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카코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9월 14일, 미국 중부 10여 개 주에서 모인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미국 제3대 도시 시카고의 차이나타운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함께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추석을 맞이해 수련자들은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세상에 법을 전하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퍼레이드는 시카고 차이나타운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중산공원에서 시작됐다. 중산공원은 1970년대 중반 쑨중산(孫中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이 지역 화교들의 집회 장소이자 매년 열리는 파룬궁 진상 퍼레이드의 출발점이다. 행렬은 ‘파룬따파’와 ‘진선인(真·善·忍)’ 현수막을 든 선두 대열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당고(唐鼓) 연주팀과 꽃 장식 차량,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연공팀, 중공의 박해로 희생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는 흰옷 차림의 애도팀, 그리고 ‘파룬궁 박해 중지’를 외치는 반박해팀이 뒤를 이었다.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곳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대학 교수 “추석에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셰(謝) 씨는 노던 미시간 대학교 교수다. 그녀는 1998년 초 국립대만대학교 재학 시절 교수를 통해 파룬따파 수련을 접했고,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열린 첫 파룬궁 9일 강좌에 참가해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저는 늘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었습니다. 왜 사람이 이 세상에 왔는지 알고 싶었고 그 답을 찾고 싶었죠. ‘전법륜(轉法輪)’을 읽었을 때, 이 책이 제 마음을 열어주었고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파룬따파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수련을 통해 셰 씨는 더욱 넓은 마음과 평화로운 마음가짐으로 삶의 혼란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느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그들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셰 씨는 파룬따파 사부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해외에서 대법 얻고 매일 삼퇴 권유
허(何) 씨는 2004년 해외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탄압과 박해에 대해 전혀 몰랐고, 단지 파룬궁 수련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허 씨의 삶은 곧 극적으로 변했다. “수십 년 동안 앓았던 기관지염 같은 질병들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빠르게 나았어요. 정말 놀라웠죠!” 허 씨는 이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련하면서 이기심과 질투 같은 많은 나쁜 습관들이 서서히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허 씨는 매일 중국 본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많은 중국인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운 후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불법(佛法)의 신기함을 목격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선한 마음으로 매일 중국에 한 통 한 통 전화를 걸고 있죠. 매일 삼퇴(중공의 당, 단, 대 탈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과 대화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허 씨는 “추석이 다가오니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서양인 수련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파룬궁수련자 폴 다린(Paul Darin)은 감회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2001년부터 오랫동안 파룬궁을 수련해왔고 삶의 모든 면에서 깊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 건강, 영적인 모든 측면에서요!”
다린은 세속적인 세상에는 항상 갈등이 존재하지만 파룬따파가 그에게 가장 평화로운 방식으로 갈등과 어려움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믿고 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외부의 갈등뿐만 아니라 내면의 곤경에 관한 것입니다. 파룬따파는 우리에게 항상 안으로 찾으라고, 즉 자신에게서 개선할 점을 찾으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기꺼이 자신의 내면 문제를 찾으려 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는 모든 형태의 갈등 해결에 효과적입니다.”
파블로 본다렌코는 우크라이나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7년째 수련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수련 방법에 관심이 많았지만,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파룬따파에서 제가 가진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본다렌코는 파룬궁 수련이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파룬따파는 진실(眞), 선량(善), 인내(忍)의 원칙을 가르칩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이 신념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신념을 갖는 것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본다렌코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종식시킬 것을 호소했다. “저에게 파룬궁 수련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 상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 박해를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지지하는 시민들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듀오인 마이클 스미스와 호세 스미스는 멕시코에서 온 방문객이었다. 그들은 파룬궁 퍼레이드에 감탄했다. 호세는 “오늘 퍼레이드를 보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은 “퍼레이드가 정말 좋았어요! 이 수련법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퍼레이드를 매우 즐겼으며 마이클은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에서 온 관광객 칼 앤더슨은 파룬궁 수련에 대해 이미 약간의 지식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 “퍼레이드가 매우 아름답고 다채로웠습니다. 이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행사를 지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디 브라운과 만도 마르티네즈는 파룬궁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해서 행렬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멀어질 때까지 계속 서서 지켜보았다. 신디는 진상 자료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받은 자료를 모두 읽어볼 생각입니다. 퍼레이드가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말했다.
만도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동의하며, 특히 연꽃 장식 차량이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진실, 선량, 인내’ 현수막이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더 많이 알아보고 싶습니다.”
도미니카에서 온 관광객 노엘리아 바르가스는 파룬궁 퍼레이드를 매우 즐겼다. “꽃 장식 차량 위에서 우아하게 춤추는 선녀들과 명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 온 관광객 존 아른빅은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즉시 서명에 동참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노력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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