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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부터 현재까지의 대홍수·대지진·대화재

글/ 원진(元眞)

[명혜망] 현대인들은 흔히 수해, 화재, 지진 등을 자연재해라 칭한다. 그러나 많은 사례가 이미 이러한 재난은 신(神)의 안배로, 특별한 사자(使者)를 통해 실행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과거의 기록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도덕성 상실과 재앙의 연관성, 그리고 신의 안배의 진실성을 볼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이를 직시하기를 꺼려할까 우려될 뿐이다.

청나라 시대 일화

명혜망 2020년 3월 9일 기사 ‘한 차례 지진을 위해 저승에서는 50년 준비’에 따르면, 청나라 도광, 함풍 연간에 우수매(牛樹梅) 선생이 닝위안부 지부를 맡았다. 그는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로 뛰어난 정치적 업적을 남겨 백성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대지진이 발생해 온 성의 가옥이 무너지고 셀 수 없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관청도 곳곳이 파손되었다. 우 선생의 아들도 불행히도 사망했고 그 자신도 발뒤꿈치를 다쳤다.

우 선생은 크게 분노해 한 편의 상소문을 써서 지역의 성황신(城隍神)을 질책했다. 그 요지는 성황신이 만민의 분향을 받으면서도 보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온 성이 이토록 큰데 모두가 악인이란 말입니까? 저도 관리로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데 아들이 죽고 저도 다쳤으니, 정말로 천도(天道)를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신명(神明)의 감찰에도 오류가 있단 말입니까?”

그날 밤, 선생은 꿈에서 성황신을 만났다. 성황신은 그를 정중히 맞이하여 앉게 하고 이렇게 말했다. “선생께서 글로써 질책하신 바, 이치에 맞고 당당하십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귀신의 도를 이해하지 못하셨기에 이렇게 모시고 대화를 나누어 의혹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중대한 재앙은 모두 중생들의 업력이 누적되어 초래된 것이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번 지진 재난은 저승에서 이미 50년간 조사와 기록을 해왔습니다. 재앙을 당하지 말아야 할 이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겼고, 최근에 새로운 죄업을 지은 이들은 다시 옮겨왔습니다. 임시라도 출입의 변화가 있어 결코 살펴보지 않거나 백성의 생명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우수매가 물었다. “그렇다면 온 성에 정말로 단 한 명의 선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까? 저와 제 아들도 죄를 받아야 한단 말입니까?”

성황신이 답했다. “세 가구가 있었는데, 정말로 단기간에 옮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모두 무사합니다. 한 가구는 3대에 걸쳐 과부로 지내며 어린 손자를 키우는 열녀입니다. 또 한 가구는 평생 가짜 약을 팔지 않고, 한밤중 비바람을 무릅쓰고 즉시 출진해 정성을 다해 환자를 치료한 의사입니다. 마지막 한 가구는 기름떡을 파는 노파와 그녀의 어린 손자인데 모두 재난을 면했습니다. 선생께서 돌아가 조사해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의 아들은 전생의 업이 무거워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도 본래 재앙 속에 있었으나 청렴한 관리였기에 관대히 처리되어 발뒤꿈치만 다치셨습니다.”

“요컨대 신과 하늘의 상벌은 매우 신중하여 결코 편파적이지 않습니다. 무고한 재앙도 없고 운 좋게 면하는 이치도 없습니다. 선생께서는 계속해서 좋은 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면 앞으로 ‘진얼'[陳臬, 안찰사(按察使)의 별칭]의 관직에 오르실 것입니다.”

우 선생은 이 말을 듣고 성황신에게 사과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꿈에서 깨어난 후 그는 직접 조사해보니 과연 열녀, 의사, 기름떡을 파는 노파와 손자를 찾을 수 있었고, 그들은 모두 무사했다. 이 일을 계기로 우 선생은 귀신과 인과의 이치를 깊이 믿게 되었고, 더욱 열심히 좋은 관리가 되고자 노력했다. 이후에 그는 실제로 사천 안찰사에 올랐다.

중화민국 시대 일화

중화민국 6년 깊은 가을, 허베이성 딩저우 일대에 대홍수가 발생했다. 겨울 밀은 이미 파종했고, 늦게 수확하는 수수는 막 이삭을 잘랐지만 정리하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홍수에 쓸려갔다. 농촌의 피해가 막심했다. 흙벽돌집들이 물에 젖어 무너졌지만 같은 홍수 속에서도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 마을들이 있었다.

이 당시 많은 주민들이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큰물이 마을 입구에 도달하자 갑자기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물속에 많은 자라가 가장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자라들이 물을 주시하자 물이 더 이상 흐르지 않고 서서히 불어나기 시작했다. 일정 수위에 도달하자 자라들이 갑자기 방향을 바꿨고 그 순간 큰물이 수문을 연 것처럼 마을로 밀려 들어갔다.

