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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바오딩시 수련자 가족 4명 납치돼…어머니, 사법 박해 직면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바오딩시 왕두현의 파룬궁수련자 위스쿤(于士坤)이 2024년 6월 베이징시 먼터우거우구 경찰에 의해 납치돼 구금됐다. 가족들은 7월 17일 그녀가 먼터우거우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위스쿤은 현재 먼터우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위스쿤 일가 4명이 납치된 경위

위스쿤은 왕두현 자춘진 젠안촌에 거주했다. 그녀가 납치되기 전 아들과 딸 류메이리(劉美麗), 사위 안차오쉬(安朝旭)가 차례로 경찰에 납치됐다. 안차오쉬와 류메이리는 현재도 불법 구금 상태다.

안차오쉬는 허베이성 바오딩시 칭위안현 류촌 출신으로 베이징에서 일하며 집을 임대해 살았다. 부부는 베이징시 먼터우거우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2024년 4월 25일, 먼터우거우 공안분국 다위 파출소 경찰이 두 사람의 임대 주택에 침입해 그들을 납치했다. 이후 먼터우거우 공안분국 국내안전보위대(국보)가 부부에 대해 사법 박해를 가했다. 그들은 류메이리의 고향인 왕두현과 인근 두 개 현의 관련 기관에 문의해 소위 증거를 수집하려 했지만, 세 개 현 모두 그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먼터우거우 분국 국보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류메이리를 유도 신문하고 세뇌했다. 그들은 류메이리를 속여 문제가 크지 않으니 솔직히 털어놓으면 곧 풀려날 수 있다고 했다. 류메이리는 극도의 정신적 압박 속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 배포한 자료가 어머니가 준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를 구실로 위스쿤을 납치해 모녀를 대질시키려 했다.

2024년 6월 11일, 위스쿤이 사는 자춘진 파출소 경찰이 그녀의 집에 침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호신부(護身符) 몇 개를 가져갔다. 다음 날 위스쿤이 바오딩시에 있는 아들 집에 갔을 때, 먼터우거우 분국 국보 경찰이 뒤쫓아와 바오딩시 우쓰루 파출소와 합동으로 1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아들 집을 불법 수색했다. 그중 4~5명의 경찰이 모자를 통제하며 녹화했고 이후 완전한 물품 목록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어 경찰은 모자를 우쓰루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 심문했다. 당일 저녁 7시경 경찰은 위스쿤을 불법 형사 구금하고 베이징으로 납치해갔다. 위스쿤의 아들은 석방됐다.

6월 13일, 먼터우거우 분국은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하자 다시 위스쿤의 왕두현 집으로 돌아가 재차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은 10여 년 전의 주간지 몇 권을 발견했고 위스쿤의 남편에게 백지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경찰이 위스쿤의 아들 집에서 가져간 물품은 컴퓨터 본체 1대, 휴대폰 3대, 외장하드 4개, 그리고 법률 자료와 전단지 몇 장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위스쿤의 아들은 먼터우거우 분국에 여러 차례 물품 반환을 신청했다. 처음에 경찰은 검사가 끝나면 곧 돌려주겠다고 했다. 한 달이 지나자 경찰은 여전히 검사 중이라고 했다. 그 후 경찰은 귀찮아하며 절차를 밟고 있다며 무시했다. 위스쿤의 아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로, 이번에 컴퓨터 본체를 압수당해 업무에 큰 지장을 받았다.

파룬궁 진상 자료는 모두 사람들에게 선하게 살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으로 완전히 합법적이다. 중국 국가출판서는 이미 2011년에 발표한 50호령에서 파룬궁 서적에 대한 금지령을 명확히 해제했기 때문에 파룬궁 서적을 소지하는 것은 합법이다. 게다가 위스쿤은 컴퓨터를 전혀 사용할 줄 모르고 집에 프린터도 없어 진상 자료를 직접 인쇄할 수 없다. 먼터우거우 분국 국보 경찰은 이익에 눈이 멀어 선량한 어머니를 박해하고 있다.

위스쿤의 남편은 베이징시 먼터우거우 분국에 구속 불허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내는 결혼 후 성격이 좋지 않았고 자주 두통을 앓았으며, 시누이와 제 아버지와도 말이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선인(真·善·忍)을 알게 된 후,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단속했고 성격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두통도 점차 사라졌고 건강해져 최근 몇 년간 약도 먹지 않았습니다. 가정에 책임감 있게 대했고 시누이, 제 아버지와의 관계도 화목해져 온 가족이 평안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 제 아내가 단지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끌려갔습니다. 저는 외롭고 비통하며 마음이 불안합니다.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려 깊은 제 아내가 또다시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위스쿤의 아들은 어머니를 이렇게 묘사했다. “어머니는 항상 우리에게 일이 생기면 참고 양보해야 하며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타이르셨습니다.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겨도 최대한 평화롭게 이치를 따져 말씀하셨죠. 평소 물건을 살 때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이웃들과도 관계가 좋아서 여유 있는 음식이나 채소가 있으면 서로 나누곤 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친척이나 친구들에게는 적절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먼터우거우구 검찰원 구속과의 장타오(蔣濤)가 이 사건을 맡았다. 장타오는 누군가 그들에게 진상 편지를 보내고 진상 전화를 한 것에 대해 위스쿤에게 책임을 물으며 그녀에게 사회적 위험성이 있다고 했다. 장 검사는 어떻게 그 편지와 전화가 위스쿤이 한 것이라고 증명할 수 있을까? 편지 내용과 전화 녹음을 공개해 사회에 위험한 내용이 있는지 보여주기 바란다. 검사는 사건을 처리할 때 사실과 증거를 말해야지 아무 근거 없이 죄를 뒤집어씌워서는 안 된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으로, 진선인을 실천하며 사회에 수많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반드시 하늘의 징벌을 받을 것이며, 천멸중공(天滅中共)의 날은 이미 멀지 않았다. 명혜망은 매일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람들이 응보를 받은 사건들을 게재하고 있다. 위스쿤을 박해하는 데 가담한 모든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또한 정의감 있는 사람들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꿰뚫어 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그들이 하루빨리 자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8/11/480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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