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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 복을 받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남편의 부대 생활이 순조로울 때, 저는 체질이 너무 허약하고 일에 지쳐 병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제대를 신청해 저와 가족을 돌보기로 했습니다. 1979년 말, 남편은 제가 일하는 현(縣)으로 와서 정법(政法, 법 집행과 사회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 부문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저는 주변의 실제 사례를 들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기억해요. 재물을 탐하지 않으면 재앙도 생기지 않아요. 당신이 승진하거나 돈을 벌기를 바라지 않아요. 그저 평온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남편은 천성이 선량하고 후덕하며 시비를 분명히 가리고 정의감이 있었습니다. 일하면서 자기 과의 상납 금액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주민들을 해치는 부정한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신경과 심장이 약해지고 유방 섬유선종과 만성 발열 등 질환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남편은 자주 자전거를 타고 저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받고 약을 지었습니다. 병세가 심해지면 입원했는데, 1980년부터 1983년까지 4년 동안 여섯 번이나 입원했고 두 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아이를 돌보며 등하교를 시켰습니다. 게다가 제가 병 때문에 짜증을 내며 무작정 화를 내도 참아야 했습니다.

1997년 초, 저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병이 사라져 건강해졌습니다. 남편은 이를 보고 매우 기뻐하며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1997년 가을, 남편은 두 달 넘게 기침이 좋아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하루에 두 갑씩 담배를 피웠습니다. 어느 날 밤, 그가 술을 마시고 돌아왔을 때 저는 그에게 《전법륜(轉法輪)》에서 금연에 관한 부분을 읽어주었습니다. “들어보세요. 담배는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요. 더는 피우지 마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안 피울게.” 다음 날, 그가 다시 담배를 피우려고 하자 냄새가 너무 고약하게 느껴졌고 그때부터 완전히 담배를 끊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담배를 끊었냐고 물으면 그는 항상 “파룬궁을 연마해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이미 사망) 일당이 파룬따파와 제자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서의 10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강제로 세뇌반으로 끌려갔습니다. 남편은 매일 저를 세뇌반에서 집으로 데리러 가겠다고 고집했습니다. 제가 동료들이 많으니 데리러 올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는 “이럴 때일수록 내가 당신을 데리러 가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세뇌반 현장에서 정법, 조직, 선전 부문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니 아주 좋은 것 같아요!”

1999년 9월 말, 우리 현에서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호소한 대법제자들이 강제로 현 구치소로 끌려왔습니다. 남편은 직위를 이용해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돌봤습니다. 한번은 구치소장이 Z 수련생을 밤새도록 구타하며 그의 가족에게 500위안과 좋은 담배 몇 갑을 요구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남편은 이 소식을 듣고 직접 구치소장의 이름을 지목하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Z를 가리키며)은 제 친척입니다!” 나중에 구치소장은 더 이상 Z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2000년 10월,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한 한 대법제자가 우리 현 구치소로 납치됐습니다. 남편은 그에게 이불과 생활용품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친척도 아니고 이름과 출신지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단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만 알고 나서서 도왔습니다. 그의 집 주소와 현 내 친척을 확인한 후 친척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의 친척은 연루될까 봐 즉시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타고 50km 길을 왕복하며 이 대법제자의 집에 가서 이불을 가져와 구치소로 급히 달려가 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남편이 대법제자들을 선하게 대하고 그들을 위해 많은 선행을 했기 때문에 그는 복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군대에 있을 때 허리 디스크 때문에 반년간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방으로 온 후에도 요통 때문에 4개월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고 몸을 돌리는 것조차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는 또한 위장 냉증, 심장 간헐성 부정맥, 다리 부종(눌러보면 자국이 생김) 등 증상으로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몇 년간 이상 증상들이 어느새 모두 사라졌습니다.

