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최 측의 초청으로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얌볼(Yambol)에서 개최된 ‘안녕하세요, 건강!(Hello, Health!)’ 박람회에 참가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수련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진실, 선량, 인내)에 대해 들은 후 공법 동작을 배우고 싶을 뿐만 아니라 진선인의 이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툰자강 연안에 위치한 얌볼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도로, 서기 293년 로마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이곳의 비옥한 토지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이 도시를 건설하고 디오스폴리스(Diospolis), 즉 제우스의 도시라고 명명했다.
이틀간의 박람회에서 스타라 자고라, 플로브디프, 페슈테라, 체펠라레와 얌볼 현지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공법 시연을 했다. 그들은 관람객들에게 파룬궁 수련이 사람들의 심신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파룬궁의 진선인 수련 원칙에 대해서도 들었다. 일부는 공법 동작을 배우고 싶을 뿐만 아니라 진선인의 이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9월 14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얌볼의 도시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그들은 노란색과 흰색이 섞인 옷을 입고 유창한 음악에 맞춰 행인들에게 파룬따파 5세트 공법을 선보였다.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며 파룬궁이 가져다주는 심신의 평온과 상서로움을 느꼈다.
관람객들 진선인 인정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 부스는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수련자들은 아이들에게 아동 도서 ‘연꽃 이야기’를 추천하고 증정했다. 이 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창작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진실하고 선량하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치며, 진선인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학년 학생인 다리아는 진선인의 원리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직접 종이 연꽃을 만들었다. 그녀는 개학 첫날 가방에 연꽃을 달아 진선인이라는 글자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마야는 곧 7학년에 올라가며 생물학을 배우고 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녀는 진선인의 이념이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크리스티나도 파룬따파에 대해 알게 된 후 매우 흥미를 보였다.
슬리벤에서 온 디미트리나(Dimitrina)는 특수교육 교사다. 그날 그녀는 슬리벤 대학 강사인 친구 타냐 페네바(Tanya Peneva) 박사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파룬궁 진상을 알아보고 수련자들과 교류했다.
블라가는 이전에 파룬궁 소개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이번에 그녀는 오빠 스토얀을 데리고 부스에 와서 그에게도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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