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자비로우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발표 주제는 “소망, 그리고 무조건 깊이 자신을 찾아보며 착실히 수련하다”입니다. 현 단계에서 제가 인식한 바이니 수준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부디 자비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지 당신은 전혀 해낼 수 없다.”
개인적으로 체득한 바로는, 수련인의 ‘소망’이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 목표나 기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소망이 대법이 중생을 구하는 필요성과 현 단계에서 제자들에 대한 심성 요구에 부합할 때, 사부님께서는 속인 이치에 맞는 방식으로 제자들이 이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와 인연을 마련해 주십니다. 대법제자로서 지름길은 없습니다.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대법에 비추어 무조건 깊이 자신을 찾으며 착실하게 수련할 뿐입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뤘다고 자만하거나 억측하는 어리석은 생각은 반드시 즉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런 마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지하고 우스운 ‘하늘의 공을 탐하는 것’이며, 진선인(真·善·忍) 대법에 동화하겠다는 최초의 서약과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소망 1. 션윈 홍보에 전념하기
저는 상근직 속인 직장이 있는데 전염병이 완화된 후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주 5일 출근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션윈 홍보 기간에는 매일 대량의 이메일과 전화를 처리해야 했고, 특히 단체 티켓 판매는 운영 주기가 길어서 상대방의 업무 시간에 많은 후속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션윈 홍보를 위해 휴가를 내는 것도 한두 달이라면 모르겠지만, 5~6개월 동안 출근하지 않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건하게 소망을 빌었습니다. “제자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생명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았습니다. 제자는 션윈 홍보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저의 모든 것은 대법의 자원이니,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시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결정해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아마도 당시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경건한 생각이 생명 속 불성의 한 체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느꼈습니다. 이어서 제 업무 환경은 조용하고도 신기하게 바뀌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 저에게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먼저 우리의 일이 컴퓨터로 원격 연결하는 것이어서 직원들의 목소리가 서로 방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관리자가 우리 각자를 독립된 방음실로 배치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독립적인 업무 공간을 갖게 됐습니다.
또한 제 일상 업무는 거의 모든 관계자가 모여야만 진행할 수 있었기에 누구 하나라도 빠지면 기다려야 했습니다. 션윈 홍보 기간에는 시간의 신이 저를 위해 전적으로 협력하며 신묘하게 배치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온라인에 접속해 업무를 시작할 때마다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처리하려는 사항은 현재 연기가 필요하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오프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통보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대기 지시를 받은 동료들은 대개 함께 모여 잡담을 나누거나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저에게 독립된 방음실이 배치된 것이 신의 뜻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런 잡담, 커피, 점심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런 시간이 저에게 속인의 일상을 보내도록 함이 아닌, 수련의 소망을 이루고 션윈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더욱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종종 제가 당일 처리해야 할 션윈 홍보 업무를 모두 끝내고 나서야 관계자가 모두 모여 온라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연결되면 기다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었고, 매일 실제로 완료되는 업무량도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저는 제가 기점을 바로잡으면 사부님께서 저에게 가장 좋은 일체(이렇게 자연스럽고 완벽한 시간 배치)를 배치해주시고, 제가 속인의 업무와 사람을 구하는 일을 모두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소망 2. 지원팀 구성에 협력하기
션윈의 ‘젓가락춤’ 소개에는 “젓가락 하나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젓가락 한 묶음은 부러뜨리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팀이 움직이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협조 수련생이 저에게 지원팀을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저는 그것이 저의 오랜 소망이었으므로 즉시 협력해 6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포스터 부착과 문에 자료를 거는 활동으로 티켓 구매에 관심을 유도하는 지원팀 수련생들과 협력하는 것 외에도, 잠재적인 단체 티켓에 대한 후속 작업도 담당했습니다.
지원팀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고,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와 수련 과정에서의 난제를 교류하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은데,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 “그러므로 心性(씬씽) 수련을 중히 여겨야만 비로소 당신의 공이 자랄 수 있으며, 층차가 비로소 제고될 수 있다.”
