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유란(幽蘭)
[명혜망] 저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집안의 장남이었지만 시부모님은 둘째와 셋째 아들을 더 귀여워하셔서 저도 시댁 식구들에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남편은 직장 때문에 집을 자주 비웠고 시동생들은 노인들을 부추겨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매번 속으로만 화를 삭였습니다. 자주 화가 나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고, 나중에는 유산 수술 후유증으로 부인과 질환이 생겨 더 아팠습니다. 열이 자주 나고 조금만 일해도 허리가 아파 견딜 수 없었습니다. 체중은 45kg밖에 안 나가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처음 대법의 신기함을 경험하다
1998년, 친척의 소개로 저희 부부는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법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대법이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2~3개월 동안 띄엄띄엄 연공하다 심각한 병업 증상이 나타났는데 대량의 하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하고 계신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병이라고 여겨 주사도 맞고 약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고 민간요법도 소용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초음파 등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의사는 갱년기 때문이라고만 했고 정확한 병명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대법 책에 수련하면 사부님께서 이전의 병을 밖으로 내보내 몸을 정화한다고 하셨잖아. 사부님께서 당신을 책임지시는 것 같아.” 신기하게도 약을 끊자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았습니다.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체험하니 수련에 대한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수련을 통해 모든 병이 나아 정말 무병의 몸이 됐습니다. 법공부를 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인연이 있다는 걸 깨달았고, 더 이상 시어머니와 시동생을 원망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들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 저는 그들에게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수련자이므로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박해 속에서 대법의 신기함을 경험하다
우리가 법을 얻은 기쁨에 젖어 있을 때인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고 언론에서는 파룬궁에 대한 유언비어와 비방이 난무했습니다.
당시 저희 몇몇 수련생은 청원하러 현(縣) 정부 청사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혀 파출소로 끌려갔고, 오후 내내 전봇대에 수갑으로 채워졌습니다. 나중에는 붙잡힌 대법제자가 너무 많아 한곳에 수용할 수 없게 되자 일부는 구치소와 세뇌반으로 보내 감금했습니다. 저는 세뇌반에 갇혔는데 진장(鎭長)은 양팔이 뒤로 묶인 저를 밀어 넘어뜨리고 두 팔을 몸 아래로 눌러 바닥에 눕혔습니다. 또 그들은 제 겉옷을 벗기고 밧줄로 때렸습니다. 이 사악한 당원들은 마치 악마에 씌운 것처럼 대법제자들을 미친 듯이 때렸고 저는 온몸이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저는 2주간 불법 감금됐고 가족들이 3천 위안을 갈취당한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2001년 섣달 어느 날 밤, 10여 명의 진 정부 직원들이 강도처럼 담을 넘어 우리집에 침입했습니다. 두 사람이 저를 끌고 나가려 했지만 저는 있는 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고, 그들은 제 얼굴을 때렸지만 저는 계속 외쳤습니다. 진 정부에 도착하자 진장이 제 뒤통수를 세게 쳐서 저는 기절했고 귀가 먹었습니다. 깨어나자 그들은 저더러 대법 사부님을 모독하라고 강요했지만 저는 거부했고, 그러자 그들은 저를 시멘트 파편 위에 무릎 꿇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프지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누가 시멘트 덩어리 위에서 무릎을 꿇고 버틸 수 있을까요?
또 한번은 제가 구치소로 끌려가 12일간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데리러 왔을 때 오랫동안 굶어서 업고 가야 할 줄 알았는데 저는 혼자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시어머니는 사람이 7일만 먹지 않으면 죽는다며 놀라셨지만 저는 12일간 단식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이런 제 모습을 보고 대법이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념 속에서 대법의 신기함을 경험하다
한번은 남편이 삼륜차를 몰고 저를 태워 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길이 좁아서 옆에 있던 작은 삼륜차와 부딪혀 제 오른쪽 손목이 두 차 사이에 끼었습니다. 옆 사람이 “손목이 부러졌을 테니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라고 했고 남편도 병원에 가보자고 했지만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손목이 부어올랐지만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니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고 6~7일 후 손목은 나았습니다.
2023년 11월 30일 오후, 저는 마당 밖 밭에 가서 온돌을 데울 오이 덩굴을 거두어 바구니에 담아 돌아오다가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졌습니다. 온몸이 불편했지만 억지로 일어나 마른 덩굴을 집안에 넣어놓고 서둘러 온돌에 앉아 발정념을 했습니다. 왼쪽 반신이 마비되고 왼손을 들 수 없었으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남편이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큰딸을 불렀고, 큰딸은 저를 보고 놀라 사위에게 전화해 “중풍 같으니 빨리 병원으로 모셔야 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병원에 갈지 말지는 네 엄마가 결정할 거다. 가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가지 않겠다면 너희도 어쩔 수 없어.” 딸이 병원에 가겠냐고 물었지만 저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딸은 재빨리 다른 수련생을 불러 우리 셋이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했고 그날 저녁 제 상태는 좋아졌습니다. 다음 날도 계속 그렇게 하니 저녁에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셋째 날 아침 다시 쓰러졌지만 애써 일어나 연공을 계속하자 곧 정상이 됐습니다.
이상이 제 수련 과정이지만, 아직 대법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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