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시민 “반드시 광명이 올 거라고 믿어”

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미국 보스턴에서 6일간 열린 진선인(真·善·忍) 미술전이 2024년 8월 25일 막을 내렸다. 전시회는 보스턴 시내 중심부의 보스턴 공원에서 열렸다. 전시 기간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한 후 작품에 담긴 풍부한 예술성과 심오한 내용에 찬사를 보냈으며, 작품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굳건한 신념 속 가장 깊은 감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술전을 관람한 시민들은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스페인, 호주, 인도, 동유럽 국가들, 중동 지역을 비롯해 미국의 뉴욕주, 뉴햄프셔주, 메인주, 로드아일랜드주, 코네티컷주, 뉴저지주,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아이오와주, 몬태나주, 아칸소주 등 여러 지역에서 왔으며, 매사추세츠주 현지 주민들도 많았다.

图1～2：波士顿法轮功学员在波士顿公园举办为期六天的“真善忍”美展，吸引许多游客前来观看画作。 — 보스턴 파룬궁수련자들이 보스턴 공원에서 6일간 ‘진선인’ 미술전을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술전을 관람한 시민들 중에는 파룬궁과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탄압에 대해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이런 사악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했다. 일부는 중공이 중국인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중공의 독재 통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잔혹한 탄압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은 작품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와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겪고 있는 탄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진상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진상을 전하는 이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련자들에게 계속해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많은 시민들은 이 일을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하며 동시에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을 했다. 헤어질 때 많은 사람이 현장 안내원들의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고, 방명록에 파룬궁수련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조속히 중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에서 신념의 힘을 느꼈습니다”

한 여성이 ‘중원의 수난’ 작품 앞에서 오랫동안 서 있었다. 그녀는 이 그림을 매우 좋아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내원이 그녀에게 설명했다. “이 작품은 대부분 흑백 두 가지 색채의 강렬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남자는 발에 족쇄를 차고 눈에는 붉은 천을 두르고(중공의 탄압을 상징)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찢어진 종이는 그가 서명을 거부한 세뇌 문서로, 그의 사망 원인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차라리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안내원은 계속해서 설명했다. “작품 속 여성의 얼굴에 가득한 눈물은 남편을 잃은 슬픔을 나타내지만, 그녀의 눈빛에서는 굳건함과 불굴의 의지가 보입니다. 교차된 양팔과 꽉 쥔 주먹은 모두 그녀의 마음속 굳건함을 나타냅니다. 슬픔을 힘으로 바꾸는 용기 또한 그녀의 신념, 즉 파룬따파에서 비롯됩니다. 그림 속 어둡고 칙칙한 감옥은 매우 억압적인 환경이지만, 옆에서 비치는 한 줄기 금빛 햇살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햇살은 부부의 얼굴을 비추며, 또한 수난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불씨를 밝힙니다.”

이 여성은 안내원의 설명을 매우 진지하게 들었다. 그녀는 그림이 슬픈 비극을 표현하고 있지만, 그림 속 여성의 표정에서 강한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안내원에게 웹사이트 주소를 물었는데 이 그림을 주문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图3：两位女士认真听着解说人员讲解真善忍美展的画作的内涵。 — 두 여성이 진선인 미술전 그림의 내용에 대한 안내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몇몇 스페인어권 여성들이 미술전을 지나갔다. 그들은 영어 설명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여전히 그림에 깊이 감동받았다. 그중 영어를 조금 아는 한 여성이 수련자에게 미술전 웹사이트 주소를 물었다. 그녀는 이 작품들이 너무나 잘 그려졌다며 집에 가서 온라인으로 한 점 한 점 자세히 설명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 흑인 여성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저항에 경의를 표했다. 그녀는 광명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다는 진상을 들었을 때, 그녀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고 점차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녀는 이런 비극을 믿기 어렵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신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 몰든시에서 온 소야는 “이 작품들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제 마음속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작품에서 슬픔과 신념의 힘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실이 바로 이 작품들 속에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온 야스민은 “작품이 매우 아름답고 교육적 의미가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듭니다”라고 말했다.

아랄리스라는 이름의 서양 여성은 작품을 다 본 후 감동과 감회에 젖어 이렇게 말했다. “여기 있는 모든 작품이 아름답고 신성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이 제게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천천히 이야기하며 제 마음 깊숙이 들어옵니다. 저는 알아요, 진실이 바로 이 그림들 속에 있다는 것을.”

두 여대생이 미술전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안내원이 다가가 그들에게 설명해주었다. 한 여학생은 매우 큰 악기를 메고 있어 걷는 데 약간 힘들어 보였지만, 작품에 매료되어 손에 악기를 들고 있다는 것도 잊은 듯했다. 여학생들은 매우 진지하게 모든 작품을 보고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아시아계 남성 티모시는 “작품에서 깊은 문화적 저력이 드러나며, 감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관광객은 미술전을 본 후 원래는 공원에서 명상할 장소를 찾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진선인’ 미술전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안내원이 그림 속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 것에 감사를 표했고 매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매우 위대합니다”

호주에서 온 바네사는 멀리서 여행 와서 우연히 미술전을 보게 되어 이전에 몰랐던 진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샘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미술전을 관람한 후 “세상은 여러분이 가져온 이런 정보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여러분처럼 평화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백인 남성은 작품 속 연공 장면에 매우 관심을 보이며 집에 가서 파룬궁 서적을 읽고 공법도 배워보겠다고 했다. 그는 수련자가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 것에 매우 감사해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노부부가 미술전 시작 지점에 왔다. 그들은 안내원의 소개를 들으며 모든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들은 작품을 통해 진상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말에 있을 대형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며칠 일찍 보스턴에 도착했다가 우연히 미술전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들은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며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탄압과 강제 장기적출을 중단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노인은 매우 진지하게 웹사이트 QR코드 정보를 기록하며, 돌아가서 온라인으로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에게 보내는 청원서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