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3년 6개월간 불법 구금되었다가 2014년 12월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불법 구금 기간 저는 감옥의 소위 ‘집중 교정 감구(監區)’에 갇혀 있었는데, 이곳은 대법제자를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곳으로 온갖 수단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위선적으로 각종 이익으로 유혹했지만 제가 움직이지 않자 강압적인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밤낮으로 서 있게 하고, 수면을 금지하고, 세면도 못하게 했으며, 심지어 화장실 사용도 금지했습니다. 몇 번이나, 며칠이나 서 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한번은 화장실에 가서 쪼그리고 앉았을 때, 피가 한 웅덩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저를 속여 병원으로 데려가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했습니다. 저는 제 공간장이 사악한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음을 느꼈고, 몸이 극도로 고통스러웠으며 호흡도 곤란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함을 깨닫고 즉시 정념을 발하며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20여 분간 정념을 발한 후 공간장이 맑아지고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신체의 불편함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제 공간장에 모여들었던 사악한 생명체들이 사부님의 가호와 제 강력한 정념으로 소멸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들은 장기적출을 위한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감옥으로 돌아온 후 저는 발정념과 법 암기에 더욱 힘썼고 저를 ‘전향(수련 포기)’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감옥에서 가장 악랄한 악당들조차 저를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저를 박해하면 저는 정념을 발하고 사부님께 가호를 구했고, 그러면 그들은 화장실로 달려가 설사를 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한 악당은 설사를 견디지 못해 다른 곳으로 옮겨갔습니다.
새로 보충된 사람도 처음에는 우리를 매우 적대적으로 대했습니다. 저는 의도적으로 그녀와 자주 접촉하며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제자들이 작곡한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그녀는 감동해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진상을 듣고 제가 대법 수련 전후로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파룬궁이 무엇인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대법제자들을 선하게 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녀의 본성은 틀림없이 선량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제가 다른 이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듣고 그녀도 눈물을 흘렸고, 제가 겪은 박해와 현재 처지에 눈물지었으며, 대법에 대한 제 확고한 신념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사악한 환경 속에서 저 역시 잘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환경이 조금씩 완화되었고, 제가 일반 감방으로 내려갈 때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저를 배웅했습니다.
일반 감방에 도착했을 때, 과장들과 소대장들은 제가 교정 감구에 있었던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고, 제가 그들의 강압적인 수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속된 말로 제가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이 때문에 그들이 저를 더 잘 대해주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저는 점차 수련환경을 만들어 감방 안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제게 선(善)의 힘을 주셨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미소 지을 때마다 상대방은 선의의 메시지를 받았고, 이어서 진상을 들려주면 그들은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년선봉대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감옥의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수감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 때로는 1~2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귀중한 짧은 시간을 활용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과 ‘삼퇴’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그들이 이해하고 ‘삼퇴’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사부님의 배치와 격려 속에서 제가 만난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진상을 알고 ‘삼퇴’했습니다.
3년 6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오다
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은 시간을 아껴 법공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3년 반 동안 정상적인 수련환경을 잃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 수련에서 너무 뒤처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법 암기도 시작했는데,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자주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중생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셨는지, 사부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깨달았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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