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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소서 파룬궁 진상 알리자 각국 관광객들 지지

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15일은 스페인의 전국 휴일인 성모승천일이었다. 이 기회를 빌려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은 스페인 제3대 도시인 발렌시아(Valencia)에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 반대 활동을 펼쳤다.

'图1~4:瓦伦西亚民众明真相,支持法轮功反迫害'
발렌시아 시민들이 진상을 알고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제3대 도시이자 발렌시아 자치구의 수도다. 지중해 연안의 유명 관광도시로, 동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어 유럽의 ‘태양의 도시’이자 ‘지중해 서안의 진주’라 불린다.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은 이 도시의 해변 대로 근처 광장에서 진행됐다. 휴일이어서 활동 장소는 인파로 붐볐고 활동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어졌다. 오가는 시민들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후 대체로 파룬궁의 박해 반대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앞다투어 파룬궁을 지지하고 중공의 반인류적 범죄를 규탄했다.

호르헤(Jorge)는 쿠바 출신 언론인으로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발렌시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진상 전시판과 현수막을 보고 주저 없이 온 가족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 공산당 국가 출신 가족은 그들의 조국도 공산주의 통치를 받고 있어 공산주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권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그는 또한 자주 에포크타임스를 읽어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는 관련 정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발렌시아에 거주하는 쉴라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근처를 산책하다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는 현수막에 시선이 끌렸다. 그녀는 자신이 성경을 읽었기 때문에 신을 믿는 신도들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남편과 함께 서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은 악마적 본질을 지니고 있으며 이 지구의 악함을 대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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