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윈 기자) 2024년 캐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7월 21일 토론토 시내 쉐라톤 센터 토론토 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캐나다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모인 1,2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했고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페르시아어 등 5개 언어로 동시 통역됐다. 또한 캐나다 서부 지역과 일부 도시에서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동시통역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수련자들은 함께 수련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면서[比學比修] 함께 제고하고, 사부님을 도와 더 많은 중생을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21명의 중국과 서양 수련자들은 대법의 요구에 따라 안으로 찾으며 수련의 길에서 집착을 버린 체험과,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한 사례들을 나누었다.
27년 수련하며 사부님의 은혜 가득히 입어
캘거리에서 온 톈(田) 씨는 1997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이 27년 내내 자신이 사부님의 끝없는 불은(佛恩)의 가호 아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을 막 시작했을 때 겪은 신기한 일과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했던 경험, 해외에 와서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꾸준히 해 온 것에 대해 발표했다.
“1997년 여름,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저는 사부님 설법 비디오를 보는 순간 5분 만에 잠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사부님 말씀 하나하나가 다 들리는 듯했습니다! 영상이 끝나자마자 눈이 번쩍 떠졌죠. 불과 며칠 사이에 심장병, 편두통, 불면증이 모두 나았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그는 트랙터를 몰고 곡식을 창고로 나르다 산길 가파른 비탈길 다리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그 다리는 지면에서 5층 높이나 됐다. “그 부근에선 몇 년 만에 한 번씩 운전자들이 떨어져 죽곤 했는데,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떨어지기만 하면 살아남은 적이 없었습니다. 구조대가 절 그 깊은 계곡에서 건져 올린 뒤 마침 지나가던 차를 세워 현지 병원으로 급히 실어 날랐습니다. 그런데 정밀 검사 결과 저는 멀쩡했습니다!”
2005년 4월 25일, 그는 NTD TV 수신용 위성안테나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중공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많은 안테나와 수신기, 파룬궁 서적이 압수되고 가게 창문과 문까지 봉인됐다. “노동수용소의 사악한 소굴에서 전 인간 지옥의 참혹함을 맛보았습니다! 갖은 방법으로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하는 바람에 저와 굴복하지 않은 다른 수련생들은 전기고문, 구타, 음식물 강제 주입 등 비인간적 대우를 반복해서 당했죠.”
나중에 그는 80대 노수련생과 함께 다른 중대로 이송됐다. “매일 정념 속에 수련하며 그 노인과 합심해 중대 인원 거의 모두를, 간부와 중대장 포함해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시켰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수련생들의 꾸준한 발정념과 구출 덕분에, 그는 생사를 초탈할 정도로 수련됐고 마침내 석방될 수 있었다.
2022년 캘거리로 건너와 현지 수련생들과 합류한 그는 션윈 홍보에 참여하며 이렇게 깨달았다. “중생을 제도하시는 분은 사부님이지만, 사부님의 사자(使者)가 되어, 마치 국내에서 ‘9평'(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전단지를 배포하듯 션윈이란 구원의 복음을 저와 인연 있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건 제겐 무상의 영광이자 행운입니다!”
신수련생이 어머니를 구출하며 자신을 돌파하다
2022년 새로 수련을 시작한 몬트리올의 충(叢) 씨는 중공에 부당하게 납치된 어머니를 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수련 체험을 공유했다.
2022년 10월 16일, 78세 수련자인 충 씨의 어머니가 중공 경찰에 불법 납치돼 4년 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어머니에 대한 정과 수련의 기반이 착실하지 않은 탓에 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는 듯했습니다. 처음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다가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으로 법에서 명백해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중국 공안과 610에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악당과 맞선 건 처음이라 식은땀을 흘리며 610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연결이 됐습니다. 당신들이 잡아간 사람의 딸이라고 하자 그가 제 이름을 정확히 부르더군요. 최근 그는 해외에서 걸려 온 수많은 전화를 보고 받지 않다가 오늘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전 어머니가 수련 후 받은 신체적 정신적 혜택을 말했는데 목소리가 떨리고 머리가 새하얘져서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수련생이 얼른 전화를 이어받아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극의 진상, 대법이 해외에서 널리 전파된 성황, 인과응보의 천리를 설명했습니다. 20분쯤 통화하다 상대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어진 탄원서명 과정에선 어머니의 납치에서부터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수천만 대법제자들이 20년 넘게 중공의 박해를 받아온 참상, 대법의 아름다움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서명 숫자에 연연하기보단 어머니의 실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릴 기회로 삼아야겠단 생각이 분명해졌습니다.”
