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퀸즐랜드 지국) 지난 7월 20일, 호주 퀸즐랜드주 파룬궁수련자들이 브리즈번 시내에서 박해반대 퍼레이드를 개최해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5년간의 잔혹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현수막이 선두에 섰고, 뒤이어 ‘파룬궁 박해 중지’ 및 ‘중공에 의해 박해받아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추모’ 현수막이 따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흰옷에 흰 바지를 입고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영정을 든 모습이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중지’ 현수막도 있었다.
수련자들의 퍼레이드 행렬은 시내를 관통해 가장 번화한 거리 몇 곳을 지났다. 퍼레이드 행렬의 진상 전시판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동시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했다.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은 많은 행인이 진상을 알아보러 왔다. 일부 시민들은 “이런 범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 “중국 수련자들을 지지합니다”
행사에 참가한 골드코스트 파룬궁수련자 스콧 스마이스는 파룬궁을 24년째 수련하고 있으며 퀸즐랜드 관개(灌溉) 회사의 CEO다. 그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을 읽은 후 진선인의 이념이 그의 정신적 측면에서 공감을 일으켜 수련에 입문해 지금까지 이르렀다.
수련 후 그는 사업과 가정에서 큰 이로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전법륜》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진선인의 법리로 살아가고 있으며, 이 법리들이 저를 오늘날까지 인도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사업을 경영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대하는지, 제 삶의 모든 것이 이 법리의 지도 아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잘못된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여전히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수련자들은 25년간 바른 믿음을 지키며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박해에 저항해 왔습니다. 저는 여전히 현수막을 들고 브리즈번 거리를 걸으며 중국 수련자들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표현하고, 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범죄 행위를 규탄하며, 세상의 선량한 사람들이 함께 이번 박해를 중단시킬 것을 호소합니다.”
“수련은 심신 건강에 유익해”
올해 37세인 파룬궁수련자 다니엘은 퍼레이드 행렬을 따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며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중공이 파룬궁을 25년간 박해해 왔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들은 매우 충격을 받고 놀랍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살아있는 채로 적출한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6월 25일, 미국 하원은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은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의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 “중공은 특히 전 세계 사람들과 각국 정부가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현재 서방 국가의 정부들은 모두 중공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현 상황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진선인의 이념에 따라 도덕적인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깊은 감회를 담아 “수련은 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수련하지 않았다면 제 삶은 더 나아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저와 같은 또래의 많은 사람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우울증도 있고요”라고 말했다.
15년간 수련해 온 그는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또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범죄를 모든 사람에게 계속 알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의상 디자이너 “진선인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원칙”
세바스티안(Sebastian)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컴퓨터 엔지니어이고, 베치(Betsy)는 스페인 출신의 의상 디자이너로, 그들은 호주 여행 중이었다. 세바스티안과 베치는 처음으로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으며, 파룬궁이 25년간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세바스티안은 말했다. “중공이 인권 면에서 좋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이렇게 사악할 줄은 몰랐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살아있는 채로 적출한다니! 이는 엄청난 범죄입니다!” 베치는 “파룬궁의 진실, 선량, 인내의 이념은 매우 좋은 처세 원칙이며,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많은 진상 자료를 가져갔으며, 돌아가서 더 많은 진상을 알아보고 주변 친구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박해 반대 서명을 하며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대학생 “파룬궁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박해 반대 운동을 지지합니다”
제이크(Jake)는 교육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캔버라에서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왔다. 제이크는 파룬궁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박해반대 운동을 지지한다며 “퍼레이드 현장이 매우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단체가 25년간 중공의 박해를 받아왔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이크는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된 후 깊은 동정을 표했다. “파룬궁의 진실, 선량, 인내의 원칙은 보편적 가치에 부합합니다. 중공이 이런 단체에 대해 집단학살식 박해를 하는 것은 반인류적 폭행이며 즉시 중단돼야 합니다.”
제이크는 수련자들이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진상을 전파하고 강연이나 전시회 등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장위그르족 후예 “중공의 범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
니콜라스(Nicolas)와 틸라(Tilla)는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여행 온 대학생들로, 그들은 파룬궁이 25년간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박해에 저항해 온 것에 경의를 표했다.
니콜라스의 할아버지는 이탈리아인이고 할머니는 신장 위구르족이다. 그는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할머니는 신장에서 중공의 종교 박해를 받은 친척이 많이 있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 니콜라스는 파룬궁 진상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매우 공감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사악한 만행을 알고 있다며 “중공의 인권에 대한 무차별적인 침해, 특히 장기적출 악행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런 범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니콜라스와 틸라는 박해 중지 서명부에 서명하며 수련자들을 지지했다.
행사 중 파룬궁수련자들은 한 중년 중국인 남성을 보고 다가가 인사를 나누었다. 수련자들은 이 남성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 장기적출의 진상을 설명한 후 ‘복덕’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위해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권했다. 그는 자신이 가입했던 중공 조직을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고 동시에 실명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중공 당 조직 탈퇴를 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온 가족이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좋은 사람은 평생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축복의 말을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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