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상할 때 마치 영원한 상태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 이 자세를 5초, 1분, 혹은 10분 동안 유지하든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 같았죠.” 대학 부교수 크리스토프 파이히터(Christoph Feichter)는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30분간 연공을 한 후 매우 놀라운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의 부인도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지난 8월 30일과 31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 슈테판 광장에서 유럽 10여 개국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이틀간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와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의 상서롭고 조화로운 연공 음악과 평화롭고 부드러운 공법에 이끌려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웠다. 또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의 원칙에 깊이 공감하며 세상에 진선인(真·善·忍: 진실, 선량, 인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상 배우고 영원함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 받아
크리스토프 파이히터는 빈의 한 대학에서 부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부인 페트라는 병원 원장이자 정신분석가다.
저녁 무렵, 페트라가 딸과 함께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를 만났다. 대화를 통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즉시 서명했다. 그녀는 파룬궁 공법에 매우 관심이 있었는데, 평소 요가를 좋아하고 명상도 자주 한다고 한다. 그녀는 수련자와 약속하고 나중에 다시 와서 공법을 배우기로 했다.
두 시간 후, 페트라와 남편 크리스토프가 함께 슈테판 광장으로 와서 전에 약속했던 수련자를 찾아 공법을 배웠다. 크리스토프는 먼저 안내 데스크에서 박해 반대 서명운동에 서명한 뒤, 두 사람은 앉아서 제5장 공법을 배웠고 더 오래 하기를 요청했다. 30분 넘게 앉아 있었는데 부부 모두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페트라도 남편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불교 좌선할 때는 항상 언제 끝나나 하고 기다렸어요.” 그녀는 파룬궁을 연마할 때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근육은 매우 피곤했지만 실제로 시간이 영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일이죠. 마음의 평화를 느꼈어요.”
크리스토프는 행사장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매우 편안하고 아주 평화로웠어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더군요. 정말 좋았어요.”
서명 이유에 대해 페트라는 “전반적으로 장기 매매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극악무도합니다. 중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정부 주도로 일어나고 있다는 걸 방금 알았어요.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도 “아내에게 이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이렇게 끔찍하고 심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25년간 진선인 수련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페트라는 파룬궁 수련이 경험해보니 매우 좋다고 말했다. “중국(중공)에 항의하지 않을 수 있나요? 사실 이것들(진선인)은 제 가치관이기도 하고 기독교의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보편적 가치죠.”
크리스토프는 말했다. “이런 것들(진선인)로 인해 박해와 비난을 받는다는 건 끔찍합니다. 이는 중국(중공) 정권에 대한 제 인상과도 일치합니다. 그들은 공산주의 사상에 맞지 않는 모든 것을 없애거나 금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히터 부부는 현지 수련자들로부터 연공장 정보를 얻은 후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다.
학교 교장 “진선인(真·善·忍) 고수하면 세상이 바뀔 것”
마르티나 피흐텐바우어(Martina Fichtenbauer)는 현지의 한 여학교 교장이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눈 후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을 중단시키자는 서명에 동참했다. “제게 있어 이 모든 일은 인권 침해이자 인간성 자체에 대한 침해입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제가 서명으로 반대할 수는 있죠.” “이 현수막들을 보고, 이렇게 사람을 부당하게 대하는 방식을 보니 마음이 움직였어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죠.”
피흐텐바우어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매우 불안전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그들을 성원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현 상황을 바꾸려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25년간 진선인 수련을 금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피흐텐바우어 씨는 “그 말을 들으니 소름이 돋네요.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제 생각에 이 원칙들(진선인)은 우리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이에요. 이 원칙들을 고수할 수 있다면 우리 지구의 상황이 바뀔 거라고 믿습니다.”
피흐텐바우어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장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기분 좋고 마치 익숙한 분위기 같아요. 저쪽에서 이쪽으로 오는데 매우 평온한 느낌이 들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느껴졌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마음속 감동을 묘사했다. “마치 알프스 산에 차를 타고 오르는 것 같아요. 지금 제 느낌은 곧 상승할 것 같아요. 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마음속 깊이 감동받았어요.”
우연히 파룬궁 만난 션윈 관객
물리치료사 베라 바흐너(Vera Bachner)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빠져들었다. “너무 좋아 보여서 깊이 끌렸어요. 잘츠부르크에서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됐는데 춤을 통해 알게 됐고 매우 매료됐죠.” 그녀는 잘츠부르크에서 션윈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특별히 훌륭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파룬궁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파룬궁 행사를 만나게 된 것이다. “정말 좋아요. 너무 좋아요.”