일하며 꾸준히 사람을 구하다
밴쿠버에서 온 왕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그녀의 고객 다수는 중국인들이다.
그녀는 고객들에게 피부 관리를 해주며 대법 진상와 중공의 박해 실태를 알렸다. “그중 일부는 대법에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고, 대법 진상을 똑똑히 들은 후엔 거의 삼퇴하거나 ‘전법륜’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반면 일부 손님은 생각이 달랐다. “그들은 격앙된 어조로 저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어요. 처음엔 저도 몇 마디 받아쳤지만 강하게 주장하는 건 소용없단 걸 알게 됐죠. 조용히 자신을 찾아봐야만 했어요. 그 순간 은폐된 많은 나쁜 마음, 즉 쟁투심, 질투심, 우월감, 허영심, 오만, 체면, 비판받는 걸 못 견디는 마음 등이 있어서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집착을 갖고 어찌 중생을 진정으로 구할 수 있을까요? 제 대화는 온통 자신의 체면을 지키는 데만 급급해 남을 위한 배려가 없었고 사욕에 치우쳤습니다. 결국 법의 힘을 잃었고 사람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마음을 바로잡자 언쟁을 벌이던 손님들도 점차 진정됐다. “그제야 그들도 말없이 귀를 기울이거나 일리가 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간 꾸준히 진상을 알리자 처음엔 배척하던 그들이 이젠 제가 추천한 유명 1일 미디어 프로그램을 매일 챙겨보고 지인들에게도 권해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중공의 사악함을 간파하게 됐습니다.”
항목에서 근본 집착을 제거하다
토론토의 서양인 수련생 조엘 치프카(Joel Chipkar)는 파룬궁 온라인 공법 교육 항목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통제욕과 열등감이란 근본 집착을 없앤 체험을 공유했다.
그는 1998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해왔다. 작년에 그는 통제욕이야말로 자신이 대법에 진정 동화되는 걸 가로막는 근본 집착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2022년 그는 파룬궁 온라인 공법 교육 항목에 합류했다. “개선할 점이 많이 보였지만 협조인이 제 생각에 이의를 제기하자 논쟁을 벌이고 속으로 그를 원망하며 심지어 이 팀에 들어온 걸 후회했습니다.”
한편 33년간 부동산 매매 업무를 담당해왔던 그는 한 거래를 진행 중이었다.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전례 없던 정신적, 육체적 공포, 불안, 우려가 엄습해 왔습니다. ‘시장 거품이 가장 심할 때 최고가에 건물을 샀으니 큰일 났구나!’라는 무서운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죠.” 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숨쉬기도, 잠자기도 힘들었고 위경련으로 매일 토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무엇에 집착하고 있지?’ 그러나 답을 찾을 수 없었다. “3주가 지나자 의지력을 잃기 시작했고, 더 이상 이런 고통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멈춰 서서 마침내 사부님께 간청드렸습니다. ‘사부님, 제가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나중에 그는 안으로 찾아보며 깨달았다. “저는 통제욕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그 부동산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 저는 모든 통제력을 잃었고 계약을 취소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 상황을 이용해 제 집착을 똑똑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번 수련 과정을 통해 저는 ‘파룬궁 온라인 공법 교육팀’의 일원이 된 것을 소중히 여기게 됐습니다. 이제 다른 팀원들과 이전보다 훨씬 더 잘 협력할 수 있게 됐지요. 때로는 제가 여전히 좀 전횡하는 면이 있지만, 우리 팀은 제가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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