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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울어진 까닭

글/ 신장(新疆)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초 한동안, 처음에는 마치 바람이 불어 내 몸 전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았다. 몇 달간 이런 느낌이 계속되더니 점점 더 심해져서 그 힘이 아주 강하게 느껴졌다. 수련생들과 교류했지만 그들도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나는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괴롭지도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내 몸을 오른쪽으로 밀었다. 걷거나 앉거나 서 있어도 몸이 기울어져 있었다. 무서워서 사부님께 제자를 일깨워 달라고 간청드렸다.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빌었다.

어느 날 명혜라디오에서 교류 글을 들었는데, 80여 세 된 여자 노수련생의 상황이 나와 아주 비슷했다. 그 수련생의 남편이 조카네에서 그녀의 묘지를 사겠다고 하자 그녀는 부정하지 않았고, 이를 빌미로 구세력(舊勢力)이 그 노수련생을 박해했다는 내용이었다.

내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어느 날, 시어머니가 불쑥 “남편 묘와 합장할 거지?”라고 물으셨을 때 나도 모르게 “네, 합장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한 게 생각났다. 내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한 꼴이었다. 즉시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사부님, 저는 무심코 속인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빌었다. 그날 나는 너무 괴롭고 슬펐다. 오성(悟性)이 부족해 사부님께 자꾸 근심을 끼쳐 드렸기 때문이다.

그날 손녀를 데리러 학교에 가는 길에 연공음악 중 ‘진강파이산(金剛排山)'(대원만법-2. 동작도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즉시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그 연공 구결을 외웠다.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할 때 그들이 “지금은 당신 몸이 똑발라졌어요.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생각하는데, 이 일은 얼마나 엄숙한가! 이렇게 엄숙한데, 많은 사람이 오히려 엄숙하게 대하지 못한다! 특히 일부 오래된 대법제자가 그렇다. 당신은 당신의 모든 생활 일체가 모두 수련 가운데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가? 당신의 일언일행, 당신이 한 그 일체, 당신은 모두 수련 중에 있는데, 당신은 알고 있는가?”(각지 설법12-세계파룬따파의날 설법)

이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 법에 대해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다. 안으로 찾아보니 평소 3가지 일(법공부·진상 알리기·발정념)을 잘하는 것 같고 정진하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감추어진 집착심은 보이지 않았고 속인 말에 아무렇게나 응대하며 수련의 엄숙함을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심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계속 제자를 보살펴주시며 제자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기다리셨다. 제자는 인간의 언어를 다 동원해도 사부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과 기적을 느꼈다. 내 몸이 오랜 시간 뚜렷이 기울어져 있었는데도 좋아졌다. 수련생 사이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더 깊이 깨달았다. 교류는 우리가 시행착오를 덜 하도록 해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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