수련인은 세속에서 한 일의 양과 능력의 많고 적음으로 수련의 좋고 나쁨을 가늠하지 않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사람들은 션윈 홍보를 잘하려면 우리가 함께 바쁘게 일만 할 것이 아니라, 심성 제고와 착실한 수련을 통해 서로를 일깨우고, 하나하나의 생각을 닦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핫라인 담당 A수련생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티켓 10장을 사려 한다며, 최대한 빠른 후속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남겼고 시간을 내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잠시 후 핫라인의 B수련생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는데, 내용은 A가 저에게 요청한 목록을 자신이 방금 처리했고 상대방이 이미 티켓 10장을 구매했기 때문에 저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션윈 티켓 10장을 사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B가 그렇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매를 마무리한 것은 정말 대단했고 칭찬받을 만했습니다. 신의 일면에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람의 일면에서는 즉시 이런 관념이 올라왔습니다. ‘B가 이렇게 하는 건 아주 비전문적이고, 두 사람이 동시에 한 고객에게 연락해서는 안 되는 거지. B는 A가 단체 메시지로 나한테 지원을 요청한 걸 알았으니 B가 하고 싶었다면 미리 나한테 알려줬어야 하지 않나? 이렇게 해야 상대방한테 중복으로 연락하지 않지. 시간이 원래 촉박한데, 이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아닐까?’ 그렇게 인간의 생각과 신의 생각이 싸움을 벌였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신의 생각을 이길 때 마음은 파문을 일으키며 분개하게 되고, 신의 생각이 우위를 점하면 자신이 마음을 움직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분개하는 마음을 따라 찾아 내려가면 반드시 사람의 어떤 마음이 훼방을 놓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아, 저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다며 성과를 얻기를 기대했고, 다른 수련생이 이미 일을 마무리한 것을 알고 제가 쓴 시간이 낭비됐다는 생각에 분개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집착도 자아에 대한 집착이 아닐까요? 들인 것이 있으니 성과가 있기를 바라는 사심이 아닐까요? 매표를 누가 하든 같은 게 아닐까요?! 다른 수련생이 노력해 표를 판매했고 중생이 구원받을 기회를 얻었으니 중생과 수련생을 위해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분노 뒤에는 질투심도 숨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B가 중생의 매표를 도와준 데 대해 감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저의 추구하는 마음과 질투심을 찾도록 도와준 것에도 감사해야 했습니다. 그런 집착에서 벗어나 저는 자신과 남을 속이며 이른바 비전문성을 핑계로 비난하던 마음을 다시 바라보며 그런 마음이 내가 아니고 닦아서 버려야 함을 스스로 상기시켰습니다. 그러자 좋지 않은 물질 덩어리가 제거되어 단번에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팀이 역할을 발휘하려면 모든 팀원을 좋아하고 그들의 장점을 더 많이 발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가 보일 때, 마땅히 이것이 하나의 거울이고 자신의 문제임을 깨달아야만 다른 수련생의 장점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이든, 수련생이든, 속인이든 모두 저를 도와주고 저의 수련 성취를 도와주는 사람이니 항상 겸손하고 감사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팀원들이 돌파하고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팀의 모든 수련생을 아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소망 3. 주류 인사에게 션윈 단체 티켓 홍보하기
고가의 티켓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항상 저희가 노력하는 방향이었습니다.
