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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둥펑현 8명 납치돼…주더옌, 위리추 불법 형사구류

글/ 지린 통신원

[명혜망] 2024년 8월 8일 저녁 7시 30분경, 지린성 랴오위안시 둥펑현 경찰, 특경, 협경,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약 20여 명이 갑자기 파룬궁수련자 류뎬주의 집에 들이닥쳐 류뎬주, 위리추, 위핑, 둥위수, 웨춘샤, 둥위친, 둥위펑, 주더옌 등 8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그리고 납치된 모든 파룬궁수련자의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궁 서적, 사부님 법상, 컴퓨터 등 개인 물품과 현금을 강탈해갔다.

위핑, 웨춘샤는 불법 행정 구류 15일을 받았다. 둥위친은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해 처분보류 상태로 귀가했다. 둥위펑은 구치소에서 불법 구금된 지 7일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 상태가 돼 귀가했다. 둥위수는 구치소에서 박해로 인해 몸이 심하게 붓고 호흡 곤란을 겪어 처분보류 상태가 됐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주더옌, 위리추는 불법 형사구류 상태로 현재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8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이전에 중공의 박해 받은 사실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납치된 8명의 수련자는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모두 중공 관리들의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구금 등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 류뎬주(劉殿珠·여·80)는 2013년 5월 21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 납치됐고, 같은 해 12월경 둥펑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70세 때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 위리추(於立秋·여·나이 미상)는 원래 둥펑현 제3중학교 화학 교사였다. 진선인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납치됐다. 2008년 9월 15일 저녁, 위리추와 파룬궁수련자 둥위펑이 샤오스핑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경찰에 납치됐고, 2008년 11월 26일 둥펑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월 19일 창춘 헤이쭈이즈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17년 10월 말~11월 초, 여러 명의 둥펑현 수련자가 납치됐을 때 위리추는 메이허커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2018년 11월경 불법 판결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 둥위펑(董玉豊·여·나이 미상)은 원래 개인사업자였다. 2008년 9월 15일 저녁, 둥위펑과 수련자 위리추가 샤오스핑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경찰에 납치됐고, 2008년 11월 26일 둥펑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월 19일 창춘 헤이쭈이즈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 위핑(於平·여·나이 미상)은 여러 차례 중공 경찰의 괴롭힘, 납치, 구금 등 박해를 받았다. 2012년 7월 1일 경찰에 납치돼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7년 11월 초 다시 경찰에 납치돼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2018년 9월 둥펑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1년형을 선고받았다.

◎ 주더옌(朱德艷·여나이 미상)은 2008년 8월, 랴오위안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11년 9월 14일, 주더옌은 불법 가택수색 과정에서 두 차례나 경찰에게 구타당해 기절했다. 2017년 10월 27일 저녁, 주더옌과 파룬궁수련자 하징보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경찰에 납치됐고, 2018년 9월 둥펑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1년 4개월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 둥위수(董玉素·여·나이 미상)는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이전에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둥펑현 공안국 정보과 경찰 천솽유가 둥위수의 복부를 30여 차례나 연속으로 발로 차 그녀가 30여 일간 입원해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

◎ 웨춘샤(岳春霞·여·60대)는 원래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는데, 파룬따파 수련으로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2004년 6월에서 8월 사이 어느 날, 둥펑현 둥제 가도위원회 주임이 경찰 일당을 이끌고 갑자기 그녀의 가게에 들이닥쳐 불법 수색을 했고 파룬궁 서적을 압수했다. 이후 웨춘샤는 불법 판결로 1년 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12년 4월 20일, 웨춘샤는 납치돼 구금됐다.

◎ 둥위친(董玉芹·여성·나이 미상)은 2003년 9월 25일 경찰에 납치됐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고 이후 랴오위안시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2018년 5월, 둥위친이 산둥성 칭다오에 가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칭다오역에서 표를 사려다 신원이 파룬궁수련자로 확인돼 납치됐다. 5월 29일 현지로 끌려온 후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둥펑현 공안국:
국보대대장 쥐셴슝(음)
푸베이 사구 담당 경찰 웨이둥 18043707609(적극적으로 박해에 가담)

 

원문발표: 2024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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