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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1년 넘게 구금된 수련자 허후이, 박해자 고소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1년 넘게 구치소에 부당하게 감금된 허베이성 싱타이시 파룬궁수련자 허후이(胡輝·여)가 올해 8월, 자신을 박해한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허후이는 2023년 7월 17일 아침 난궁시 시어머니 댁에서 난궁시 정보대 경찰에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허후이는 올해 57세로 싱타이시 신두구 창정2분공장 관사에 살고 있다. 그녀는 1998년 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여러 가지 질병이 곧 나았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한 후, 허후이는 파룬따파 신앙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중공 관계자들의 여러 차례 괴롭힘과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구치소와 노동수용소에 부당하게 구금됐다. 2020년 8월 28일, 허후이는 한 수련자 집에 가서 함께 ‘전법륜’을 읽다가 싱타이시 신두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의 미행과 납치, 모함을 받았다. 2021년 8월 17일 싱타이시 샹두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허후이는 2022년 9월 2일에야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난궁시 정보대 경찰은 허후이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다시 한번 사법 박해를 가했다.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 집행을 파괴한 죄’로 2023년 8월 6일 난궁시 검찰원에 모함했고, 이어 닝진현 검찰원과 법원에 모함했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닝진현 법원이 2024년 8월 초 하루 반 동안 공판 전 회의를 열었고, 허후이의 딸과 변호사가 회의에 참석했다.

2024년 8월 16일, 허후이는 난궁시 공안 국보대장 리융(李勇), 난궁시 검사 쑨젠리(孫建莉), 닝진현 검사 두시천(杜璽琛), 판사 자오리줘(趙麗卓) 등 여러 명이 불법 수색, 직무유기, 직권남용, 사익을 위해 법을 왜곡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고소를 제기했다. 고소 대리인 청하이(程海, 전 베이징 변호사)와 허후이의 딸은 우체국을 통해 특급우편으로 17통의 고소장을 박해에 참여한 각 기관의 관리들과 박해자들에게 발송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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