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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이 삼퇴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을 때, 어머니는 매일 라디오를 들고 30~40명의 사람들과 함께 공원에서 단체로 파룬궁 수련을 하셨고, 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배웠는데 대부분 사람이 몸이 가벼워졌고, 저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과 생명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매일 많은 구경꾼들이 우리가 수련하는 모습을 보러 왔고 그중 일부는 파룬궁 수련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상사들은 제 건강이 좋아진 것을 보고 대법에 경의를 표했고, 이는 나중에 제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는 데 굳건한 기반이 됐습니다.

당시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고 직장으로 돌아왔을 때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저와 대화를 나누기를 꺼려했는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진상을 아는 동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됐지만 제가 납치된 후 악인들이 비열한 수법으로 진상을 모르는 경찰을 사주해 직장에서 이른바 ‘반당(反黨)’ 조사를 진행하며 경제적 박해를 하려 했던 것입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오랜 정치운동과 거짓 선전, 잔인하고 끔찍한 박해를 겪으면서 동료들은 두려워했고,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때는 입장 표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피하기도 했고, 어떤 이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양심에 반하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중공의 사악함과 인간성을 파괴하는 수법을 목격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말하건대 수련인은 적이 없다”라고 하셨습니다.(각지 설법7-시카고시법회 설법)

저는 사부님께 저를 박해한 모든 사람과 동료가 구원의 대상임을 알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제 위치를 바로잡았습니다. 저는 동료들을 미워하지 않고 저를 박해했던 경찰과 감옥경찰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박해는 장쩌민 악당과 중공이 저지른 것입니다. 일반 대중들은 구원받을 자격만 있을 뿐입니다. 그들을 구하려면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제가 이 관계를 바로잡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부님의 안배 하에 직장 상사들도 저를 괴롭히지 않았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악의 목적은 달성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먼저 우리 과장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999년 중공의 박해가 시작됐을 때 과장은 사악한 거짓 선전을 믿고 “정부에서 수련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 팔뚝으로는 다리를 이길 순 없어(계란으로 바위치기와 유사한 말: 역주)”는 등의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제 개인적인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파룬궁이 무엇인지, ‘천안문 분신자살’의 진상, 우리 사부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백온(劉伯溫)의 예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진상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2004년 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이 발표된 후 삼퇴라는 큰 물결이 일기 시작됐고 그녀는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녀가 진상을 이해한 것에 대해 정말 기뻤습니다. 다른 과의 과장들도 삼퇴시키기 위해 업무 관계를 이용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믿고 삼퇴했습니다. 만날 수 있는 동료들은 거의 모두 진상을 이해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중에 저와 함께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환경이 꽤 좋게 조성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후 사악이 저를 박해하자 동료들은 모두 대법과 접촉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항상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상을 말하는 것이 만능열쇠”(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라는 말씀을 명심했습니다.

결국 저는 용기를 내어 감옥에서 겪은 박해 상황을 과장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감옥에서 저는 장쩌민 악당 집단이 감옥의 교도관과 죄수들을 이용해 나치와 같은 수단으로 진선인을 수련하는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맞아 죽었고 어떤 이들은 잔인한 고문으로 불구가 됐으며, 어떤 이들은 정신이상이 됐고 어떤 이들은 가정이 파탄 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수련을 포기했고, 어떤 이들은 거짓말과 왜곡된 논리와 사악한 말에 세뇌되어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저도 온갖 고난을 겪었지만 결국 생사를 초월하자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고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지금 저와 과장은 서로 다른 시기에 퇴직했습니다.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 두 편이 발표됐을 때 저는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렸습니다. 어느 날 그녀를 만났는데 그녀는 감개무량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때 저에게 말해준 그 일들이 지금 다 실현됐어요. 대역병이 사람들을 도태시키기 시작했어요. 정말 무서워요.” 그래서 그녀는 제가 알려준 진상을 다른 동료들과 일반인들에게도 알렸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과장님, 정말 잘하셨어요. 최근 우리 사부님께서 전 세계에 발표하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 두 편의 경문을 오늘 가져왔어요. 꼭 잘 읽어보세요. 생명의 의미와 천기를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녀는 또 제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직장 동료들 대부분이 다시 진상을 이해하게 됐고 중공의 악독함을 더 잘 알게 됐으며, 대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것이 제게 가장 기쁜 일입니다. 진상을 아는 과장은 살아있는 매체가 됐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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