2003년 늦가을 어느 날, 남편이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오토바이의 프레임이 구부러졌고 남편은 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피를 한 웅덩이 흘렸습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무시했지만, 나중에 한 행인이 전화를 걸어 현 병원 구급차를 불렀습니다(아직도 누가 전화했는지 모릅니다). 구급차가 남편을 현으로 데려왔습니다. 구급차가 직장 정문에 도착했을 때 그는 집으로 가겠다고 요구했고, 운전사에게 60위안을 지불한 후 구급차는 떠났습니다.

당시 남편은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코와 머리의 상처에서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머리카락과 얼굴은 마치 두꺼운 빨간 페인트를 바른 것 같았고, 내의와 겉옷은 피에 젖어 있어서 벗으면 피를 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친척들이 급히 차를 몰고 그를 현 병원으로 데려갔고 그는 또 많은 피를 토했습니다. 같은 병실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편은 CT 등 검사를 받았고 의사의 초기 진단 결과는 오른쪽 눈 위아래 세 군데 골절, 두개골 골절이었습니다. 의사는 제 딸과 사위에게 관찰해야 하며, 만약 두개 내 출혈이 있으면 전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이 들어있는 MP3를 병원에 가져가 그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다시 CT를 찍었더니 남편의 두개 내에 출혈은 없고 약간의 삼출물만 있었으며 혈압도 정상이었습니다. 의사는 잘못 측정한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피를 흘렸는데도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인데 어떻게 정상일 수 있을까요? 다시 측정해도 여전히 정상이었습니다. 의사는 연신 “기적이야! 기적이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오른쪽 눈이 세 군데 골절되어 처져 있어서 두 눈의 높이가 달랐고, 시야가 겹치고 한쪽은 바르고 한쪽은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베이징에서 온 안과 전문의는 “수술을 하려면 최소 18만 위안(약 3400만 원)이 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대법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고 퇴원을 요구했습니다.

남편은 퇴원 후 계속해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고 보름도 채 되지 않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기간 어떤 의료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아직 연공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는 그의 천목(天目)을 열어주셨고 그는 종종 오색찬란하게 날아다니는 파룬(法輪)을 보았습니다.

남편은 아직 대법 수련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항상 대법 법리에 따라 행동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갔다가 빠르게 달려오는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그는 거리 바닥에 긁히며 멀리 미끄러져 갔고 긁힌 면적이 매우 컸으며 피가 났습니다. 신발은 망가졌고 발가락 손톱이 들리면서 발과 땅에 피가 흘렀습니다. 차에 싣고 가던 물건들도 부서졌습니다. 운전자가 그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는 가지 않았고 돈을 주려고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괜찮다고 하며 운전자에게 가라고만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치였는데 어떻게 일어날 수 있지? 왜 저렇게 어리석어? 왜 운전자에게 상처를 보여주지 않지?”

이 몇 년간 남편은 여러 차례 오토바이, 삼륜차,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지만, 매번 병원에 가지 않고 상대방에게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대방이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하고 자신은 혼자 다친 채로 돌아왔으며 저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갑자기 그의 종아리나 팔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그는 단지 “오토바이에 치였어” 또는 “삼륜차에 긁혔어”라고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주는 공평한 것으로, 생명은 잘 하면 복을 받는다”(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남편은 지금 75세인데 귀가 밝고 눈이 맑으며 혈압, 혈중 지질, 혈당이 모두 정상입니다. 허리와 다리가 아프지도 붓지도 않고, 심장은 30대 때보다 더 좋아졌으며, 위장 냉증도 사라져 찬물을 마시고 찬 음식을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20년간 남편은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으며, 우한 폐렴이 만연할 때도 확진된 적이 없었습니다. 재작년 여름, 우리가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먼 길을 나갔다가 충전기를 가져가는 걸 잊었는데, 그는 전기가 없는 오토바이를 밀고 18km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전혀 피곤해하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가 그에게 복을 주었고, 대법 사부님께서 그를 한 번 또 한 번 보호하시어 그의 명(命)에 있는 빚을 갚아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직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항상 아무 병도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놀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노인분은 70대 고령인데, 20대의 내장을 갖고 있어요. 정말 기적이에요!”

 

원문발표: 2024년 8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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