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선련(善蓮)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오래된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지난 28년간 법을 수련하면서 여러 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파출소에서 더 이상 날 찾지 않았다
1999년 탄압이 시작됐을 때, 온 세상을 뒤덮는 사악한 기운이 내려와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법공부 모임의 수련생들이 잇달아 대법 책을 우리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당시 저는 지역의 주요 인물로 지목돼 직장에서 매일 면담을 하고 제 자유를 제한하며 항상 행방을 보고하게 했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매우 공포스러웠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몰래 수군거리며 제가 이번에 일자리를 잃고 감옥에 갇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어떤 압박감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파출소 경찰이 우리 지역 수련생들을 모아놓고 심문했는데 수련생들의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가 살인이나 방화 등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요.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리고 파출소 경찰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직장에서 가장 젊은 만성 환자였어요. 모두가 알고 있죠. 하지만 지금의 저를 보세요. 완전히 달라졌고 생기가 넘치는데, 2년 전의 병약한 모습과는 비교가 안 되지 않나요? 여러분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귀로 듣는 것은 허망하고 눈으로 보는 것이 진실’이라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제가 살아있는 증거가 아닌가요?” 그 경찰들은 저를 보더니 “정말 그렇군요. 일단 돌아가세요”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제게 언제든 부르면 오라고 했지만 그 후로 파출소에서는 저를 찾지 않았습니다.
2007년, 제가 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됐는데 그때도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정념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에는 인터넷 선도 없는데 어떻게 접속한 거야?”
탄압이 시작된 후, 외딴 산속에서 일하게 되어 다른 수련생들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마치 집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길을 잃은 것 같아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2002년에 저는 산에서 나와 시내로 발령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출근하려고 문을 열었는데 ‘위조된 자백’ DVD와 명혜주보 한 부를 발견했습니다. 직장에 가져가서 동료에게 어떻게 하면 DVD를 볼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동료는 컴퓨터나 DVD 플레이어로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바로 DVD 플레이어를 사서 봤는데, 그날 밤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눈이 붓도록 울었고 반드시 다른 수련생들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후 출근할 때나 장을 보러 갈 때, 쇼핑할 때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아는지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컴퓨터도 샀는데 집에 오면 항상 컴퓨터를 켜고 명혜망 주소를 입력해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정말로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었고 사부님과 대법의 근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감격에 겨워 울다 웃다 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와서 보았습니다. 저는 흥분해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았어요!” 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돌아왔어요! 돌아왔어요!… 명혜망에 접속했어요!” 남편은 놀라며 말했습니다. “우리집에는 인터넷 선도 없는데 어떻게 접속한 거야? 정말 신기하네!”
동생 가족의 신기한 이야기
동생은 저보다 몇 달 일찍 법을 얻었는데 탄압이 시작된 후 심한 박해를 받아 몇 번이나 생사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벌써 목숨을 잃었을 겁니다.
그해 동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강철 지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철판을 안고 지붕 위를 걸어가다가 고압선에 닿았는데 불꽃이 튀더니 동생이 불덩이가 되어 지붕에서 굴러떨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놀라 얼어붙었고 동료들은 그가 고압전기에 타 죽었다고 생각해 모두 겁에 질려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동생은 땅에서 일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모두가 놀라 달려와 다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동생은 오히려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일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 나서 동생은 차분히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사부님이 보호해주셨거든요!” 괜찮다고 했지만 신발 밑창은 전기에 구멍이 났습니다. 신발을 벗어보니 두 발바닥에 엄지손가락만한 검은 구멍이 났지만 다른 부위는 멀쩡했습니다.
또 한번은 2022년 가을, 동생이 아내와 아이를 태우고 볼일을 보러 가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현장이 너무 처참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탑승객들이 죽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동생과 아내는 중상을 입었지만 5살 된 조카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어린 소녀가 차에서 기어 나와 울지도 않고 당황하지도 않은 채 침착하게 부모를 구해달라고 외쳤고,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아빠의 모든 증명서를 챙겼으며, 작은아빠의 전화번호를 구조하러 온 사람들에게 알려줬다는 겁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5살 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 수 있었겠습니까!
사람들이 동생과 올케를 차에서 꺼냈을 때 올케는 이미 피투성이였고 동생은 겉으로 별 상처가 없어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한 후 의사는 동생의 내상이 매우 심각해 즉시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며 수술비로 10여만 위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도착해서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오직 사부님만이 너를 구할 수 있어. 우리 사부님께 간청하자.” 동생을 성도(省都)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 저는 계속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성도 병원에 도착했을 때 코로나로 환자가 많아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는데 그사이 동생의 안색이 점점 좋아지는 걸 발견했습니다. 의사가 검사를 마치고 말했습니다. “수술할 필요 없고 보존적 치료만 하면 됩니다.”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결국 여기에 온 건 허탕이네.” 오직 저와 남동생만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올케도 위험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의사는 처음에 마비가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올케에게 들어보니 응급 처치를 받는 동안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나와 많은 사람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고 자매들이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막 떠나려고 할 때 한 목소리가 “돌아가라”고 말했고 그래서 깨어났다고 합니다.
동생 부부는 회복이 매우 빨라 20일도 안 돼 밖에 나가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대법의 기적이 아니었다면 흉추 4~5번의 분쇄성 골절을 입은 올케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나을 수 있었겠습니까? 사부님 말씀처럼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였습니다.
이처럼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일어나는 기적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제가 적은 것은 개인적으로 경험한 아주 일부에 불과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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