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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충칭 수련자 단전웨이, 부당하게 1년 6개월형 선고받아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파룬궁수련자 단전웨이(段振偉·75)가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월 3일 충칭 저우마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박해받고 있다.

단 씨는 2023년 6월 2일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돼 난안구 잉룽전 구치소에 구금된 바 있다.

단전웨이는 1949년 11월생으로 충칭시 다두커우구에 살고 있는 퇴직 공무원이다. 38세 때 관절통으로 잠들기 어려워 병원에 갔지만, 병원에서는 특별한 병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녀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치료받았지만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오히려 메니에르병, 백내장, 탈모 등의 질병이 생겼다. 의사에 따르면, 그녀는 부인과 질환을 제외한 모든 장기에 문제가 있어 매일 한약과 양약을 복용해야 했다. 1996년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생겼는데, 의학서적에서는 이를 ‘죽지 않는 암’이라고 표현했다. 양손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파서 가벼운 물건도 들 수 없었고 때로는 밥그릇조차 들지 못했다. 손에 힘이 없어 문을 열 수 없었고 잠들면 몸이 경직되기 시작하고 손바닥을 수많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때문에 잠들 수 없었다. 옷을 입을 때도 손가락 끝이 찌르듯이 아팠다. 오랜 병마로 그녀는 거의 폐인이 되어갔다.

1997년 10월, 단전웨이는 공원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단 1주일 만에 기적이 일어났다. 손이 붓지 않고 아프지 않았으며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마침내 약을 끊고 병 없는 삶의 행복을 경험했다. 단전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셔서 새 삶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은 또한 저에게 많은 이치를 가르쳐 주었고,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사람의 도리를 실천하게 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게 해줬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단전웨이는 이로 인해 단체 법공부와 연공 환경을 잃었다. 그녀는 신념을 지키려다 차별을 받았고 주변의 익숙한 수련자들이 하나둘 납치되자 그녀 가족들은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며 매일 마음을 졸이며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2023년 6월 2일 저녁 8시가 갓 지났을 때, 5명의 경찰(사복 3명, 제복 2명)이 단전웨이의 집에 들이닥쳐 단전웨이가 6월 1일 위중구 치싱강에서 진상 자료를 붙였다며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단전웨이의 프린터, 컴퓨터, USB 및 일부 자료를 빼앗아 갔고 그녀를 납치했다. 그녀의 손자가 학습 자료를 복사하는 데 사용하던 프린터 2대도 빼앗겼다.

단전웨이는 충칭시 난안구 잉룽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불법 경찰과 검사의 모함을 받았다.

2023년 11월 9일, 충칭시 쥐룽포구 법원은 단전웨이에 대해 비공개로 소위 ‘재판’을 진행했으며 가족들의 방청을 허용하지 않았다. 12월 18일 가족들은 그녀가 1년 6개월의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4년 1월 3일, 단전웨이는 충칭 저우마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충칭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 당국에 의해 박해받아 최소 30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고, 166회의 납치, 185회의 괴롭힘, 9회의 세뇌반 박해가 있었다. 박해로 인해 6명이 사망했고 총 396회 이상의 박해 사례가 있었다. 최소 108회의 불법 가택수색(신체 수색 등)이 있었고, 3회의 강제 채혈(지문 채취 등)이 있었다. 중공의 진실에 대한 봉쇄, 가족 면회 불허, 은밀한 박해 등의 이유로 아직 보도되지 않은 많은 박해 사실들이 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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