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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파룬궁 청년수련자 교류회 성황리에 마쳐

[명혜망](선룽 기자) 2024년 한여름, 대만 전역 대학교에서 온 80여 명의 학생들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립정치대학교에서 4일 3박 일정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청년수련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그들은 함께 법공부와 수련, 진상 알리기를 하는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법공부와 안으로 찾기를 통해 어떻게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시켰는지에 대한 체득과 깨달음을 나눴다.

'图1:二零二四年青年学子交流营大合照。'
2024년 청년 학생 교류회 단체사진
'图2:青年学子集体炼功。'
청년 학생들의 단체 연공 모습

특수교육 청년 교사 “대법은 매우 큰 힘을 지니고 있어”

'图3:卉沂相当珍惜和同修比学比修的环境。'
후이이는 수련자들과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환경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현재 특수교육 교사로 일하고 있는 후이이(卉沂)는 두 번째로 대만 파룬따파 청년 수련회에 참가했다. 가족 중 수련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녀는 수련자들과 함께 비학비수하는 환경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함께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소중합니다. 다른 수련자들의 수련 과정을 들으면서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알게 됐고, 이는 제 정념과 정성(正性)을 강화시켰습니다.”

후이이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큰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한 괴질에 걸렸던 경험을 공유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번개에 맞은 것처럼 됐고, 이후 구토와 설사, 전신 피부 궤양, 뼈 통증 증상이 나타났으며 계속 열이 났습니다.” 그러나 여러 병원을 다니며 온갖 검사를 했지만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고 결국 병원을 전전하며 불치병 환자가 됐다고 한다.

어느 날 후이이는 병원에서 파룬궁을 소개하는 전단지를 보게 됐다. 그녀는 의사들도 속수무책이라면 한번 시도해 보자는 생각에 수련을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대법이 그녀의 심신을 근본적으로 정화시키고 인생을 바꿔놓았다.

“당시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편하게 살고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만 생각했지, 아무도 인내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무슨 일을 하든 ‘진선인’으로 자신을 일깨우고 있어요. 몸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그런 증상들이 사라졌고 세계관 자체가 변했죠. 대법은 정말 큰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지옥 같은 삶을 살던 저를 정상적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수련자로 바꿔놓았어요!”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수련 초심을 되찾다

'图4:宇哲希望自己更加纯净,找回修炼初心。'
위저는 자신이 더욱 순수해지고 수련 초심을 되찾기를 희망한다.

밍즈과기대학 석사 1학년에 재학 중인 위저(宇哲)는 이번에 청년 수련회에 참가한 마음가짐이 과거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더 많은 사람을 알기 위해 수련회에 참가했지만, 이번에는 왜 파룬따파 청년 수련회에 참가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요. 마음가짐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곳을 더 이상 친구를 사귀는 장소로 여기지 않고 정말로 수련자들과 함께 비학비수하며 공동으로 정진하는 곳으로 여기게 됐죠.”

2019년, 위저는 목숨을 잃을 뻔한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개내출혈로 거의 깨어나지 못할 뻔했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질 상황이었어요. 입원 기간 아버지가 포기하지 않고 제 옆에서 계속 법공부를 하셨어요.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으로 정말 기적적으로 깨어났어요.”

위저가 눈을 뜬 순간 옆에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즉시 알아차렸다. 의사가 “위저 씨, 들리면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세요”라고 말하자 위저가 천천히 손가락을 들어 올렸고 의사도 놀랐다! “원래 의사는 제가 눈을 뜬 것이 무의식적인 반응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정말로 깨어난 것을 보고 놀란 거죠.”

그 후 아버지는 위저와 함께 매일 법공부와 수련을 했고, 몸도 빠르게 회복됐다. “원래는 왼쪽 반신을 움직일 수 없었는데 나중에는 양쪽 다 움직일 수 있게 됐어요. 지금은 몸을 더 유연하게 만들고 싶어요.” 생사의 고비를 넘긴 위저는 삶과 죽음, 그리고 수련에 대해 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하며 자신이 더욱 순수해지고 수련 초심을 되찾아 세 가지 일을 더 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부좌 중 인내력 향상

'图5:以晴觉得这次最大的收获是在打坐中提高忍耐的功力。'
이칭은 이번 수련회에 가장 큰 수확은 가부좌를 하며 인내력을 기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냐오쑹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갓 졸업한 이칭(以晴)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미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대법 수련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많이 고려하고 남을 위해 생각하는 법을 배웠어요. 단순히 자신의 감정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요. 예전에는 화가 나면 그 분노를 내려놓지 못했는데, 지금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왜 화가 났는지, 내가 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아직 버리지 못한 집착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됐어요.”

