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10일,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얀트리강 유역 도시인 벨리코터르노보(Veliko Tarnovo)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벨리코터르노보는 불가리아 중북부 얀트라강 유역에 위치한 도시로, 한때 제2불가리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벨리코터르노보주의 주도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하다.
수련자들은 중앙 우체국 앞에 진상 전시판을 설치해 행인과 지나가는 차량이 볼 수 있게 했다.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판의 내용을 읽었다. 수련자들은 지난 25년간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와 심지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이익을 취한 만행을 알렸다.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시민이 중공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G7(주요 7개국)에 제출할 청원서에 서명하고, 유엔이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파룬궁 지지
우크라이나 출신의 요가 애호가 발리아(Valia)는 파룬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련자에게 연공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중국 수련자 지지 청원서에 서명한 뒤 진상 전단지를 가져가 집에 돌아가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했다.
한 남성은 처음에 파룬궁 박해가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지만, 수련자 마틴(Martin)의 끈기 있는 설명을 들은 후 진상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파룬궁의 좋은 소식을 대중과 나누고 싶어”
스타라자고라 출신의 플라메나는 올해 3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 역시 이번 진상 알리기 행사에 참가해 많은 행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일부 사람들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폭력적 탄압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진상을 알고 나서 모두 충격을 받았습니다.” “청원서 서명이 중공의 범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자 즉시 서명했습니다.”
플라메나에게 이번 행사는 수련을 통해 얻은 심신의 이로움을 다른 이들과 나눌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대법 수련을 소개하고,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고자 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대법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저는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우 좋다고 느낍니다. 더 활력이 생겼고, 담배와 술, 커피, 초콜릿을 끊었으며, 두려움과 걱정 같은 집착도 극복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22/48110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8/22/481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