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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내려놓고 진각(眞覺)을 수련해내다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하다’를 읽은 소감

글/ 경주(輕舟)

[명혜망] 며칠 전, 명혜망에 실린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하다‘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동안 노동수용소와 감옥은 수련생을 전향시키기 위해 ‘고학력자’나 ‘전문가’를 동원하는 데 공을 들였는데 많은 수련생이 이에 현혹되었습니다. …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파괴하는 사람, 사오(邪悟)한 사람, 자발적으로 전향한 사람, 노동수용소에서 수련생 전향에 이용된 사람 중에는 ‘엘리트’가 많은데, 이는 다른 공간의 사악이 수련생들의 집착에 맞춰 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를 깊이 생각하게 했고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유명(有名)하다는 명(名)이 꼭 명백하다는 명(明)은 아니다.”(전법륜) 정말 틀림없는 말씀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주변에는 온갖 형태의 사오한 사람, 난법(亂法)한 사람, 자발적으로 전향한 사람이 있었고 많은 경우 속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대법을 배신하고 돌아올 수 없는 길에 들어섰을까요? 원인을 찾고 스스로 경계한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남다름을 추구하며 자신을 비범하다고 여기다

처음에 수련생들 사이에 섞여 있던 마귀 부체(附體)에 씌인 악인이 1인 미디어를 시작할 때, 세속의 지식을 과시하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독특하고 새로운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반대 의견을 들으면 공개적으로 원망과 증오를 쏟아내며 대법제자 단체와 명혜망 등 대법 매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과시했습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듯 열광적으로 따랐고 다른 수련생들에게도 보라고 권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경문을 발표하신 후에야 비로소 놀라 깨달았습니다.

이런 수련생들은 사태가 지난 후 왜 자신이 그토록 그것에 관심을 가졌는지, 심지어 대법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는지 생각해 봤을까요? 혹시 그가 자신의 깊숙이 숨겨진, 알아차리기 힘든 어떤 마음을 건드린 것은 아닐까요? 남다름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여기며, 마음의 균형을 잃는 등의 집착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지금 그런 마음의 뿌리를 뽑아냈나요? 혹시 아직 대법의 진실하고 위대한 내포를 깨닫지 못해 그에 끌린 것은 아닐까요? 그런 마음과 주입된 부정적인 것들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세력이 저편에서 똑똑히 보고 여러분이 완전히 무너질 때까지 계속해서 파괴할 것입니다.

사람의 이치에 매달려 자아에 집착하다

어떤 이들은 수련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인정하지도 않아서, 갈등이 생기면 자연스레 ‘편을 가르고’ 감정과 개인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사부님을 의심하고 대법을 배신하는 것도 서슴지 않습니다. 심지어 SNS에서 자신의 행동이 ‘양심’에서 비롯됐다거나 ‘보편적 가치’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발언은 사악한 세력이 온라인상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향해 극악무도한 비난과 공격을 퍼붓게 하는 빌미가 됐습니다.

세속의 표면적인 ‘옳고 그름’과 이해득실을 고집스럽게 따지며, 자아에 대한 집착을 완고하게 붙들고 있는 편협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과연 ‘양심’을 논할 자격이 있을까요?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망치는 이런 행위는 얼마나 비통하고 두려운 일인가요?

지금 돌이켜 보면, 인간 세상의 제한된 재능에 집착하며 세속의 일에 매달리는 사람이 그녀 한 명뿐만이 아니었음이 분명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대법 수련생들 사이에 있고 각종 항목에 참여하면서도 마음은 정작 대법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대법에 입문하지 않은 채, 마음과 생각은 다른 곳에 두고 있으며, 심지어 전혀 항목에 관여하지 않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속세에서 추구하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세속의 ‘엘리트’ 수련생들 중에는 지식인으로서의 우월감을 고수하고, 고대 수행인의 경지에 집착하며, 자신이 전공으로 배운 관념과 사고방식을 수련에 그대로 가져오는 등의 유사한 특징을 보입니다. 사실 이런 모든 관념과 이미지는 자신을 대법으로부터 분리시키는 높은 장벽일 뿐입니다. 비록 매일 법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도, 늘 대법 속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내용만을 골라 본다면 대법의 진정한 함의를 보지 못하고 심지어 법을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이런 사상을 지침으로 삼는다면 과연 어디로 수련하게 될까요?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를 경고하셨습니다.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거나 또는 내려놓지 못하면 반면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으로, 역사적인 교훈이 매우 많다. 떨어져 내려왔을 때에야 비로소 알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정진요지-대법(大法)은 훔칠 수 없다]

