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반(反)박해 25년 맞아 44개국 수련자들 또 한 차례 박해자 명단 제출

글/ 해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7월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25주년을 전후해 44개국 수련자들이 또 한 차례 박해자 명단을 자국 정부에 제출하며, 법에 따라 악인과 그 가족의 입국을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명단을 제출한 44개국은 파이브 아이즈 동맹국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유럽연합 27개국 전체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벨기에,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루마니아, 체코, 핀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헝가리,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룩셈부르크, 크로아티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몰타, 그리고 아시아, 유럽, 미주의 12개국인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스위스,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이스라엘,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이다.(프랑스는 신구 정부 교체 후, 아르헨티나는 특정 법적 절차 확정 후 곧바로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악인들의 모든 범죄 자료는 전부 명혜망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됐다. 미국 국무부 관리는 몇 년 전 이미 파룬궁수련자들이 제공한 자료가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제시 방식이 전문적이어서 다른 단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매년 여러 미국 정부 기관이 발표하는 인권 보고서와 종교자유 보고서에 인용된 통계 자료(예: 박해로 인한 사망자 수, 징역 선고 인원수, 체포된 인원수)와 구체적인 사례 보도의 대부분이 명혜망에서 나온 것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최신 박해자 명단은 각 지역, 각 업계, 파룬궁 박해에서 각종 역할을 한 각급 중국공산당(중공) 관리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있다.

•천원칭(陳文淸): 중공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전 중앙국가안전위원회 사무실 일상 업무 담당 부주임, 국가안전부 당위원회 서기, 부장,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왕샤오훙(王小洪): 공안부 당위원회 서기, 부장, 감찰장, 중앙정법위원회 부서기; 전 공안부 당위원회 서기, 일상 업무 담당 부부장, 감찰장,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전 베이징시 공안국 당위원회 서기, 국장; 전 허난성 정부 부성장, 성 공안청 청장, 성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전 푸젠성 샤먼시 정부 부시장, 샤먼시 공안국 국장, 당위원회 서기, 시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전 푸젠성 공안청 부청장, 당위원회 위원.

•천이신(陳一新): 중공 국가안전부 부장, 중앙 전면 의법치국위원회 사무실 부주임; 전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비서장; 전 후베이성 위원회 부서기, 우한시 위원회 서기,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우한 경비구 당위원회 제1서기.

•황밍(黃明): 전 응급관리부 부장; 전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및 중앙 ‘610 사무실’ 주임; 전 공안부 당위원회 부서기, 부부장.

•잉융(應勇):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당조 서기, 중공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수석 대검찰관; 전 최고검찰원 당조 부서기(정부장급), 부검찰장, 검찰위원회 위원, 1급 대검찰관; 전 후베이성 위원회 서기; 전 상하이시 위원회 부서기, 시장, 시정부 당조 서기; 전 상하이시 고급법원 당조 서기, 원장; 전 저장성 고급법원 원장, 당조 서기; 전 저장성 공안청 부청장, 당위원회 부서기.

•허룽(賀榮, 여): 사법부 당조 서기, 부장, 중앙 전면 의법치국위원회 위원 겸 사무실 부주임, 중앙정법위원회 위원; 전 최고인민법원 당조 부서기, 일상 업무 담당 부원장(정부장급), 심판위원회 위원; 전 최고인민법원 부원장, 당조 성원, 심판위원회 위원; 전 최고인민법원 심판위원회 부부급 전임 위원; 전 베이징시 제2중급인민법원 원장, 당조 서기; 전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 부원장, 당조 성원.

•왕원타오(王文濤): 중공 상무부 당조 서기, 부장; 전 헤이룽장성 위원회 부서기, 성장, 성정부 당조 서기; 전 산둥성 위원회 부서기, 지난시 위원회 서기.

•청닝닝(程寧寧, 여): 중국사이비교반대협회 전임 부비서장.

•쉬원하이(徐文海): 후베이성 부성장, 성 공안청 당위원회 서기, 청장, 성위원회 정법위원회 제1부서기.

•정칭(鄭靑, 여): 랴오닝성 고등법원 원장.

