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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심과 원망심을 버리지 않으면 번거로움이 많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그 일은 몇 년 전 어느 날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우리 지역 파출소 직원 세 명이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저는 재빨리 대법(파룬궁) 서적과 경문, ‘명혜주간’이 들어있는 가방을 책상 서랍에 숨겼습니다. 마음속으로 정념을 발하며 그들이 대법 관련 물건을 절대 보지 못하게 해달라고 사부님께 간청드렸습니다.

그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뒤졌고 남편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들이 손전등으로 대법 서적이 든 가방을 비췄지만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침실로 들어가 이불 커버, 매트리스 커버, 침대 시트, 심지어 생리대까지 뒤져봤지만 한참을 뒤져도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기가 꺾인 듯 고개를 숙이고 나가려 했고, 저는 몇 발자국 따라 나가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침대 시트 밑에 진상 자료가 하나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환희심이 올라왔는데, 제가 그것을 꺼내기도 전에 그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 시트를 들추니 진상 자료가 떨어져 나왔습니다. 저는 그 순간 환희심이 문제를 불러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첫마디로 “갑시다, 우리와 같이 갑시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를 도와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들의 사악한 기세가 사라지고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들과 떠나려는 찰나에 남편이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소장이 “별일 아닙니다. 그녀를 파출소에 데려갔다가 내일 돌려보내려고요”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겁이 많고 소심해서 “그럼 한번 다녀와”라고 순순히 말했습니다. 남편이 그들과 협조하자 저는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들과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바로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때 남편이 너무 미웠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그들은 번갈아 가며 저를 심문했습니다. 진상 자료를 누가 줬냐며 말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저는 결코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대법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전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료를 이해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이 자료를 가져왔으니 대법과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한번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저를 심문하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으며, 환희심, 원망심, 쟁투심 등 많은 집착심이 이 상황을 초래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파출소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며 잠을 자지 않았고, 그들도 더 이상 저를 심문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오후, 저와 또 다른 수련생을 공안국으로 데려갔습니다. 차 안에서 저는 파출소장과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그들이 너무 가엾게 느껴져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집착이 생기고, 그것이 사악에게 틈을 주어 그들이 대법에 죄를 짓도록 만든 것이므로 모두 제 잘못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들의 명백한 면과 소통할 수 있는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자비심이 나와 처음으로 ‘모든 중생은 고통스럽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안국에 도착한 후 우리는 심문실로 끌려갔고 소장은 사무실로 갔습니다. 약 30분 후 소장이 돌아와 다른 수련생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저를 데리고 다시 파출소로 돌아갔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저는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혼자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으니 기다렸다가 같이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남편과 마을의 세 간부가 와서 1만 위안을 내야 풀어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의 돈은 대법이 관리하며, 사악한 이들이 경제적으로 박해하게 해선 안 된다. 돈을 주면 그들이 큰 죄를 짓게 된다!’라고 생각하며 “돈을 원한다면 없고 목숨을 원한다면 하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당신은 돌아가세요. 오늘 저는 떠나지 않을 거예요. 여기서 지낼 테니 이틀에 한 번씩 식사만 가져다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간부들이 깜짝 놀라며 “가서 돈을 좀 빌려 오세요. 돈을 내고 먼저 집에 가서 추수를 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마을 간부들이 2천 위안을 가져와 지불했고, 남편이 8천 위안의 차용증을 써야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 밤 저는 갈수록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법적으로 말하면 돈을 빌리면 차용증을 쓰고 돈을 받으면 영수증을 줘야 하는데, 사악한 이들이 우리를 방치해 틈을 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자.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홍음2-두려울 것 뭐냐) 사부님의 법을 명심하고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고 합법적인 권리를 주장하며 모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자고 다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저는 마을 간부 집으로 가서 이치를 설명하고, 그들과 함께 파출소에 가서 영수증을 요구하자고 했습니다. 그들이 소장에게 전화해보니 소장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함께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소장은 험악한 자세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책상을 내리치며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감히 영수증을 받으러 올 정도면 아직도 전향이 안 됐군. 내가 공안국 사람들에게 얼마나 애원해서 당신을 데려왔는지 알아? 이러면 당신을 다시 보내버리겠어요!” 저는 “소장님, 화내지 마세요. 수련은 수련이고 이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수증을 요구하는 건 모든 시민의 당연한 권리예요. 8천 위안의 차용증을 썼으니 2천 위안 받았다는 영수증 하나 못 쓰시나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소장은 격분해서 책상을 내리치며 소리쳤습니다. “누구 와서 이 여자에게 수갑 채워!” 그 순간 두 마을 간부가 제 양팔을 붙잡고 파출소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우리는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물러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법의 가르침으로 먼저 자신을 바로잡고 앞으로의 행동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불법 행위를 폭로하기 위해 현(縣)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편지에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진실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대법 수련으로 제 건강과 가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대법이 어떻게 제게 새 삶을 주었는지, 또 어떻게 수많은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키고 죽음 직전의 사람들을 구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고귀한 대법을 그들이 왜 보호는커녕 오히려 모함하고 탄압하는지 따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하라! 대법의 명예를 회복하라!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대법제자: ○○○(실명)”이라고 서명했습니다.

편지를 봉투에 넣어 다른 수련생 집에 가서 부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그 집을 나서자마자 파출소 경찰이 또다시 차를 타고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들은 “돈 준비됐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무슨 돈 말인가요?”라고 되물었고, 그는 “그날 당신이 빚진 8천 위안 말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돈을 원한다면 없고 목숨을 원한다면 하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집을 수색하겠습니다.” 저는 “무슨 권리로 우리집을 수색하시겠다는 건가요? 우리집에 뭐가 있는데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오토바이와 TV가 있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런데 왜 소장님은 안 오셨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소장님은 회의 중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일단 돌아가세요. 소장님께 법률 조항을 갖고 오라고 하세요. 왜 돈을 요구하는지, 왜 집을 수색하려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소환하러 왔어요. 당신을 데려가려고요.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 나오니, 우리는 돌아가서 소장님과 상의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그들은 꼬리를 내리고 떠났습니다. 그 후로 그들은 다시는 우리집에 와서 돈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세뇌반에 끌려갔다 돌아온 수련생에게 들은 바로는, 제가 보낸 진정서가 실제로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의 책임자 자오 씨에게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날 자오는 잡혀 온 수련생들에게 사악한 이론을 주입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넸다고 합니다. 편지를 열어본 자오는 분노하며 책상을 내리치고 “○○(저를 지칭)를 당장 데려와!”라고 고함쳤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있던 수련생들은 모두 저를 걱정했지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사악한 세력의 기세도 꺾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의 위력입니다.

이 사건을 겪으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악한 박해를 받을 때도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중요합니다. 정말로 사부님 말씀대로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를 실천한다면 사악은 힘을 쓰지 못하고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진정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전법륜)을 체험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481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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