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년 넘게 수련한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수련 과정에서 법을 얻은 기쁨과 질병에서 벗어난 가뿐함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법을 얻은 후, 저는 진정한 삶의 의미는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깨달았으며, 득실 관계를 알게 됐고,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도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며, 수련의 엄숙함과 신비로움, 비범함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1. 시력이 회복돼 다시 빛을 보게 되다
2021년 초봄, 20년 넘게 수련한 한 수련생이 갑자기 시력이 흐려지기 시작했고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책을 읽을 수 없으면 법을 들으면 된다고 생각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녀는 눈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확신할 수 없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치료를 위해 한 달에 한 대씩, 한 대에 2,400위안이나 하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내 월급이 2,800위안밖에 안 되는데, 주사 맞고 나면 생활비가 겨우 400위안 남는데 어떡하지. 그냥 치료받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며칠간 입원해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일이 넘게 지났지만 시력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우리집에 찾아왔습니다. 제가 “왜 이제야 오셨어요? 그동안 어디 계셨어요?”라고 묻자 그제야 그녀는 사연을 모두 털어놓으며 “아직도 글자가 안 보여서 법만 듣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 눈에 정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정말 나빠진 건가요?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글자를 보지 못하게 하시겠어요? 글자가 안 보이면 어떻게 법 공부를 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제야 그녀는 크게 깨달으며 말했습니다. “아, 내가 잘못 생각했어요. 제 눈에는 아무 문제도 없어요. 이건 가상이에요. 사악의 박해에요!” 제가 “맞아요. 사악의 박해고 가상이니, 반드시 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해야 해요”라고 하자, 그녀는 발정념 내용을 적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쓰는 걸 보여주자 그녀는 신이 나서 “보여요! 글자가 보여요!”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좋아요, 다 쓰고 나면 한번 읽어보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녀는 격동된 목소리로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반년이 넘도록 글자를 볼 수 없었던 그 수련생의 눈이, 겨우 10여 분 만에 시력을 회복하고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수련의 엄숙함과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전법륜)는 법리를 진정으로 깨닫게 됐습니다.
2. ‘파룬따파하오’를 염하니 안면마비가 낫다
저희 아래층에는 며느리의 산후조리를 도와주러 산둥성에서 올라온 퇴직 교사가 있었습니다.
그해 7~8월쯤 어느 날, 그 교사가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걸어 올라오고 있을 때 저는 2층 계단에 서서 아들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를 꽁꽁 싸매고 마스크까지 쓴 그녀를 보고 “더운 날씨에 왜 그러세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손으로 얼굴만 가리켰습니다. 저는 그제야 알아차리고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몇 달 후 어느 날, 머리도 풀고 마스크도 벗은 채 쓰레기봉투를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그녀를 보고 저는 깜짝 놀라 “괜찮아지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다 나았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그녀는 이미 ‘삼퇴(三退, 중국공산당과 그 하부조직인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습니다.] 제가 “며칠이나 외우셨어요?”라고 묻자 “5일이요”라고 답했습니다. “5일 만에 다 나으셨다니 정말 신기하네요”라고 하자 그녀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3. 차 문에 손이 끼었지만 멀쩡해
어느 해 봄, 저는 두 수련생과 함께 다른 수련생의 차를 타고 또 다른 수련생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두 수련생이 먼저 뒷좌석에 오르면서 문을 닫았는데, 저는 아직 타지 않은 상태에서 손은 문틀을 잡고 있다가 왼손 네 손가락이 문틈에 끼고 말았습니다. 수련생이 급히 문을 열며 “다치셨어요?”라고 물었지만 저는 “괜찮아요, 아프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손을 보니 피부에 상처 하나 없고 다만 감각이 조금 둔할 뿐이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문은 물조차 새어 들어올 수 없을 만큼 빈틈이 없었는데, 제 손은 아무 탈 없이 멀쩡했으니까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았다면 누가 해낼 수 있었을까요?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되뇌었습니다.
수련의 길이 아무리 멀어도 제가 선택한 이상, 저는 끝까지 의연하게 수련하고 굳건히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잊지 않고 법공부를 잘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겠습니다. 중생 제도라는 신성한 사명을 명심하고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과 함께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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