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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을 배우셨으니 분명 좋은 선생님이실 겁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법공부, 설법 듣기, 연공 등을 모두 TV, 비디오, DVD를 통해 했고, 사부님의 설법도 영상으로 봤습니다. 두 달 후, 제 몸의 병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얼마 후 저는 ‘전법륜(轉法輪)’ 책도 구해 한 번 읽은 후, 정신적으로 더 즐겁고 심신이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시 저는 사립학교 교사로 초등학교 6학년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과외 활동과 쉬는 시간에 체조할 때, 저는 반 전체 학생들과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다른 반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당시 우리 반은 전교에서 모범 반으로 유명했고 규율과 학습 성적 모두 전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도 매년 모범 교사로 평가받았습니다.

한번은 비가 아주 많이 와서 학교 담장이 무너졌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마을 간부에게 담장을 쌓을 사람을 요청해야 하는데, 지금 농사일이 바빠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찾지 마세요. 제가 담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내일이 일요일이니 여러분이 벽돌과 흙만 옮겨주시면 제가 혼자 쌓겠습니다.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요.” 교장선생님이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그럼 정말 좋겠어요.” 우리는 다음 날 해가 지기 전에 담장을 완성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손재주가 좋네요. 담이 정말 예쁘게 잘 쌓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이 지나고 한 달여 후, 또 한 번 큰비가 내렸습니다. 4학년 교실 두 군데에 비가 새서 학생들이 비를 피하려고 의자와 책상을 옮겼고, 교실이 좁아져 일부 학생들은 서서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이렇게는 안 되겠어요. 시간 끌지 말고 빨리 보수해야겠어요. 학생들이 계속 서서 수업을 들을 순 없잖아요.” 제가 말했습니다. “교장선생님, 사람을 불러 사다리만 옮겨주시면 비 새는 걸 제가 수리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교한 후에 수리를 시작하면 오후 수업에 지장 없이 끝낼 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그럼 정말 좋겠네요!”라고 말한 후, 사람들에게 사다리를 옮기게 했습니다. 사다리가 도착했을 때 비도 그치고 오전 하교 시간이 됐는데 정말 신통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지붕에 올라가 두 시간도 안 돼 두 곳의 누수를 완벽하게 보수했습니다. 제가 지붕에서 내려오자마자 교장선생님이 제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큰 불편을 덜어주셨네요. 정말 고마워요!” 제가 말했습니다. “이건 교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상급 기관에서 그 일을 알고 학교에 와서 저를 칭찬했고 일요일에는 전체 교사를 초대해 주연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1999년이 되어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1999년 10월 어느 날 오전, 향(鄕)의 문교(文敎)사무실의 두 사람이 학교에 와서 저에게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고 지문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제가 거절하자 그들은 달래기도 하고 협박도 하면서 한 시간 넘게 시도했지만 성과를 보지 못하고 화를 내며 떠났습니다. 이틀 후, 현 문교국과 향 문교사무실에서 세 사람이 다시 와서 수업 중인 저를 밖으로 불렀습니다. 당시 저는 “지금 수업 중이니,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고 나서 이야기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큰 소리로 “안 돼! 한마디도 하지 말고 당장 나와! 당신은 파룬궁을 배웠고 당신 반 학생들에게도 파룬궁을 가르쳤지. 우리가 지금 당신을 해고하니까 짐을 챙겨서 집으로 가!”라고 말하며 제 옷자락을 잡고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우리 반 학생들이 모두 따라 나오며 외쳤습니다. “선생님을 데려가지 마세요! 선생님을 데려가지 마세요!” 제가 가방을 들고 교문을 나서자 많은 학생과 교사가 아쉬워하며 저를 따라와 전송했고, 몇몇 학생은 울면서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에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에요!”라고 외쳤습니다. 저도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며 정겹고 사랑스러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며칠 후, 우리 마을의 수련생이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제게 동료이면서 친척인 사람이 있는데, 그는 현에서 사립 중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중공의 간섭을 받지 않아요. 제가 내일 말을 해놓을 테니 현에 가서 가르쳐 보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번거롭지만 먼저 한번 가봐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수련생이니까 이렇게 정중하게 말씀하실 필요 없어요. 이건 당연한 거예요.” 이틀 후, 그녀는 기쁜 표정으로 저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네요. 그 학교에서 방금 교사 한 명을 내보냈고 지금 급히 교사를 찾고 있어요. 제가 동수님 상황을 소개했더니 아주 기뻐하면서 내일부터 오시라고 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일이 어떻게 이렇게 잘 맞을 수 있을까요? 이건 아마 사부님의 배치일 거예요.” 그녀는 “맞아요, 사부님의 배치이고 사부님의 배치예요. 우리 빨리 사부님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함께 새 학교로 갔습니다. 사무실에 앉자마자 교장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제 사촌 여동생이 소개를 했으니 선생님은 확실히 좋은 선생님이실 겁니다. 선생님은 또 파룬궁을 배우셨고, 도덕이 훌륭하고, 교육도 잘하시니 분명 좋은 선생님이실 겁니다.” 교장선생님이 또 말했습니다. “우리 사립학교는 공립학교와 달라서 모든 교사가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만약 학교의 운영 조건이나 대우, 급여에 불만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만두실 수 있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교육이 서투르거나, 학생을 체벌하거나 욕설을 하거나, 수업을 하시는 반의 성적이 세 번 연속으로 하위 3등 안에 들면 저희도 선생님을 해고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서명하겠습니다.” 즉시 계약서에 서명하고 지장도 찍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저를 담임 교사 겸 수학 교사로 임명했습니다.

