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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판결 3년, 퇴직금 박탈…허난성 쑨아이룽 납치돼 구금

[명혜망](허난성 통신원) 허난성 저우커우시 타이캉현의 퇴직 교사 쑨아이룽(孫愛榮·61·여)이 지난 8월 경찰에 의해 저우커우시 화이양구 구치소로 납치돼 현재까지 불법 구금됐다.

쑨아이룽은 지난해 파룬따파(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중공 법원의 3년 불법 판결을 받았다가 건강검진 불합격으로 감시 거주 조치됐다.

쑨아이룽의 집은 허난성 저우커우시 타이캉현 청관 후이족진 자오좡촌에 있다. 2022년 12월 9일, 그녀는 한 파룬궁수련자의 집을 방문했다가 난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후 파출소는 타이캉현 검찰원과 공모해 쑨아이룽을 화이양현 검찰원에 기소했다. 화이양현 법원은 2023년 8월 쑨아이룽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9월 20일경 소위 판결문을 쑨아이룽에게 전달했다. 판결문에는 그녀에게 3년 형을 불법 선고했으며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적혀 있었다. 알려진 바로는 쑨아이룽의 혈압이 200이 넘는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 법원이 일단 소위 수감을 하지 않고 거주지 감시 조치를 했다고 한다.

쑨아이룽이 불법 판결을 받은 후, 타이캉현 사회보장부는 그녀의 연금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 그녀의 아들과 며느리는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어 그녀 혼자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난관 파출소 경찰이 자주 집에 찾아와 그녀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올해 8월, 경찰은 쑨아이룽을 저우커우시 화이양구 구치소로 납치해 현재까지 불법 구금하고 있다.

쑨아이룽은 1998년 9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에는 인후선염, 식도염, 위장병, 건선, 류마티스, 요추 추간판 탈출증, 부인과 질환 등 여러 가지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병 치료를 위해 수년간 유명 병원을 찾아다니며 수많은 이른바 ‘전통 비방’을 먹어봤지만 차도가 없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온몸의 병이 모두 나았고, 그녀는 진정으로 무병장수가 무엇인지 느꼈다고 한다.

쑨아이룽은 과거 중공의 원흉 장쩌민을 파룬궁 탄압 발동으로 고소했다가 2015년 10월 하순 경찰에 납치된 적이 있다. 당시 난지아오향 파출소 경찰이 쑨아이룽에게 전화를 걸어 “주민등록번호가 두 개라 하나를 말소해야 하니 신분증을 가지고 오라”고 거짓말했다. 결국 쑨아이룽이 파출소에 가자 경찰은 그녀를 불법 구류했다. 그러나 쑨아이룽의 혈압이 연속 5번의 검사에서 190을 기록해 구류소에서 수용을 거부하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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