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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반드시 착실한 수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靜心)

[명혜망] 올해 5월 8일, 시장에서 죽은 생선 네 마리를 사서 수련생의 집에서 생선조림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정오 발정념 무렵, 배가 고파 발정념을 마치고 나서 더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먹다가 무심코 생선 가시를 삼켰습니다.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조금 더 먹으면 내려갈 거라 생각했습니다. 수련생이 식초를 마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그렇게 했지만 모든 방법을 다 써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가부좌를 할 때 목이 너무 아팠고 기침이 나왔습니다. 한참을 기침해도 생선 가시는 나오지 않고 눈물만 줄줄 흘렀습니다. 이때 남편(수련생)이 병원에 가자고 했고, 저도 고통을 더는 견디기 힘들어 동네 병원 두 곳을 갔지만 모두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곧바로 우리는 택시를 타고 현 소재지 중의원으로 갔는데, 거기서 엑스레이를 찍어도 생선 가시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입안과 목구멍 전체가 부어올랐다며 먼저 염증을 가라앉힌 후에야 가시를 제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선 가시로 인해 급성 후두염이 생겼으니 서둘러 입원하라고 권했습니다. 입원하지 않으면 내일모레 점점 더 부어올라 목이 막혀 호흡이 곤란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구세력의 박해라는 것을 알고 부정하고자 했습니다. 남편이 곁에서 “집에 갈 거야, 아니면 입원할 거야?”라고 계속 물었고, 저는 집에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죽을 리 없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후부터 목은 점점 더 아팠고 가래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계속 기침과 가래가 나와 죽을 마시는 것조차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죽 한 모금을 삼키면 목이 아파 온몸이 비틀렸습니다. 이로 인해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먹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참고 견딜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흘째 되는 날에는 목, 목구멍, 양쪽 어깨, 머리까지 다 아팠습니다. 이때 입안의 부기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고 잠을 잘 때도 옆으로만 누울 수 있었습니다. 똑바로 누우면 호흡이 곤란했고 계속해서 악취가 나는 피 섞인 가래를 뱉어냈습니다. 불과 4~5일 만에 체중이 5kg 정도 빠졌습니다.

그때 남편은 밤새도록 저를 위해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생선 가시를 녹여주시거나 자연스럽게 나오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현지 수련생들과 이 사실을 아는 다른 수련생들도 모두 저를 위해 발정념을 했습니다. 참여한 수련생들은 모두 자신을 돌아보며 안으로 찾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련생 A는 저에게 “사부님께 드릴 말씀이 있으면 말씀드리세요”라고 하고는 남편과 함께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저는 책을 펼치고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보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구해주세요. 제자는 사명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너무 탐식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녁에 법공부할 때 가족 수련생이 다른 집착이 있는지, 손주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 이런저런 마음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당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제게 있는 집착에 대해서는 있다고 답했고, 명확하지 않은 것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닷새째 되던 날 저녁, 목의 통증이 정말 견딜 수 없어서 저는 수련생에게 “제가 어느 생에 나쁜 짓을 해서 누군가의 목을 조른 적이 있는 걸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저는 사부님의 정법 기간에 ‘빚을 독촉’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지옥에서 대법제자들의 이름을 지워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머릿속에서 ‘수련에서 패배하지 마라!’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저는 마치 명령을 받은 것처럼 즉시 결가부좌를 했습니다. A는 제가 가부좌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함께 가부좌를 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고요해졌는데, 평소 가부좌할 때는 그렇게 고요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통증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부좌가 끝난 후 저는 곧 잠이 들었고(며칠 동안 잠을 못 잤음), 새벽 3시쯤 기침 때문에 잠에서 깼습니다. 평소처럼 기침하며 연속으로 가래를 뱉고 있었는데, 생선 가시와 함께 피가 섞인 끈적한 가래를 뱉어냈습니다. (생선 가시는 한쪽 끝이 뾰족하고 다른 쪽은 넓고 매우 단단했으며 길이가 2cm 정도였습니다) 그때 다들 와서 보고는 놀라고 기뻐하며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감격했습니다. 그날이 바로 5월 13일이었고, 아침 연공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였습니다. 저는 연공을 마치고 밥을 먹은 후 사람을 구하러 나갔습니다.

생선 가시가 나온 후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목의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을 뿐 아니라 목 부근이 막힌 것처럼 여전히 음식을 삼키기 어려웠습니다. 여전히 매일 기침하고 가래를 많이 뱉었는데, 저녁에는 기침으로 자주 깨고 잠도 잘 못 자서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바닥에 가래를 뱉은 휴지가 쌓여 있었습니다. 남편이 “생선 가시가 다 나왔는데 왜 아직도 이러지?”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는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고 있었는데, 20여 일 동안 5kg 정도 더 빠져 총 10kg이나 빠졌습니다. 남편은 제가 너무 말라서 아이 외할아버지 임종 직전 모습과 같다고 했습니다. 저 자신은 느끼지 못해서 신경도 쓰지 않고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낮잠을 자다 기침에 잠에서 깬 저는 평소처럼 콜록콜록 기침하다가 갑자기 시커멓고 악취가 나는 썩은 고기 같은 것을 뱉어내고는 피를 두 모금 토했습니다. 이후 목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고 음식도 힘들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으며, 목의 부기도 차츰 가라앉았습니다. 대법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나쁜 것들을 밀어내신 것입니다. 청리(淸理)된 후, 포륜(抱輪)을 할 때 문득 머릿속에 ‘이것은 의외의 소득[偏得]이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증세가 치유되는 데 약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이 고비를 넘기는 과정에서 제가 수련을 정말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대법 일은 적지 않게 했지만 개인적인 착실한 수련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남편이나 다른 수련생들과 갈등을 겪을 때 항상 밖으로 보며 그들이 늘 저를 괴롭힌다고 생각했고, 가족 수련생이 윗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고 전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쟁투심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무시하는 마음, 그리고 열등감, 자만심, 원망심, 사부님을 100% 믿지 못하는 마음…… 식탐, 잠을 더 자려는 마음, 안일심, 색욕심(꿈에서 색욕의 고비를 넘지 못함), 과시심, 하늘의 공적을 탐내는 마음, 일을 하는 마음, 임무를 완성하려는 마음 등등도 있습니다. 또한 진상을 알릴 때 사부님의 법 ‘홍음(洪吟)’을 활용하지만 이것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등, 본의 아닌 난법(亂法)한 언행도 있었는데 이는 정말 위험하며, 구세력에게 틈을 보인 것입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 생명을 구해주신 덕분에 저는 세 가지 일을 더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오랫동안 이렇게 글로 쓰고 싶었습니다. 쓰고 싶었던 이유는 수련생들에게 저처럼 곤두박질치고 나서야 찾지 말고 안으로 찾으라고 말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수련은 너무나 엄숙하기에 앞으로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법에 동화되고, 법을 스승으로 삼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가 시련을 겪을 때 저를 도와주신 모든 수련생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후의 시간을 잘 틀어쥐고 다그쳐 착실히 수련하며, 함께 제고하고, 함께 정진하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7/4813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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