그녀는 파룬궁의 부드러운 공법이 마음에 들어 곧바로 현지 연공장 정보를 물었다. “이 부드러운 동작들이 평온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줘요. 기분이 좋아지죠.” “오후에 큰 퍼레이드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서든 와서 봐야겠어요.”
션윈 공연은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을 보여주는데 이는 바흐너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중공이 진선인 수련을 금지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정말 끔찍하네요”라고 말했다. 지압과 기공에 능숙한 그녀는 중국 청두의 한 병원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중공 통치 하의 많은 혼란상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런 원칙들을 금지하는 건 너무 나빠요. 상황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바흐너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중단시키자는 서명에 동참했다. “인권 존중은 매우 중요해요. 있어서는 안 될 박해가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자유를 누려야 하고 마음 가는 대로 살 수 있어야 해요. 우리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잖아요? 모두가 잘 살아야 하는데 돈이 모든 걸 좌우해서는 안 돼요. 돈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마음 가는 대로 사는 거예요.”
뮌헨 관광객 “모두가 진선인 지키면 세상이 화목해질 것”
은퇴한 산업공학자 잉게보그(Ingerburg)와 복원전문가 이레네(Irene)는 독일 뮌헨에서 왔다. 슈테판 광장에서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멈춰 섰다.
두 사람은 현장 분위기가 매우 평화롭다고 느꼈다. “매우 긍정적입니다.” 환경이 비교적 시끄럽고 이상적인 장소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이레네 씨는 “행사가 매우 좋고 아주 멋집니다. 아주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잉게보그 씨도 같은 생각이었다. “정보가 아주 많고 폭력적이지 않네요.”
이레네는 또한 이런 평화로운 저항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에 대해 확고하다면 그걸 보여줘야 합니다. 여기서는 아주 멋지게 보여주고 있어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고 그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은 중공의 범죄를 규탄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이레네는 “사람을 상품 취급하는 건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람을 짓밟는 거죠”라고 말했다.
잉게보그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같은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도 있었습니다. 나치 시대에 사람이 상품이 되어 의학 실험 대상이 됐죠. 절대 다시 허용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청원서에 서명한 겁니다.”
중공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민중을 25년간 박해하고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금지한다는 얘기를 듣고 두 사람 모두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레네는 말했다. “이는 부당하고 용납할 수 없습니다. 자유의지이기 때문이죠. 마음속으로 정의나 진리를 추구하고 싶다면 누구나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자유로워야 합니다. 모든 나라가 이를 실현해야 합니다.”
잉게보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행사를 열어 진상을 폭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부당한 일에 대해선 반드시 말해야 합니다. 다행히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진실을 말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지요. 독재 정권이 들어서면 더 이상 진실을 말할 수 없고 엄청난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반면에 이런 행사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진실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행사를 여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레네도 같은 생각이었다. “자비(선)도 있습니다. 감사할 때 우리는 진실해집니다. 이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게 사람됨의 기본 원칙이힙니다. 모든 사람이 이런 원칙들(진선인)을 지키고 가능한 한 이런 선을 전한다면, 제 생각에 온 세상이 화목해질 겁니다. 전쟁도 없고 독재도 없겠죠.”
음악치료사 “우리에겐 진선인이 필요해요”
음악치료사 베라 마리아 케슬러(Vera Maria Kessler)는 우연히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를 보게 됐다. “멀리서부터 그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서 보게 됐죠. 그들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우 평화로워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마음이 평온하고 진실된 사람들을 만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케슬러는 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녀는 수련자들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았다. “행동이 아름답고 매우 매력적이에요.”
그녀도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우리 시민들의 목소리예요. 정치인들에게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알리는 거죠. 그냥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시민을 위해 실제로 실현하는 거예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그녀는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그저 명상한다고 박해를 받는다니 믿을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케슬러 씨는 진선인 이념에 매우 공감했다. “너무 좋아요. 우리에겐 진선인이 필요해요. 이는 삶이고 자신 및 사람들 간의 연결이에요. 선이 있으면 평화도 있죠. 인간으로서 그리고 전 세계가 이런 원칙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케슬러는 파룬궁 공법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저는 매우 궁금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요. 공법을 배우고 싶어요.”
원문발표: 2024년 9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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