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에서 ‘제21회 명혜망 중국법회 원고모집 공지’를 발표한 첫날, 한 수련생이 우리집을 방문해 물었습니다. “공지 보셨어요? 글쓰기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공지는 봤지만 아직 쓰진 않았어요. 수련을 잘 못해서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같이 원고모집 공지를 한 번 더 읽어볼까요?”
우리 둘이 공지에서 “원고는 중점을 부각시켜야 하며… 수련 중 가장 깊이 있고 감동적인 경험 한두 가지만 골라 쓰면 된다”라는 부분을 읽었을 때 제 마음이 환히 밝아졌습니다. ‘아! 방향을 찾았구나.’ 수련생이 의아한 듯 저를 쳐다보자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 오랜 세월 수련한 노대법제자(老大法弟子)잖아요. 수련하면서 많든 적든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일들을 겪었을 텐데, 신기한 일을 써서 대법(大法)을 실증하거나 수련 중 넘어진 뒤의 교훈과 부족한 점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게 어려울까요?” 수련생은 제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전혀 어렵지 않죠!”
그래서 우리 둘은 자신감이 배가 되어 곧바로 각자 펜을 들고 원고를 쓰기 시작했고, 저는 일주일 만에 글을 완성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감동적인 부분을 쓸 때면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글 쓰는 전 과정이 정말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었고, 스스로 많이 정화된 것 같았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에 대한 이해도 더 깊어졌습니다. 또한 처음 수련할 때처럼 용맹정진하겠다는 결심도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글을 다 쓰고 나니 몸과 마음이 환히 밝아지고 온몸에 에너지가 가득 찬 것 같았습니다!
저는 중국법회가 중국 대법제자들에게 특별한 소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어찌 귀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국법회는 중국 대법제자들이 원융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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