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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저우시 은퇴 의사 류구이팡, 부당하게 3년 이상 형 선고받아

[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란저우시의 은퇴 의사 류구이팡(劉桂芳·여·59)이 불법으로 3년 4개월형을 선고받은 후 항소했지만 2024년 6월에 원심이 유지됐다. 현재 그녀는 란저우시 주저우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불법 감금과 박해를 받고 있다.

류구이팡은 란저우시 치리허구 바리야오진 보건소에서 은퇴한 의사다. 2023년 5월 30일, 그녀는 란저우의 샤오시후 공원에서 진상을 알리던 중 거짓말에 속은 학생들의 신고를 받았다. 이에 샤오시후 파출소가 치리허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결탁해 그녀를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경찰은 파룬궁 서적, 진상 알리기용 지폐, 노트북 등 그녀의 개인 소지품을 강탈해갔다.

2023년 6월 9일, 류구이팡은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이후 경찰의 모함으로 청관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2023년 8월 2일, 류구이팡은 청관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검사(공소인)는 리샤오메이고, 조리 검사는 허신이다.

2023년 11월 9일 오전 10시,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에서 류구이팡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다. 류구이팡 본인과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했고, 텅샤오충 재판장은 검찰과 변호인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말한 후 휴정을 선포했다.

류구이팡은 3년 4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2024년 6월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고 류구이팡은 란저우 주저우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명혜망에 보도된 통계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 간쑤성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真·善·忍) 신념 때문에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아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누적인원 65명이 납치되고, 누적인원 88명이 괴롭힘을 당해 총 누적인원 197명이 박해를 받았다. 중공의 진상 봉쇄와 가족 면회 거부, 암암리에 진행한 박해로 인해 보도되지 않은 박해 사례가 더 많이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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