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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훙안현 수련자 청롄롄, 부당한 8년 형 선고

[명혜망](후베이성 보도) 후베이성 황강시 훙안현 파룬궁수련자 청롄롄(程連連·여·51)이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2021년 8월 21일 훙안현 공안국 바리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9월 중순 청롄롄이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환골탈태하다

청롄롄은 후베이 둥펑자동차 샹양기지에 근무하던 여성 경찰이었다. 어릴 때 비교적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지나친 애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남을 무시하며 부모에 대한 태도도 좋지 않았다. 그녀는 성격이 급했고 사람들을 속이고 괴롭히는 일도 종종 있었다. 경찰이 된 후 겉으로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쁜 성격은 여전히 남아 있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후에 청롄롄은 왕줴(王玨)라는 남자 친구를 만났다. 왕줴는 현장에서 파룬따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어 큰 이로움을 얻었다. 돌아온 후 왕줴는 샹양에서 대법을 전파하며 샹양 지역의 자원봉사원이 되었다. 1998년 3월, 왕줴는 청롄롄에게 《파룬궁》이라는 책을 주었다. 그녀는 단숨에 다 읽고 자신을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기준에 비추어 본 후 매우 부끄러워했다. 이전의 자신이 이기적이고 오만했다고 느꼈고 앞으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되며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청롄롄은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곧 청롄롄의 심신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람들에게 온화해졌으며, 더 이상 사람들을 속이거나 괴롭히는 일이 없어졌다. 그녀가 이전에 앓던 편두통도 치료 없이 나았다. 얼마 후 청롄롄은 왕줴와 결혼했고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했다. 이후에 아들 왕샤오샤오(王笑笑)가 태어나 이 따뜻한 가정에 기쁨을 더했고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지냈다.

수련 후 청롄롄은 정말로 환골탈태하는 변화를 겪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그녀는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수련하기 전에는 어리석게 살아갔어요. 겉으로는 번듯해 보였지만 내면은 이유 모를 초조함으로 가득 찼죠. 리훙쯔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 올려 바른 길로 돌아가게 해주셨고 대법이 제게 따뜻한 가정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해 불법 감금과 모함을 당하다

청롄롄은 파룬따파에 무한한 감사를 느꼈고, 항상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여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기를 원했다.

2021년 8월 21일 밤 10시경, 청롄롄은 파룬궁수련자 장구이잉(張桂英)과 함께 바리완진 소구역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훙안현 공안국 바리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얼마 후 다른 수련자 루훙팡(盧紅芳)도 근처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있었다.

다음날 경찰은 청롄롄과 장구이잉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청롄롄의 집에서는 모든 대법 서적, 진상자료, 프린터, 노트북, USB, 인쇄용지 등 개인 물품을 압수해갔다. 장구이잉의 집에서는 모든 대법 서적, 차량용 장식물, 명혜 간행물 등 개인 물품을 압수해갔다.

장구이잉은 파출소에서 이틀 밤을 불법 구금된 후 집으로 풀려났지만, 이틀 후 경찰이 다시 그녀의 집에 와서 납치해갔다. 며칠 후 경찰은 감시 카메라와 장구이잉의 휴대폰에 있는 루훙팡과의 위챗 대화 기록을 통해 루훙팡의 훙안현 시내와 바리완진의 주거지를 찾아냈고, 이후 루훙팡의 집을 수색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반복적으로 박해를 받아온 파룬궁수련자 우수화(武素華)도 이 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납치됐다. 그들은 황강시 여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21년 12월, 청롄롄, 장구이잉, 루훙팡, 우수화를 모함하는 사건이 훙안현 검찰원에 의해 마청시 법원에 불법 기소됐고, 이후 마청시 법원은 이 모함 사건을 황강시 중급 법원으로 이관했다.

2022년 6월 말, 장구이잉은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우수화는 1년 이상 불법 구금된 후 2022년 11월에 ‘보석’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청롄롄과 루훙팡은 1년 이상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으며, 가족들의 면회가 허용되지 않아 소식이 전혀 없었다.

2024년 9월 중순, 청롄롄이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훙팡은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당했다. 우수화는 불법적으로 3년 형(4년 집행유예)을 선고받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당했다. 장구이잉은 불법적으로 2년 형(3년 집행유예)을 선고받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부과당했다.

