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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수련자 돤짜이잉, 진상 알리기 견지하다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바난구의 75세 파룬궁수련자 돤짜이잉(段在英, 여)이 2024년 9월 14일 충칭 주룽포(九龍坡)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돤짜이잉은 이에 항소했다.

충칭시 바난구 화시가도 화시촌에 거주하는 돤짜이잉은 2023년 12월 20일 바난 제스진에서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경찰에 납치됐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8일 후인 28일 바난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의해 다시 납치돼 제스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후 주룽포구 검찰원의 불법 기소를 받았다. 2024년 6월 5일 주룽포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돤짜이잉은 3개월 후 부당한 판결문을 받았다.

돤짜이잉은 1998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수련 시작 몇 달 만에 오랫동안 앓아온 질병들이 모두 사라졌다. 1999년 7월 중공 전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이 중공을 앞세워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이후, 돤짜이잉은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와 구금을 당했다. 그녀는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세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아 총 12년간 부당하게 감옥살이를 했다. 이제 75세가 된 그녀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또다시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돤짜이잉이 겪은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12년간 부당한 감옥살이… 충칭 75세 돤짜이잉, 또다시 불법 재판 받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0/4831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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