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럽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의 댐 광장(Dam Square)에서는 노란색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옷을 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단체 연공과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하며,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수련자들의 장기가 강제로 적출된다는 소식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유럽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 추석 인사를 올리며,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으로 얻은 심신의 이로움을 나누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의 정신을 전하고 있다.
네덜란드인들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 반대
한 네덜란드 수련자는 이 박해 반대 서명대에서 하루 평균 50~6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서명에 동참하며, 많을 때는 수백 명의 서명을 받아 ‘강제 장기적출 중단, 파룬궁수련자 박해 중단’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사람들은 네덜란드 정부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해 네덜란드인들의 중국 장기이식 관광을 금지하고, 중공이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와 다른 양심수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중공에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수련자들은 현지에서 단체 연공도 하는데 평화로운 파룬궁 연공 음악과 느리고 둥근 동작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 자리에서 파룬궁을 배우는 관광객도 있다.
5가지 공법이 몸을 이완시키고, 평화로운 연공 음악이 사람들을 고요하게 해 번잡한 도심 한가운데 보기 드문 청정 지역을 만들어냈다.
현지의 특별한 풍경
미국에서 유럽으로 출장 여행을 온 한 파룬궁수련자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하자마자 ‘대마초’ 냄새를 맡고 온몸이 불편했다고 한다. 하지만 댐 광장에서 우연히 파룬궁 연공장을 만나 연공에 동참한 후 심신이 상쾌해졌다고 말했다. 파룬궁의 박해 반대 서명대는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어 현지의 특별한 풍경이 됐다.
댐 광장은 중앙역에 인접해 있으며 암스테르담 제1운하의 시작점이자 현지 지명의 유래이기도 하다. 1270년 현지인들이 암스텔강에 댐을 건설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
수련자들의 연공장과 멀리서 마주 보고 있는 것은 광장의 ‘국가기념비'(National Monument)다. 이 22미터 높이의 하얀 방첨탑은 1956년에 완공됐으며, 댐 광장과 옛 왕궁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했을 때 암스테르담에서 항전하다 전사한 용감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오래됐지만, 세계에는 여전히 야심에 찬 독재자들이 있어 다른 나라를 침략하거나 자국민을 박해하고 인권을 침해하려 한다. 중공 당국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만행은 나치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의 비난을 받고 역사의 치욕으로 남게 될 것이다.
멀리서 사부님께 추석 인사 올려
중국에서 중공의 심각한 박해를 받아 일자리를 잃고 네덜란드로 온 한 파룬궁수련자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많은 사람의 도리를 깨달았고 건강도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중공에게 무고하게 탄압과 박해를 받았지만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더 많은 사람과 자신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아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 멀리서나마 명절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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