•류창건(劉長根): 중공 간쑤성 위원회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중이빙(鍾藝兵): 후난성 사법청 당조 성원, 부청장, 성 감옥관리국 당위원회 서기, 국장.

•왕리궈(王立國): 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감옥장; 전 헤이룽장성 강제격리금단소 서기, 소장.

•한옌웨이(韓延偉):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감옥장; 전 헤이룽장성 화산감옥 감옥장.

•루셴위(盧先鈺): 후난 완안다그룹유한책임회사(후난성 감옥관리국 소속 기업) 부총경리, 성 감옥관리국 2급 조사원; 전 후난성 왕링감옥 당위원회 위원, 서기, 감옥장.

•인링(殷靈): 윈난성 검찰원 제11검찰부 부주임; 전 윈난성 쿤밍시 시산구 검찰원 대리 검찰장, 검찰장.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25년이나 지속됐고 각국 정부는 이 박해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알게 됐으며, 중공의 반(反)인류적 본질과 세계에 대한 해악을 점점 더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

6월 유럽-중국 인권대화가 중국 충칭에서 열린 다음 날, 유럽연합은 성명을 발표해 다시 한번 중공에 인권 탄압을 중단하고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7·20’ 전날,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서방 국가에서 여러 정치인이 각각 또는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를 반대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범죄를 규탄했다.

지난달, 미국 국무부는 파룬궁수련자 대표를 특별히 초청해 연례 종교자유보고서 발표회에 참석하게 했다. 종교자유 대사 라샤드 후세인(Rashad Hussain)은 연설에서 특별히 “올해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25년째 되는 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현장에 있던 파룬궁수련자 장위화(張玉華)에 대해 “그녀는 용감한 사람으로, 여러 차례 투옥됐고 신념을 고수하다 고문과 박해를 받았으며, 중국에서 자유롭지 못한 남편과 하루빨리 재회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대사는 또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초국가적 탄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회의 후 수련자 장위화에게 그와 그의 남편이 겪은 박해 경험을 특별히 살펴보았다고 말하며 깊은 동정을 표하고, 장위화가 신앙 자유를 위해 기울인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7월 24일, 미국 법무부는 플로리다주에서 한 중국계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중공에 여러 방면의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그중 하나가 중공 국가안전부에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이었다.

4분의 1세기, 정확히 한 세대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 인권 재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매달 여전히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목숨을 잃고, 형을 선고받고, 납치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등 각종 보도를 끊임없이 접하고 있다.

어떤 명목으로든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은 불법적인 범죄 행위다. 이러한 천리를 어기고 사람을 해치는 죄악은 반드시 추궁되고 엄중히 처벌받을 것이며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박해에 참여한 악인들에게 다시 한번 경고한다. 요행을 바라지 말라. 악행을 저지른 자는 조만간 민주 국가의 제재 명단에 오르게 될 것이다. 중공의 모든 관련 인사들은 이를 교훈 삼아 박해 정책에 협조하거나 집행하지 말고, 자신과 가족이 향후 자유국가에 정착하거나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여행할 길을 스스로 막지 말아야 한다.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깨끗이 처신하고 절대 악행을 저지르지 말아야 하며, 이미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즉시 잘못을 바로잡고 시간을 다투어 공을 세워 과오를 만회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이 중대한 시비 앞에서 자기 양심의 밑바닥을 시험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올 결과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공안, 검찰, 법원, 사법기관은 본래 정의와 공정을 수호해야 하지만,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이번 박해에서 중공의 관련 인사들은 법을 무시하고 ‘610’ 배후의 사주를 받아 양심을 저버리며, 법을 짓밟고 법을 어기는 가련하고 부끄러운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지금이라도 그러한 행위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의가 돌아오고 보응이 올 때 그들을 기다리는 것 또한 가련하고 부끄러운 결말일 것이다. 게다가 인간 세상의 보응은 단지 세상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것일 뿐이며, 지옥의 보응이야말로 악업을 갚는 과정이며 자손 대대로 화를 입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7/28/48021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7/28/480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