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25년을 맞아, 2024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전국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로마에서 3일간의 평화로운 박해반대 활동을 연속 개최했다. 이들은 중공에게 25년간 지속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활동 기간 여러 정치인이 집회에 참여해 연설했으며,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동시에 저명한 인권운동가들도 서신을 보내 박해를 비난하고 파룬궁의 반박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3일간의 활동은 대사관 앞 평화 시위, 로마 차이나타운에서의 진상 알리기와 반박해 활동, 로마의 유명 공원에서의 파룬궁 수련 시연, 단체 법 공부와 수련 체험 교류의 날 등 일련의 활동들로 구성됐다.
대사관 앞 평화 시위 활동
7월 19일, 이탈리아 전국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로마 중국대사관 앞에 모여 평화로운 반박해 활동을 개최했다. 이들은 중공의 25년간 지속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활동 기간 여러 정치인들과 저명한 인권운동가들이 집회에 참여해 연설을 하거나 서신을 보내 지지했다.
이탈리아 상원 인권위원회 위원이자 이탈리아 형제당 상원의원인 친치아 펠레그리노(Cinzia Pellegrino)가 중국대사관 앞 파룬궁수련자 집회 현장에 와서 연설했다.
“오늘 이 집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공 정권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한 지 25주년이 됐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에 멀리 있는 나라로부터 온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수련인에 대한 박해, 장기적출로 이익을 취하는 이런 악행을 막지 않으면 우리 모두를 위협할 것입니다! 인권과 신앙에 대한 어떤 형태의 박해도 우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비인도적인 박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전 국회의원 엘리사베타 잠파루티(Elissabetta Zamparutti)도 중국 대사관 앞 파룬궁수련자 집회 현장에 와서 연설했다.
“여러분의 존재는 희망을 대표합니다. 이는 우리 이탈리아인의 희망이자 세상 모든 사람의 희망입니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기자이자 유럽 르네상스 센터 창립자인 마르코 레스핀티(Marco Respinti)가 지지 서신을 보냈다. 그는 서신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사망한 수가 엄청나게 많고, 더 끔찍한 것은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장기적출이라는 끔찍한 행위의 희생자라는 것입니다. 21세기인 오늘날, 강제 장기적출과 같은 야만적인 행위가 처벌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불행히도 사실은 그렇습니다.”
“베이징 정권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저지른 범죄는 확실히 기록돼 있으며, 이는 중요한 국제 입법 추진을 촉진했지만 중공 당국이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징후는 없습니다.
너무 많은 정부와 국가들이 계속해서 피 묻은 손을 가진 중국 정권과 경제, 산업, 정치적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의 비극은 모든 사람들에 의해 기억돼야 합니다. 오늘 바로 이날,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이 학살이 즉시 끝나기를 바랍니다. 중국에서 파룬궁의 평화로운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로마 유명 공원에서 파룬궁 단체 연공 시연
7월 20일 오전, 수련자들은 로마 시내 중심의 언덕에 위치한 오렌지 공원(Giardino degli aranci)에서 단체로 파룬궁 연공을 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서, 산 아래로 고요히 흐르는 테베레강이 역사의 격동과 순환을 무언으로 증언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울창한 소나무 아래에서 정연하게 단체 수련을 하며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연공 음악과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했다. 이들은 수련자들에게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고 진상 정보를 얻었다.
로마 차이나타운에서 진상 알리기와 박해 반대 활동
7월 20일 오후, 로마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비토리오 광장(Piazza Vittorio)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많은 진상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련자들은 행인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고, 광장 주변에서 수련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행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설명했다.
로마 시의회 부의장 피에트란젤로 마사로(Pietrangelo Massaro)가 현장에 참석해 지지를 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단지 진선인(真·善·忍)을 따른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25년 동안이나 받고 있습니다. 박해가 너무나 잔혹하여 심지어 장기적출까지 자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가가 인정하는 살인 형태입니다. 우리는 이런 악몽 같은 사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박해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은 여전히 최선을 다해 다른 중국인들이 박해의 진상과 중공의 잔인한 본질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곳 로마 중국인 상업 지구에 서 있습니다. 이 광장 주변에 수많은 중국인이 생활하고 일하고 있는데, 저는 이 활동 장소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의 선량함과 용기를 증명합니다.”
“진선인의 법리는 가장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우리는 이런 박해가 발생하고 지속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저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박해에 대해 무관용!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단체 법공부와 수련 체험 교류
7월 21일,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숙박 중인 호텔 회의실에서 단체로 법공부를 하고 수련 체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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