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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차단을 돌파한 신기한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민(小敏)

[명혜망] 최근 수련생들 사이에서 인터넷 접속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도 몇 시간, 심지어 며칠 동안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인터넷 차단을 뚫지 못하거나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을 만나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 지역의 컴퓨터에 정통한 한 수련생이 생각나서 그녀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습니다. 그녀의 집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자 그녀는 컴퓨터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며 법을 더 많이 배우고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녁에 법공부를 마치고 컴퓨터를 켰지만 여전히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오늘 밤은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연공하고 법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인터넷 연결을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새벽 5시 20분까지 연공했지만 여전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좌절감과 짜증, 그리고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정념을 발할 시간이 아니었기에 그냥 잠시 누워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약 20분 후, 제 몸이 갑자기 움찔했고 뼛속까지 스며드는 한기에 잠에서 깼습니다. 몸이 덜덜 떨리면서 마음속에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이것이 사악의 박해임을 직감했습니다. 눈을 떠보니 이불을 하나 덮고 있어서 서둘러 이불을 하나 더 덮었습니다. 삼복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정념 구결을 읊으며, 몸을 살짝 웅크린 채 다시 잠들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몇 사람과 함께 꽤 넓은 공간에서 평소처럼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이상하다. 왜 집에 가는 길이 막혔지? 집에 갈 수 없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어요. 내가 여러분을 데려다줄 테니 저를 따라오세요!” 모두가 저를 따라 약간 낡은 고대 목조 주택으로 향했습니다. 집 한쪽 구석에 좁은 관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이 관으로 들어가 따라가면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초조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며 눈앞이 환해졌습니다. 뒤돌아보니 거대한 바위가 넘어졌고, 그 자리에 커다란 창문이 보였으며 창문 뒤에 두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이분은 우리 교육국 국장님이세요. 직접 이 바위를 밀어 넘기셨어요. 예전에는 여기가 큰 창문이었는데 나쁜 사람들이 일부러 막아버렸죠. 이제 좋아졌어요.” 그 순간 저는 제가 4~5층 높이의 담장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들을 해체하셨구나. 교육국 국장은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육성하는 사람이고, 우리는 사부님의 학생이자 제자야. 이제 분명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거야’였습니다. 그때 이미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정오가 되자 아무 문제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고, 그 후로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이 꿈은 제게 우리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과 법을 100% 믿으며 ‘시험해보겠다’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법을 잘 배우고,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으며, 세 가지 일을 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가로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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