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마안산시 화산구 법원은 2024년 8월 파룬궁수련자 양위핑(楊毓萍·여·77)에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양위핑이 두 번째로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부당한 판결을 받은 것이다.
양위핑은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의해 납치되고 구금됐다. 2013년 이전에는 3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2013년 11월 22일 오전 10시경, 당시 66세였던 양위핑은 션윈(神韻) DVD 한 장을 건넸다는 이유로 마안산시 위산구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는 마안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2014년 마안산시 법원에 의해 3년형을 선고받았다. 양위핑은 2017년 11월 쑤저우 감옥에서 부당한 형기를 마치고 귀가했다.
2024년 5월 13일 전날, 양위핑은 아파트 정문에서 경찰 2명과 주민위원회 직원 2명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건강검진 결과 폐 질환이 발견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5월 14일 오전, 양위핑은 주민센터 앞에서 위산구 공안분국 경찰 4명에게 가로막혔고, 자택으로 강제 인도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공안국에서 불법 심문을 받던 중 경찰은 양위핑이 법률 실시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양위핑은 “내가 어느 법을 어겼나요? 우리나라 헌법은 국민에게 신앙 자유와 언론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정으로 법률 실시를 방해하는 사람은 장쩌민입니다. 여러분은 장쩌민의 명령을 실행하고 있지, 법률을 실행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여러분은 속죄양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위핑은 건강검진에서 심장병과 고혈압 등이 발견되어 그날 밤 석방됐다.
6월 13일, 마안산시 화산 검찰원은 양위핑의 집에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과 진상자료를 압수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불법 기소했다. 화산 검찰원의 후샤오보 검사는 양위핑에게 죄를 인정하는지 물었다. 양위핑은 “저는 죄가 없습니다. 파룬궁 수련은 죄가 아니며 파룬따파 수련은 합법적입니다. 제 행동이 어떤 법을 위반했나요? 만약 진선인을 수련하고 도덕성을 높이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죄라면 어떤 사람이 무죄일까요?”라고 대답했다. 후샤오보는 할 말을 잃고 서둘러 “이 문제에 대해 당신과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8월 2일 오전 10시 30분, 마안산시 화산구 법원은 양위핑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주링링 판사가 그녀에게 죄를 인정하는지 물었다. 양위핑은 “저는 잘못한 게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며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이고 죄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주링링은 다시 단상에서 내려와 걸어가며 “당신은 죄를 인정하지 않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양위핑은 “맞습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얼마 후 주링링은 양위핑에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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