사존께서는 ‘각지 설법9-엔티디(NTD) 방송토론회 설법’에서 “션윈(神韻) 공연 매표 문제는 사실 현지 수련생의 수련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션윈 매표를 잘하고 못하는지에 우리의 수련 상태가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면 우리는 마땅히 자신의 수련 상태를 향상시키고, 깊이 자신을 돌아보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에 공을 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돌이켜보면 저는 티켓 가격이 비싸다는 관객의 말이 들릴 때, 종종 기술적인 면에서 원인을 찾았고, 션윈 공연의 가치와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이익을 얻는 측면에서 접근해 션윈 소개의 수준을 올리려 노력했으며, 고객에게 션윈 티켓 가격이 확실히 가치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표를 판매하고 나서, 심지어 고객에게 상위 등급 티켓을 사도록 설득하고도 자주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사실 때때로 티켓 가격이 비싸다는 고객의 말이 들리는 것이 바로 자신의 공간장에 반영된 것이므로 마땅히 심성 방면에서 자신을 찾아봐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자신이 티켓 가격이 비싸다는 관념을 갖고 있는지 찾아서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고가 표가 늦게 나갈 때 마음속으로 투덜거렸습니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닐까? 사람들이 사기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생각은 최고가 자리를 포함한 각각의 자리를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중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잊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관념이 그들을 막게 해서는 안 되며 티켓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닦아서 버려야 하고, 그 자리에 앉아야 하는 주류사회 사람들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더 깊이 찾는다면 근본적으로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약해진 것을 발견하게 될 텐데 이 문제는 너무나 엄중합니다. 이런 좋지 못한 관념에는 미국 달러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환율 변동으로 가격을 낮춰야 하지 않는지, 전염병 이후 경기가 좋지 않고 캐나다인의 구매력이 감소해 가격을 낮춰야 하지 않는지, 션윈 오피스가 현지의 실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티켓 가격의 범위를 결정한 것이 아닌지 등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세계 최고’의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션윈은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설법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말 빨리 법과 대조해 자신을 찾고 닦아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소망 4. 깐징월드 영상 플랫폼 홍보하기
깐징월드는 올해 3월 신제품인 GJW+라는 깐징월드 영상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업계의 대형 온라인 영상 플랫폼과 달리 GJW+는 완전히 새롭게 단 3개월 만에 수천 편의 엄선된 영화를 합류시켜 시청자에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정상급 오락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여 년 전, 역사적인 대홍수로 높은 산과 평지가 물에 잠겨 육지의 생물이 모두 죽었을 때, 노아가 방주로 데려온 운 좋은 생명만 살아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창작자와 아름다운 작품이 법을 위해 왔고, 그들 모두가 ‘대홍수’ 도래 전에 우리가 그들을 미래의 ‘노아의 방주’로 이끌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깐징월드 플랫폼에서 생존의 기회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GJW+ 합작 파트너와 영상 소스를 찾는 과정에서 제가 깊이 느낀 것은 우리가 바로 하나의 사절, 신의 사자(使者)이며 결국 깐징월드가 인연 있는 중생을 대법과 연결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연락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람이 아직 깐징월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지만 깐징월드의 가치관에 깊이 동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해 깐징월드의 사명을 그들과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이용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전통적인 가치로 회귀하게 해야 합니다. 깐징월드의 과학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비중독성 알고리즘’을 채용하며, 우선적으로 가치 있는 정보와 사람의 마음을 깨우치는 내용을 추구해 사용자의 시야를 넓히고, 더는 끝없는 스크롤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그들은 대부분 공감합니다.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깐징월드가 이렇게 발전 속도가 빠른 데 대해 그들은 모두 크게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에서 부딪힌 심성의 시험은 제가 취향에 따라 일할 수 없고, 전체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시간을 내어 연구와 공부를 하면서 특정 지역 배급사의 상황을 알게 되어 면담 기회가 생기기 시작했고 단숨에 계획을 세워 그 지역으로 가서 일할 때, 아직 어느 분야의 영상이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됐으며 즉시 방향을 조정하면서 다른 시장과 접촉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자신이 너무 무계획적으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수련 과정에서 어떤 일이든 개인의 취향, 인지, 능력에 따라 선택해서는 안 되며, 자아를 내려놓고 전체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며 주어진 일에 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보았던 일부분은 다소 어수선해 보였겠지만, 팀 책임자 수련생이 마음을 써서 관리한 전체 상황은 틀림없이 체계적이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 어려움에 부딪혀도 꾸준히 견지해 나가고, 해야 할 일은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착안점을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두고, 마음을 닦고 집착을 제거하면, 반드시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새로운 경지가 열릴 것이라고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2024년 캐나다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8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8/4805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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