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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련인과의 가까운 만남

글/ 심람(深藍)

[명혜망] 나는 80년대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중국 전역에 널리 전해질 때 초등학생이었다. 세상을 막 알아가기 시작할 무렵 대법을 접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기도 전에 대법은 광적인 탄압과 박해를 받았다. 이후 언론은 중공의 대법 비방 선전으로 가득 찼고 나는 대법이 잘못됐다고 오해하게 됐다.

20여 년이 흘러 우연히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그녀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지닌 여성이었는데 처음엔 그녀가 수련인인 줄 몰랐다. 얼마간 지내다 보니 어느 날 그녀가 진지하게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털어놓았다. 나는 너무 놀랐다. 오랜 탄압과 박해 속에서 이 서남부 변경 도시에서 대법제자의 존재를 거의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녀가 바로 그들 중 하나였던 것이다!

놀랍긴 했지만 그녀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이 거부감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그녀의 일상적인 언행이 그녀가 ‘사이비 교도’가 아닌 좋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줬기 때문이다. 누가 대법을 배우게 했냐고 묻자 그녀는 자랑스럽게 부모님이라고 답했다.

이를 계기로 수련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됐다. 처음으로 진정한 수련인을 가까이서 접하면서 그들이 중공의 묘사와 전혀 다르고 해롭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올해 4월, 아내의 고향인 동북 지방을 처음 방문해 장인장모님을 뵈었다. 그들의 친절함과 열정, 고귀한 품성에서 다시 한번 수련인의 높은 도덕성을 느꼈다. 중공이 ‘사이비 분자’라고 낙인찍은 이들이 위선적인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고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니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 중공이 주장하는 공산주의는 실체 없는 가상의 이념, 실천 경험이 전무한 허구의 ‘주의’에 불과했다. 이는 대중을 기만하고 통제하며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이었다. 중공 통치 하의 중국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온갖 어둠과 부패가 숨겨져 있었다.

떠날 때 장인장모님께서 진상을 알 수 있는 휴대폰을 주셨다. 매우 감사했고, 지금은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세상과 대법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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