청롄롄의 일가족, 여러 차례 박해당해 집과 가족 잃어

이전에도 청롄롄은 사악한 중국공산당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부당하게 직장에서 해고됐다. 그녀의 아들은 가족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남편은 장기간의 박해로 정신 이상이 됐으며, 집안의 친척들도 모두 영향을 받았다. 다음은 청롄롄 가족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박해받은 비참한 경험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그날 청롄롄의 남편 왕줴는 후베이성 정부에 평화로운 청원을 하러 갔다가 돌아온 후 둥펑자동차 샹양기지 공안처에 불법 구금되어 매일 대법을 비방하는 내용을 강제로 학습해야 했다. 당시 왕줴는 공장 이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어떤 부서도 그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1999년 9월, 청롄롄은 겨우 6개월 된 아들을 안고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궁을 위해 호소했다. 베이징에서 돌아온 후 샹양기지 공안처 경찰 후샤오팡(胡曉舫)이 사람들을 데리고 청롄롄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청롄롄을 납치했다. 그들은 청롄롄에게 아들을 안고 진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아이가 조금 더 자랐을 때도 청롄롄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대법의 좋음을 알렸다. 기지 경찰 후샤오팡과 랴오징카이는 그녀를 여러 차례 납치하고 진상자료의 출처를 캐물었다. 랴오징카이는 청롄롄을 협박하며 말했다. “빨리 말해, 이 자료들이 어디서 왔는지. 그렇지 않으면 너를 샤양 감옥으로 보내버리겠어.” 청롄롄이 그들에게 말하지 않자 그들은 사람들을 데리고 청롄롄의 부모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청롄롄의 부모는 모두 이 공장의 퇴직 노동자였다).

청롄롄은 후샤오팡과 랴오징카이에 의해 적어도 8번이나 기지 공안처로 끌려갔다. 그들은 매번 청롄롄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강요하고 그녀를 협박했다. 몇 년간 그들은 청롄롄의 집을 세 번이나 불법 수색했고 그녀의 부모님 집은 다섯 번이나 불법 수색했다.

청롄롄의 시부모는 간부였는데, 언론의 선동에 세뇌되고 이런 극심한 박해를 두려워하여 청롄롄 부부에게 계속 압력을 가해 수련을 포기하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청롄롄과 남편은 고향을 등지고 겨우 세 살 된 아이를 데리고 타지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돌아다녀야 했다. 뜻밖에도 랴오징카이 등은 여러 차례 청롄롄의 동생과 동서의 공장에 가서 그녀의 행방을 캐물으며 소란을 피웠고, 그녀의 부모 집에도 가서 협박했다. 청롄롄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그녀의 조카 청예청(程業成)도 선생님과 동급생들의 배척과 차별을 받아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어느 날 청롄롄이 샹양으로 돌아와 기지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 리빙의 악의적인 고발로 다시 후샤오팡과 랴오징카이에게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았고, 그들은 또다시 그녀의 부모 집을 수색했다. 청롄롄의 어머니는 그들의 무법적인 행동에 놀라 심장병이 재발했고, 청롄롄의 아버지는 놀라서 하룻밤 사이에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일자리를 찾아 떠도는 생활은 매우 힘들고 긴장된 나날의 연속이었다. 청롄롄 가족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야 했다. 부부는 매일 바쁘게 지내느라 아들을 돌볼 여유가 거의 없었고, 이는 후에 비극으로 이어졌다. 아들은 11살 때 돌볼 사람이 없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수년간의 반복되는 불법 체포와 가택수색, 각종 차별과 박해, 그리고 직장과 생활의 여러 면에서 받은 압박, 여기에 아들의 요절까지 더해져 남편 왕줴의 정신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2015년 7월, 그는 산둥성 허쩌시 제3병원(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다.

청롄롄은 수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사회에서 온갖 차별을 겪었고, 계속해서 중공의 감시를 받았으며 생활은 극도로 어려웠다. 그녀의 가족들도 연루되어 배척을 받았다. 이렇게 멀쩡했던 한 가정이 중공에 의해 파탄 났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청롄롄은 결국 훙안현 바리완진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게 됐다. 그녀는 한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다. 바리완진 파출소 경찰들이 자주 그녀를 괴롭히고 협박했기 때문이다.

2021년 8월, 청롄롄이 납치된 후 가족들은 계속 그녀를 만나지 못했고 최근에야 청롄롄이 훙안현 검찰원에 의해 황강시 산하 마청시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마청시 법원은 이 모함 사건을 황강시 중급 법원으로 이관했고 청롄롄은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고,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칭찬받아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신념을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으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며, 이는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미래에 법치가 실현될 때 수련자들을 박해한 모든 사람들은 미래의 정의로운 법정에서의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박해자와 박해기관 정보:

황강시 중급 법원:
주소: 후베이성 황강시 치비대로 81번(우편번호 438000)
전화: 0713-8617021
원장: 원리훙(文利紅, 여)
부원장: 슝샤오밍(熊曉明), 판징추(潘敬秋), 청빙(程兵)
집행국 국장: 쑨성화(孫勝華)
심판위원회 전임위원: 메이양(梅陽)

훙안현 공안국 바리완 파출소:
주소: 후베이성 황강시 훙안현 양푸대로 151번(우편번호 438409)
전화: 0713-5410254
전임 소장: 스춘린(石春林, 2020-2023년 재임) 13339957298
현 소장: 한쥔제(韓俊傑)
부소장: 진닝(金寧) 18186316106
교도원: 류신(劉新) 18986752539
부교도원: 리웨이(李慰) 18827662772

 

원문발표: 2024년 9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2/4831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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