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오성을 검증하고 심성을 제고한 좋은 기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토요일 이른 아침, 한 남자 수련생이 우리집을 찾아와 이런 일을 전했습니다. 우리 시의 한 여수련생이 최근 새벽 1시경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는데, 경찰 3명이 강도처럼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경찰은 사진 한 장을 꺼내 휙 보여주며 여수련생에게 그 사진 속 인물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누구인지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은 채 리라오쓰(李老四, 가명)라는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고, 여수련생은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 남자 수련생은 저에게 우리 시에 저 말고도 리라오쓰라는 수련생이 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 다른 사람은 없고 저뿐입니다. 이렇게 추측해 보면 아마도 제(리라오쓰)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침착하게 법을 떠올렸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악이 어떻게 미쳐 날뛰든지, 당신이 만약 결함이 없으면 그것은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각지 설법14-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저는 자문했습니다. “당신은 믿는가?” 그리고 대답했습니다. “믿습니다.”

평소 저는 자주 이렇게 자문자답을 합니다. 제 능력과 수준에 한계가 있음을 잘 알지만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제 심성을 시험할 때가 왔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당황할 필요 없이 안으로 찾아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자 수련생이 떠난 후 저는 가족 수련생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일이 생기면 머리를 많이 쓰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일깨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일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새벽 1시, 창문 넘기 등은 모두 좀 이상했습니다. 만약 이 일이 사실이라면 법공부 팀의 안전을 위해 제가 밖에 나가 법공부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지금 저와 가족 수련생은 그 여자 수련생을 찾아가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고 일이 와전된 것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 최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저는 그 여수련생과 ‘7·20’ 이전에 알았지만 20여 년간 만나지 못했습니다. 제 방문 의도를 설명하자 그 여수련생은 제가 확인하러 온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한밤중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는데,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람은 대머리 남자였어요. 그가 휴대폰 사진을 보여주며 ‘리라오쓰’라는 이 사람을 아느냐고 물어서 저는 모른다고 대답했죠.” 그 여수련생은 분명히 말했습니다. “’리라오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들이 누군가를 찾다가 문을 잘못 두드린 것 같아요.” 또 그들은 경찰 제복을 입지 않았고 창문으로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여수련생 집에서 나와 저는 곧바로 남자 수련생 집으로 가서 이 확인 결과를 알려주었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특별히 남자 수련생을 위해 큰 수박을 하나 샀습니다. 그는 저보다 연장자셨고 저에 대한 그의 관심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날 토요일 이른 아침, 그는 아침 식사도 하지 않고 우리집을 찾아왔었으니까요.

이 일에 대해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교류했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각자의 층차가 다르고 문제를 보는 각도가 달라 견해와 말도 완전히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다음 몇 분의 수련생 관점에 더 동의했습니다.

A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 문을 두드리고 누군가를 찾은 것일 뿐인데, 전해지고 전해지다 보니 기괴한 이야기가 됐네요. 대법제자는 ‘진(眞)’을 수련해야 하므로 경찰이 한밤중에 창문을 넘어 들어와 괴롭혔다는 식으로 지어내서는 안 됩니다. 대법제자와 경찰은 구원하고 구원받는 관계입니다. 경찰을 언급하거나 생각할 때마다 즉시 대법제자들은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박해받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생각 또한 물질이므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경찰이라는 중생과 간극이 생겨 그들을 구원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B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업을 짓는 것이니, 모두가 말을 삼가야 합니다. 구세력이 틈을 타 자신의 수련에 인위적으로 어려움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C 수련생의 견해는 이랬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은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우연한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건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것을 진실이라고 여기면 진실이 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전법륜) 두려워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하세요.”

이 며칠간 저는 많은 것을 얻었고, 정말 오성을 검증하고 심성을 시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저는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일 벌이기를 좋아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 등 집착심을 찾아냈고, 이를 제거했습니다! 심성을 지키고 제고해 업력을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가장 뚜렷한 변화는 양다리가 유연해져 두 발을 쉽게 허벅지 쪽으로 올릴 수 있게 됐고 가부좌를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가부좌하고 눈을 감고 허리를 곧게 펴 몸을 바르게 세우며, 진정한 수련인인 대법제자로서 정념을 발해 우주의 부패물질을 철저히 제거할 것입니다.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사명입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항상 저를 지켜보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모릅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5/48164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5/48164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