어떤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물이 불어나는 것을 보고 즉시 행동에 나섰다. 마을 입구를 막고 물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차단해 피해를 막았다. 반면 다른 마을에서는 마을 전체를 보호하지 않고 각자 집 문만 막아 결국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담장과 가옥이 무너져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963년 초, 딩저우와 안궈 일대에 또다시 홍수가 발생했다. 어느 날 저녁, 한 마을의 서쪽 입구로 큰물이 밀려 들어왔다. 마을 가장자리 주민들은 물을 인도하는 듯한 작은 등불들이 마을에 진입한 후 첫 번째 가옥으로 돌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소용돌이치는 물살이 순식간에 그 집의 담장에 큰 구멍을 냈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 여성이 물에 휩쓸렸지만 다행히 아들이 붙잡아 구했다. 여성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갈 때 이런 말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마을로 들어가지 마, 들어가지 마, 들어가지 말라고 했잖아!” 결국 큰물은 마당을 한 바퀴 돌고 나가 마을 밖 농경지로 흘러갔다.

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자라는 물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신의 지시를 받아 어디를 침수시킬지 결정하며 잘못 침수시키면 안 된다고 한다. 자라의 눈은 피수주(避水珠)로 밤에는 작은 등불처럼 빛난다. 자라가 물살을 따라가면 물을 인도하는 것이고, 물살을 거슬러 서 있으면 물이 더 이상 흐르지 않는다. 밤에 홍수가 날 때 물속에서 보이는 작은 등불들이 바로 자라의 눈이라는 것이다.

최근의 일화

이러한 이야기들은 수십 년, 수백 년 전의 일이지만, 모두 백성과 관리들이 직접 경험한 진실한 사건들이다. 오늘날에도 이와 유사한 일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명혜망 2023년 9월 3일 기사 ‘줘저우(涿州) 대홍수 속 운 좋은 소상인’에 따르면, 2023년 줘저우 대홍수에서 한 소상인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전에 파룬궁수련자가 이 상인의 가게에 물건을 사러 왔다가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중공의 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다. 전염병 기간에 그가 불안해하며 “지금 왜 이렇게 혼란스러운 거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피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파룬궁수련자는 “당신은 이미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으니 평안하실 겁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그러면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중공이 사전 경고 없이 방류해 줘저우에 홍수 재난을 일으켰을 때 이 소상인은 무사히 수해를 피했다. 그는 탈당이 평안을 가져다주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실제로 효과가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

명혜망 2018년 3월 30일 기사 ‘무정한 대화재가 오직 한 방만 돌보다’에서는 중국의 어느 사무실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개했다. 불이 마치 눈이 달린 듯 단 하나의 사무실만 피해 갔고 다른 방들은 모두 전소되었다.

이 화재는 전기 문제로 건물 3층에서 시작됐다. 한 층 전체가 불에 타 2층까지 피해가 번졌다. 1층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문까지 모두 타버린 황폐한 사무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러나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나무로 된 문이 그대로 남아있고, 그을린 흔적조차 없으며 방 안의 가구, 책상, 의자, 캐비닛, 심지어 창문까지 거의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한 사무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방을 지나 복도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다시 화재로 파괴된 사무실들의 처참한 모습이 이어진다.

불에 타지 않은 이 특별한 사무실을 보며 사람들은 경이로워하며 믿기 힘들어했다.

알고 보니 이 무사했던 사무실의 주인은 대법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미 2005년에 가입했던 중공의 부속 조직인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며,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고 거짓말을 막을 용기도 있었다. 한번은 그가 어떤 방을 지나가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파룬궁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을 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방 안으로 들어가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신 거죠? 파룬궁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신가요?”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파룬궁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동료들에게 설명해주어 그들이 계속해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했다.

대법을 비방하고 수련인을 박해하는 것은 가장 심각한 도덕성 상실이며, 현세에서 업보를 받기 가장 쉽다. 반면 대법을 수호하고 대법에 선의를 베푸는 것은 복을 받기 가장 빠르고 많은 일이며, 이런 선량한 사람은 신의 보호를 받게 된다. 진상을 아는 평범한 사람들은 많든 적든 재난을 피한 경험이 있으며, 민간에는 아직도 많은 진실한 증거들이 친구와 친척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언급한 이야기들은 허구가 아닌 실제 있었던 일들이며 어떤 것은 수십 년 전, 몇 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현재 세계는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염병, 수해, 화재, 지진, 산사태, 폭발 등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모두 사람들에게 천지를 공경하고 신을 숭배하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특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아홉 글자는 진심으로 외우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부적이며 생명을 구하는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이다. 정법의 신은 늘 우리 곁에 있다. 당신이 거부하면 그들은 강요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이 선량하고 정념을 갖고 있다면 그들은 당신을 보호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친구들이 신의 보호를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평안과 건강, 그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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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5/4832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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