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24년 8월 3일부터 4일까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헬로우 건강(Hello, Health)!’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불가리아 남부의 관광지인 몸칠로프치(Momchilovtsi)에서 열렸다. 이곳은 수도 스몰랸(Smolyan)에서 20km 떨어진 그림 같은 마을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요구르트 축제와 동시에 개최됐다. 예년에는 많은 중국 업체가 참가했었다. 수련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량한 중국인들에게 국내에서 접할 수 없는 진실한 소식을 전달하기를 기대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에서 수련자들은 다섯 가지 공법을 선보였고, 많은 행인이 발길을 멈추고 대화를 나눴다. 진상 전단을 자세히 읽은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이 자행하고 있는 잔혹한 박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들은 수련자가 낭독하는 동화책 ‘연꽃 이야기’를 들었으며, 종이 연꽃 만드는 법과 파룬궁이 제창하는 진선인(真·善·忍) 가치에 대해 배웠다. 많은 인연 있는 사람이 파룬궁에 친근감을 느꼈고, 어떤 이는 파룬궁이 바로 자신이 줄곧 찾고 있던 공법이라고 말했다.
8살 소녀 “‘연꽃 이야기’는 신성해요”
8살 소녀 블라게(Blage)는 이틀 연속으로 파룬궁 부스를 찾았다. 소녀는 수련자가 들려주는 ‘연꽃 이야기’를 듣고 책에 나오는 연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블라게는 파룬따파의 가치관을 좋아하며 성실함과 선량함과 인내심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녀는 떠나면서 말했다. “여기 오니 정말 기뻐요. 이곳이 너무 좋아요. 이 책은 정말 신성해요!”
한 부자(父子)와 대법의 인연
보리스(Boris)는 6~7세가량의 소년이다. 부모는 불가리아인이지만 보리스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현재 가족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 보리스는 박람회 기간에 종이 연꽃 만드는 법을 배웠다.
수련자는 보리스의 아버지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심신 건강에 미치는 이점을 소개했다. 그는 흥분한 목소리로 “이게 바로 제가 줄곧 찾던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련을 해본 적은 없지만 생활하면서 항상 진실, 선량, 인내에 따르려 노력했다며, 오늘 파룬궁을 만난 것이 일종의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요 며칠 동안 왜 불가리아에 왔는지, 오늘 왜 여기에 왔는지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반드시 파룬따파 홈페이지에 가서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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