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가을 묘회(廟會, 사원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축제나 시장)에서 저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러 갔습니다. 이불 커버를 파는 중년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지만 그녀가 바빠서 잠시 기다리다가 이불 커버 하나를 샀습니다. 잔돈이 없어서 100위안짜리 지폐를 주었더니, 그녀는 100위안짜리를 보고 받지 않고 가방에서 몇십 위안짜리 잔돈을 찾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쁘게 장사하며 사람들에게 이불 커버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한동안 바쁘게 일하면서도 제게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잠시 기다리다 제가 먼저 돈을 건넸습니다(그녀가 잊어버린 걸 알았기 때문에). 그녀는 흥분해서 말했습니다. “아이고! 정말 착하시네요! 제가 잊어버렸는데 왜 그냥 가지 않으셨어요? 이 100위안으로 많은 것들을 살 수 있었을 텐데요!”
저는 말했습니다. “그냥 갈 수 없었어요. 저는 파룬궁수련자예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셨거든요. 제가 갔다면 당신은 큰 손해를 봤을 거예요. 이불 커버 하나를 공짜로 주고 70위안까지 거슬러 줬으니까요!”
옆에 있던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난 당신이 파룬궁수련자라는 걸 알았어요! 당신들만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었다면 벌써 갔을 거예요!”
그렇습니다. 저는 충분히 그냥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법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서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런 일을 만난 것도 우연이 아니며 아마도 저를 시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릴 수 있는지 말입니다.
만약 당시 그녀가 거슬러 준 돈과 이불 커버를 갖고 갔다면 이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치는 것이고 저 스스로도 업을 짓는 것입니다. 업을 지으면 고통을 겪으며 갚아야 합니다. 게다가 그녀도 어렵게 살고 있을 텐데 얼마나 많은 물건을 팔아야 그 손해를 메울 수 있겠습니까. 제가 잘하지 못했다면 제 심성도 떨어졌을 것이고 얼마나 큰 덕을 잃었겠습니까!
그녀는 다시 한동안 바빴고 날이 어두워질 무렵에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러 왔다는 것과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사악하다고 말했습니다. 왜 파룬궁이 전 세계로 널리 전해져 100여 개 국가에서 수련하고 있는지, 이 공법이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고 사람들의 마음을 선하게 하며 도덕을 회복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인류가 도덕을 기초로 사람의 품행과 관념을 제고(提升)할 수 있으면, 인류사회의 문명은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고 신적(神跡)도 인류사회에 새로 출현할 것이다.”(전법륜-논어)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믿어야만 신기한 일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진상을 이해한 후 말했습니다. “이 공법이 이렇게 좋은데 어떻게 수련하나요?”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먼저 대법 책을 보세요. 사람됨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고, 다섯 가지 공법이 있어 연공을 통해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질 수 있어요.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것은 사악한 일이에요. 그들은 국민들이 진상을 알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결국 해를 입는 건 국민들이에요. 하늘이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오직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을 탈퇴하고 파룬궁을 지지하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어요. 하늘은 어떤 악당 조직에도 가입하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을 보호할 거예요.” 저는 “탈퇴하시겠어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저는 단원과 소선대원이었어요. 저를 탈퇴시켜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실명을 알려주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우리에게 대법을 전해주신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예요. 당신이 대법 진상을 들을 수 있었던 건 대법과 인연이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대법 자료와 호신부(護身符) 등을 드릴 테니 꼭 잘 보관하세요. 복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알겠어요, 잘 보관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평안할 거예요.” 그녀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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