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독자
[명혜망] 20여 년 전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인들에게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며 피난 방법을 알려줬을 때, 많은 이들은 전혀 믿지 않았다. 오히려 이것이 중공의 파룬궁 비방 선전을 입증한다고 여겼다. 사람들이 왜 믿지 않았는지 이해한다. 사막으로 가는 사람에게 구명조끼를 건네주는 것과 같았으니 말이다. 사막에 홍수가 날 거라고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지금, 사막에 정말 홍수가 났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8월 24일 간쑤성 진창시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도시가 침수됐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많은 차량이 떠내려갔으며 여러 명이 사망했다. 당일 오후 간쑤 진창시가 폭우 피해를 입었다. 온라인에 퍼진 여러 영상을 보면 진창시 거리가 물에 잠겼고 일부 지역은 수심이 1미터에 달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상당수가 홍수에 떠내려갔고 보행자들이 급류 속에서 이동하다 거의 휩쓸릴 뻔했다. 한 현지 네티즌은 “날씨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이다. 우리 진창은 사막 지형에 세워진 도시인데도 침수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 황량한 곳인데 (물에 잠기다니) 정말 희한한 일”이라고 했다.
이 보도를 접하고 나는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예상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사람들이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하고 생각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 일들이다. 만약 모든 재난을 사막의 ‘홍수’에 비유한다면, 이런 예상치 못한 재난들이 지금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더 많은 이들이 천재지변과 각종 인재(人災) 속에서 안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중공이란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하는 이유는 오직 그렇게 해야만 사람들이 안전을 지키고 신불(神佛)의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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