명예욕에 현혹되어 두각을 나타내려 하다

한 최고 명문대 졸업생은 이전에 대법을 실증하는 많은 일을 했지만 법공부를 깊이 하지 않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2000년경 박해로 감옥에 끌려가 매우 빠르게 사악한 세력에 의해 ‘전향’됐고 반대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때부터 감옥경찰이 대법제자를 강제로 세뇌하기 위해 만든 심리 테스트 문제와 시험지 출제를 전력을 다해 도왔습니다. 출소 후에는 불교로 전향해 수많은 불교 서적과 CD 등을 열심히 발간하고 널리 보급했습니다.

이는 수련이 아닙니다. 대법 수련생들 사이에서든, 종교계에서든, 혹은 악당의 감옥에서든, 그녀는 늘 명예욕의 부추김 아래 두각을 나타내려 했고 개인의 재능을 과시하며 이른바 ‘자아 가치’를 실현하려 했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흔히 고학력자,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 또는 말솜씨나 글재주가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노동수용소나 감옥에서 사악한 세력 쪽으로 기울게 되면, 중공 경찰에 의해 대법제자를 세뇌하고 공격하는 주역으로 쉽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대중의 환심을 사는 데 능숙하기 때문에 일단 사오(邪悟)하거나 마(魔)로 변하면, 어디서든 법공부가 깊지 않고 추구하는 마음이 강한 수련생들이 현혹되어 모여들어 부러워하고 숭배하면서 난법(亂法)의 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사회적 지위를 내려놓지 못하다

제가 아는 한 고위 직책의 노년 수련생은 1999년 ‘7.20’ 사건 이전에 대법을 널리 알리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랜 기간 뿌리 깊게 당문화(공산당 문화)에 세뇌됐고, 또한 자신의 특별한 사회적 신분에 집착해 중공 체제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공산당에 대한 아홉 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이 발표된 후, 그는 내심 큰 충격을 받았고 이해할 수 없다며 정치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차 사부님의 ‘7.20’ 이후의 설법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션윈(神韻) 공연에 대해 ‘아이들을 데려다 춤추게 하는 것일 뿐 수련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더니 결국 대법 수련을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런 ‘덕망 높은’ 원로 간부, 엘리트 지식인, 유명인사들은 중국 전역의 수련생들 중에 두루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회적 지위가 높고 세속의 기준으로는 교양이 있어 보이지만, 대법의 기준으로 평가하면 그들의 깨달음의 수준이나 심성이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당문화의 ‘높은 수준’이 그들의 대법에 대한 이해 수준을 매우 낮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이상의 사례들은 우리에게 충분히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을 배우러 온 사람의 학문이 얼마나 높거나, 사업을 얼마나 크게 하거나, 관직이 얼마나 빛나거나, 어떤 특수기능이 있거나, 어떤 공능이 존재하거나 간에 모두 착실히 수련해야 한다. 수련이란 수승(殊勝)하고 엄숙한 것이다. 당신들의 그 특유한 속인의 마음을 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는, 당신들로 말하면 아주 넘기 어렵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큰 고비다. 어쨌든 착실히 수련하는 제자로서 반드시 이런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고 원만하기란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속인 마음을 버리고 착실한 수련을 견지하자)

일부 세속의 ‘엘리트’ 수련생들께 제안드립니다. 사부님의 이 경문을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고, 되도록 빨리 각종 자신이 특별하다는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고 인간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수련한다면 여전히 속인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닐까요? 더구나 잘못하면 자심생마(自心生魔)에 빠져 겉으로는 선한 말을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마(魔)가 되어 다른 수련생들을 대법에서 벗어나게 오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난법의 죄업을 저지르게 되어 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다른 수련생 여러분께도 당부드립니다. 속인의 사회적 지위, 문화, 학식, 말재주 등을 중요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설령 인류의 모든 지식을 다 습득했다 해도 여전히 속인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것 아닙니까? 우주 대법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속의 ‘엘리트’나 전문가를 숭배한다면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직 대법만이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대법을 배워 깨닫고, 대법의 법리와 심성 표준으로 모든 사람과 사물을 가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외부에서 추구하지 말고 남을 따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고 지혜로워져서 미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각(眞覺)을 수련해 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바입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깨달음으로 수련생 여러분과 겸허히 교류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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