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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우울증과 학업 회피로부터 순조로운 대학 합격까지

한 고등학교 여학생이 증언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중국의 한 신흥 1선 도시에서 자라고 공부한 뒤 일하는 ’90년대생’ 여성으로, 올해 서른을 넘겼습니다. 지금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로부터 혜택을 받은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1. 급성 맹장염의 극심한 통증이 신기하게 사라져

2010년, 저는 성(省) 내 중점 고등학교 이과 ‘로켓반’에 다녔습니다. 중국의 교육 체제에서 학생들은 진학 경쟁에 엄청난 압박을 받습니다. 매일 끝없는 각 과목 숙제에 시달렸고 자주 밤 11시나 새벽까지 공부했습니다.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순위가 매겨졌고 시험 후마다 담임 선생님은 반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칭찬하고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을 꾸짖으며 면담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늘 교실에서 985, 211 명문대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1점 더 받으면 한 줄의 사람들을 제친다”는 식으로 말해 학생들에게 엄청난 압박을 줬습니다.

2010년 8월, 고1 여름방학 보충수업 중 오후 화학 수업에서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왔습니다. 저는 힘들게 화학 수업을 듣고 통증을 견디며 하교 시간을 기다려 집에 가서 쉬고 싶었습니다. 마침 학교에서 며칠 휴가를 줘 아픈 채로 집에 갔습니다.

고등학교 각 과목 선생님들이 일주일치 숙제를 내줬는데, 집에서 쉬는 며칠 동안 계속 배가 아파 너무 힘들었고, 밤이면 반복되는 심한 통증에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낮에는 밥도 못 먹었고 저를 사랑하는 어머니가 끓여주신 죽도 먹을 수 없었으며, 먹으면 바로 구토와 메스꺼움이 왔습니다. 어머니는 매우 걱정하셔서 급히 인터넷으로 제 증상을 찾아보셨는데 급성 맹장염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약국에 가서 한약을 사오셔서 달여 저에게 주셨지만 효과가 없었고 밤에도 계속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저는 파룬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1999년 이전에 파룬궁을 접한 덕분에 주변 친구들이 파룬궁 수련으로 병을 고치고 건강해진 놀라운 효과를 직접 목격했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아저씨,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친구들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온갖 병을 앓다가 수련 후에 모든 고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과 장쩌민 패거리가 파룬궁에 대해 하늘을 뒤덮을 듯한 거짓말과 비방, 탄압 선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파룬궁 친구들은 단지 파룬궁을 위해 합법적으로 청원하고 공정한 말 한마디를 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직장을 잃고 떠돌이 신세가 됐으며, 가정이 파괴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무서워서 파룬궁 책과 관련 자료를 숨겼고 과거에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사실을 감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양 무릎을 꿇고 파룬따파 사부님 사진 앞에 무릎 꿇고 마음속으로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정말 견딜 수가 없습니다.’ 놀랍게도 기적이 일어나 순식간에 배 아픈 게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며칠 밤낮으로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게 했던 급성 맹장염 통증이 수술도, 맹장 제거도 하지 않은 채 파룬따파 사부님의 제도로 나았습니다.

2. 대법을 배우니 심각한 학업 회피와 우울증 사라져

며칠간 아팠던 탓에 일부 과목 숙제를 못했습니다. 등교 시간이 되자 저는 무척 긴장됐습니다. 학교에 돌아가 수업을 듣는 첫날, 수학 숙제를 못해 아침에 제출할 수 없었는데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매우 엄격한 분이셨습니다. 당시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하고 비방하며 박해하고 있어서 저는 담당 선생님들께 이 며칠 동안 겪은 일을 감히 말씀드릴 수 없었습니다.

오후 하교 시간, 수학 선생님이 제 자리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OOO, 오늘 왜 수학 숙제를 안 냈니? 무슨 일이야? 사실대로 말해봐.” 저는 작은 목소리로 “못 했습니다”라고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수학 선생님은 화가 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벌로 두 번을 써!”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교실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주변 친구들이 모두 저를 비웃는 것 같았지만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무서워서 학교에 가기 싫어졌습니다.

우리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영어 선생님이셨는데, 1950년대생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엄격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집으로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셨는데 우리는 그저 제가 며칠 아파서 숙제를 못했다고만 말씀드렸고 구체적으로 병이 어떻게 나았는지는 감히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저를 데리고 교실로 가 수업을 듣게 하셨지만 그때 저는 주변 친구들이 모두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숙제도 못한 최악의 학생이었으니까요. 점점 저는 학교에 가지 않기 시작했고 심리 상태가 매우 나빠져 학교에 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물리 선생님이 학생 지도 주임이셨는데 제 상황을 아시고 무척 걱정하셔서 담임 선생님과 함께 다시 한 번 집으로 방문하셨습니다. 저와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신 후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날, 부모님은 저를 성(省) 제일병원에 데려가 50위안을 내고 심리 상담을 받게 하셨습니다. 여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으셨고 저는 “학교에 가기가 무서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대로 가다간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할 거예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더 무서워져서 얼른 학교에 가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병원 심리 상담 후 제 학업 회피와 우울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등교가 두렵고 친구들의 비웃음이 무서웠던 것에서 나아가 외출도,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워졌습니다. 심지어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심각한 우울증 상태였습니다.

그때 저는 집 안에 숨어 바닥에 앉아 두 다리를 끌어안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제 상태를 보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걱정되고 눈물을 흘리셨지만 무력감을 느끼셨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셨습니다. 막막한 상황에서 우리는 파룬궁 수련을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1999년 이전에 알고 지내던 파룬궁수련생 할머니 댁을 찾아가셨고, 할머니는 저에게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 한 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다른 수련생 집으로 데려가 함께 연공하고 ‘전법륜(轉法輪)’과 파룬따파 사부님의 다른 설법을 읽게 하셨습니다. 파룬따파의 법리가 저를 일깨워주었고 저는 점점 비웃음과 압박, 좌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용감하고 자신감 있고 강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제 정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대법 법리의 지도 아래 저는 기꺼이 학교에 가게 됐고, 담담하게 친구들의 비난과 비웃음을 조금씩 마주하게 됐으며, 심각한 우울증과 학업 회피로 밀린 공부를 하나씩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바로 고등학교 2학년 이과 수업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2학년 1학기였습니다. 저는 심각한 우울증과 학업 회피로 물리 자기장 부분을 놓쳤는데, 물리는 제게 가장 취약한 과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매주 법공부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 수련생들과 함께 파룬따파의 여러 저서를 읽었습니다. 파룬불법(法輪佛法)이 제 지혜를 열어주었고, 별도의 고등학교 과외 수업을 받지 않은 채로 1년 반 후인 2012년 대학 입시에서 531점의 이과 성적으로 한 일류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옆 ‘로켓반’에도 심각한 우울증과 학업 회피를 겪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 부모님이 독일 의사를 포함해 여러 정신과 의사들을 찾아갔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만약 대법 사부님의 보호와 지혜를 열어주심이 없었다면 고2 때 심각한 우울증과 학업 회피를 겪던 저는 아마 일찍이 휴학이나 자퇴를 했을 것이고, 일류 대학에 순조롭게 합격하거나 졸업 후 순조롭게 취직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자비로우신 파룬따파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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