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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하이시 양쉐핑, 억울하게 2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명혜망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성 링하이(淩海) 진청(金城) 위안중창(原種場)의 파룬궁수련생 양쉐핑(楊學平, 여)은 작년 12월 5일 링하이시 바이타이쯔(白台子)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으며,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녀는 진저우(錦州)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후 지난 4월경,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양쉐핑은 이전에 노천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일을 하다가 심각한 류머티즘에 시달렸고, 늘 두통, 어지럼증이 있었다. 하지만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진선인(真·善·忍)을 표준으로 삼고 좋은 사람이 되니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성격도 진실하고 착해졌으며 더 관용을 베풀 줄 알게 됐다. 그녀는 가정에서 착실한 며느리,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됐으며, 사회적으로도 선량한 시민이 됐다.

명혜망이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링하이시 법원이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추종하는 행위가 점점 더 광폭해지고 있다. 2022~2023년에 최소 파룬궁수련생 47명과 그들 가족에게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했다.

올해 1월 26일, 링하이시 법원은 베이전(北鎭)시 파룬궁수련생 3명에게 불법 선고를 내렸는데, 청하이쥔(程海軍)은 1년 8개월, 주청즈(朱成芝)는 1년 4개월, 샤오중장(肖中江)은 6개월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지난 4월 11일, 진저우시 왕즈샤(王志霞, 73)와 장슈친(張秀琴)도 링하이시 법원에서 각각 불법 재판을 받았다. 왕구이샤(王桂霞, 여, 80)도 링하이시 법원에서 억울하게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장슈친은 올해 5월 10일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과 벌금 1만 2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생 왕구이샤는 전염병을 피할 비법을 널리 알리다가 2022년 9월 25일 진저우시 공안국 링허(淩河)분국 스차오쯔(石橋子)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 후에 ‘취보후심’을 받았다. 올해 4월 초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관할인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진저우시 이(義)縣 파룬궁수련생은 친수하이(秦書海), 류위란(劉玉蘭, 76)은 진상 달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올해 1월 18일에 이현 공안국 국가보안, 순찰특수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링하이시 법원으로부터 친수하이는 불법적으로 2년 2개월 형과 벌금 4천 위안을, 류위안은 2년 형과 벌금 4천 위안을 각각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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