이번 청년 수련회에서 이칭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가부좌를 하며 인내력이 크게 향상된 것이라고 한다. “다 같이 수련할 때, 중간에 눈을 떠보니 몇몇 수련자들이 이미 다리를 내리고 있더라고요. 그때 저도 다리를 내리고 싶었지만, 한 수련자가 ‘아무리 아파도 가부좌로 죽지는 않는다’라고 한 말이 생각났어요. 그 말이 솔직하긴 했지만 인상 깊었거든요. 그래서 참고 버텼고 결국 1시간을 채웠어요. 이렇게 고통을 참고 견딘 경험이 저에게 큰 감동을 줬고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안일함과 두려움 버리고 당당하게 진상 알리기

'图6:宛萱表示遇到矛盾,会反过来向内找自己的心。'
완쉬안은 갈등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본다고 말했다.

대만예술대학교 중국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완쉬안(宛萱)은 현재 3학년에 올라간다. 그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생들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대법 수련을 통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우정이나 대인 관계에 대해서도 다른 학생들처럼 고민하지 않아요. 저는 대법 법리로 제가 마주치는 모든 일을 바라봐요. 예를 들어 친구와 다투더라도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지 않고, 오히려 내가 잘하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되돌아보죠.”

대학에 진학한 후 완쉬안은 법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다. “이번 수련회에서 수련자들과 함께 대량의 법공부와 수련, 발정념을 하면서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수련자들의 체험을 통해 저도 제 안의 안일함과 두려움을 발견했죠. 예전에는 친구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면 대법 얘기를 피했는데, 이제는 친구들이 무슨 활동을 하냐고 물어보면 직접 말하고 그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려요. 과거에 저를 두렵게 했던 집착들의 배후에는 사실 체면과 인간의 관념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어요. 제가 정말 당당하게 말하면 친구들도 평화롭게 받아들이더라고요.”

항상 안으로 찾아 부족함 바로잡기

문화대학을 졸업한 쯔링(紫菱)은 청년 수련회 참가 소감을 나눴다. “한 수련자가 감정이 올라왔을 때 제때 안으로 찾지 않으면 결국 어느 정도 쌓여서 폭발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당시에는 이해가 안 됐죠. 왜 이성적으로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제 수련 상태를 생각해보니 저도 그렇더라고요. 고통을 두려워해서 매일 꾸준히 수련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날이 갈수록 쌓여서 제고해야 할 것들을 제고하지 못하고 결국 넘기 힘든 큰 관문이 됐죠.”

쯔링은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청년 수련회장으로 가는 길에 계속 길을 헤매다가 바로 옆에 올바른 길이 있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길을 잃은 경험을 통해 수련 중에도 항상 사소한 일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계속 앞만 보고 달린다고 다 잘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항상 안으로 찾아야 해요. 그래야 몸이든 마음이든 제때 바로잡을 수 있어요.”

협력일을 맡은 위전(妤蓁)은 이번 청년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부주의로 장소 대여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감동적이었던 건, 제가 문제를 솔직히 인정했을 때 아무도 저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제가 일을 잘 처리할 거라고 믿어주셨다는 거예요. 마음을 바르게 하고 자신을 수련자로 여기며 정념으로 대면하면, 발생하는 문제들이 모두 자신의 심성을 제고할 기회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청년 수련회를 준비한 보한(博瀚)은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 장소 신청, 일정표 계획, 준비 과정, 인원 모집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전에 직면했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자신을 대법제자로 여기고 수련의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동시에 수련자에 대해 어떤 관념도 갖지 않고 오직 좋은 면만 보며, 주저 없이 원융하는 거죠. 우리는 여러 가지 난관이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들의 제고를 위해 마련하신 것임을 체득했어요. 만약 안으로 찾고 안정적으로 법공부와 수련을 할 수 있다면, 많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예요.”

 

원문발표: 2024년 8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15/480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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