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2016년 7월 어느 날, 스쿠터를 타고 사거리에서 소형 화물차와 충돌했는데, 당시 두 대는 매우 빠른 속도로 교차점을 향해 달렸습니다. 저는 “쾅”하는 소리만 들었고, 그 당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점차 의식을 회복했고, 마음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사부님, 사부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 사부님, 파룬따파하오.’ 이때 소형 화물차 기사가 저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기에 저는 말했습니다. “그대로 두세요. 저 혼자 일어나게 해주세요.”
천천히 일어나서 보니 크게 다치진 않았고, 왼팔만 조금 아팠으나 스쿠터는 충돌로 찌그러져 폐차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충돌한 화물차를 보니, 앞쪽 보닛과 제 몸이 부딪혀 오른팔과 오른 허벅지 모양으로 움푹하게 들어간 사람의 형상이 있었는데, 충격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달려와 구경하는 것을 보고 저는 서둘러 기사에게 “빨리 가세요. 사람이 많아지면 갈 수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운전기사는 저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제 스쿠터를 그의 화물 트럭에 실었습니다. 저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신(神)의 보호가 있으니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운전기사는 제가 그를 속일까 봐 “병원에 안 가면 교통경찰 대대로 갑시다. 내 차는 보험에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교통경찰대로 갔고, 사고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운전기사에게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설명해 주고,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믿어선 안 되며, 파룬따파는 정법이라고 알려주고는 그를 삼퇴 시켜주었더니, 운전기사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경비원에게도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켜주었습니다.
사고를 처리하는 교통경찰이 CCTV를 확보해 보여주었는데, 제가 차에 부딪혀 날아올랐고 세 바퀴를 돌아 왼쪽 머리가 먼저 땅에 닿으며 떨어졌습니다. 교통경찰은 “이렇게 심하게 부딪혔는데도 사람이 멀쩡히 서 있다니, 정말 기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처리 결과는 100% 운전기사의 책임으로, 그는 결근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병원비, 영양섭취비 등 각종 비용을 책임져야 했으며, 많은 돈을 배상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앞으로 귀찮게 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써주었습니다.
교통경찰이 “최대한 빨리 신고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파괴했다”는 이유로 운전기사에게 5천 위안(약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려고 하자, 제가 말했습니다. “운전기사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가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었고, 급히 병원으로 가려고 한 것은 현장을 파괴한 것이 아니니, 벌금을 물리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처지인데.” 교통경찰이 말했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돈을 배상해 줘도 받지 않고, 운전기사의 사정까지 봐주고. 우리는 이미 출동했으니 반드시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에 보고할 수 없어요.” 결국 저의 거듭된 요청으로 교통경찰은 운전기사에게 50위안(약 1만 원)의 벌금만 부과하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기사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여러 번 감사하다고 말했고, 저는 감사하려면 저의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했습니다.
사고 처리의 전 과정에서 저는 모두 정념정행(正念正行)하고, 수련자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했으며, 철저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 하였습니다. 이렇게 큰일이 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바 반드시 제가 닦아야 할 마음과 향상해야 할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괜찮다고 했지만, 다음 날 아침 저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온몸이 아프고 뼈가 부서지는 것 같았습니다. 왼쪽 두개골이 달걀만 하게 움푹 패여 들어갔고, 경추가 충격으로 뻣뻣해져서 고개를 돌릴 수 없었으며, 요추도 지탱할 수 없어 몸을 뒤집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생사관이 왔다는 것을 알았고, 제가 세상을 떠나고 남는 것을 모두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억지로 버티며 천천히 조금씩 일어나 연공했습니다. 빠오룬(抱輪)을 할 때, 두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까지만 들어 올릴 수 있었는데, 땀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두 다리로 서 있을 수가 없어서 침대 옆에 기대어 어떻게든 연공을 끝까지 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각 한 번씩 연공을 견지하자, 나날이 좋아지고, 매일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6일째 되던 날, 사부님의 가지(加持)하에 제 목은 움직일 수 있었고, 움푹 패인 두개골도 평평하게 돌아왔으며, 연공 동작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보름만 쉬고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모두 신기하다며, 보통 사람이라면 1년은 누워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큰 시련을 겪은 것은 목숨을 갚은 것입니다. 저는 단지 표면적인 것만을 감수할 뿐, 더 큰 시련은 사부님께서 대신 감당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이렇게 신기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조금 두렵습니다. 만약 제가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병원에 갔다면, 병원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머리를 열고 움푹 패인 부분을 당겼을 것입니다. 어쩌면 식물인간이 되었을 수도 있고, 운전자도 불행해졌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심하게 부딪쳤으니, 아마도 그에게 저의 남은 인생을 책임지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련을 하고 있기에,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일을 함에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마음이 위치에 도달한 것을 보시고 이 생사의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해 주셨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이런 생각들을 할 때마다 감사의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 큰 시련의 경험을 써내어 파룬따파의 초범함과 신비함,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증명하려 합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자를 구해 주시고, 제자를 대신하여 감당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하고 성실하게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람을 많이 구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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