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매년 여름, 뉴욕시 거리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4년 7월 28일, 뉴욕시 파룬궁수련자들이 아스토리아(Astoria) 거리 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밝은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수련자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공법을 선보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관련 자료를 나눠주며 지역사회에 진실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이 기간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 중 일부는 미국 하원을 통과한 ‘파룬궁 보호법’ 법안에 서명하며 지지를 표했고, 또 다른 이들은 파룬궁 공법에 관심을 보이며 9일 학습반에 등록하기도 했다.
아스토리아는 뉴욕시 퀸즈 북서부에 자리한 중산층 주거지역이다. 각국의 식당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술집 등이 있어 여름이면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거리를 산책하곤 한다.
“우리에겐 이런 수련법이 필요해요”
발키스(Balkis)라는 여성은 진상 자료를 받고 “요즘같이 스트레스 많은 사회에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이런 수련법이 꼭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자료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발키스는 어머니와 동생을 데려와 함께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에 동참했고, 9일 학습반 신청서도 작성했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런파룬궁(learnfalungong.com) 웹사이트 주소도 알려줬다. 발키스는 “내년 거리 행사에서도 여러분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친구들에게 알려줄게요”
관광객 크리스는 파룬궁 부스를 지나다 멈춰 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저는 진실에 관심이 많고 중공의 악행에 대해 알고 있어요.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요”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철통같은 증거(鐵證如山)’,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라는 책을 추천했다. 크리스는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보내고 싶다고 했고, 수련자는 “이 책들을 가져가서 읽고 나서 친구에게 전해주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크리스티나 캐시는 진상을 듣고 전단지와 작은 연꽃 장식을 받았으며,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에도 참여했다.
“힘내세요, 우리가 응원합니다!”
한 노점상과 동료는 진상을 듣고 인권과 신앙 지지 서명에 동참한 뒤 “힘내세요! 우리가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행사장에서 많은 시민이 파룬궁을 지지했다. “다음 거리 행사에도 오실 거죠?”, “자주 뵙고 싶어요”, “내년에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는 말들이 자주 들려왔다.
수련자들은 “이런 거리 홍보 활동으로 많은 사람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이들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날씨가 덥지만 이렇게 부스를 열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릴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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