제가 수업을 시작한 첫 달에 우리 반은 평가 시험에서 하위 네 번째였고, 두 번째 달에는 상위 여덟 번째, 세 번째 달에는 상위 세 번째로 올라가 상금 10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10위안을 모두 수학 숙제 노트를 사는 데 사용했고, 학교의 표창 직인을 숙제 노트에 찍어 성적 상위 학생 20명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아주 기뻐하며 “선생님은 정말 좋으세요. 선생님 돈으로 저희에게 숙제 노트를 사주시고, 상금을 저희에게 주셨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희들이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아서 얻은 상이니 당연히 너희들에게 주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학생이 말했습니다. “그건 선생님이 잘 가르치셔서 그래요. 예전에 우리 반은 항상 하위 3등 안에 들었고, 상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해서 다음번에 상을 받으면 내가 다시 숙제 노트를 사줄게.”

이듬해 신학기가 시작됐고, 첫 달 평가 시험에서 우리 반이 뜻밖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이 30위안이었고, 저는 그중 20위안으로 숙제 노트를 사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매달 평가 시험에서 우리 반이 상금을 받았는데, 대부분 20위안, 10위안이었고 30위안인 경우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점점 더 많은 숙제 노트를 사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는 더 많이, 공부를 못하는 학생에게는 조금 적게 나눠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이 숙제 노트를 받았고 숫자만 달랐습니다. 학생들은 숙제 노트를 사지 않아도 충분했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쓰고도 남았습니다. 다른 반의 몇몇 학생은 저에게 “저우 선생님, 저도 선생님 반에서 배우고 싶어요. 저를 옮겨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학생은 부모님을 데리고 와서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내가 학교 주인이 아니라 마음대로 못해요. 학교 지도부가 결정하는 것이라 임의로 반을 바꿀 수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해 동안 교육하면서 항상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를 명심했고, 모든 일을 할 때마다, 어떤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항상 스스로 진선인의 표준에 따랐습니다. 학생들이 규칙과 법을 어기고, 싸우고, 결석과 지각을 하고, 숙제를 제출하지 않을 때, 저는 결코 큰 소리로 꾸짖거나, 비난하거나, 놀리거나, 악의적으로 훈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상냥한 얼굴로 그들에게 도리를 설명하고, 비유를 하고, 예를 들고, 좋은 말로 권유하며 부드럽게 격려했습니다. 우리 반 학생들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었고 규칙을 어기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매년 모범 반 평가를 받았고 저도 매년 ‘다섯 항목의 좋은 선생님’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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