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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융지현 70대 수련자 류지, 부당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융지현 시양진 출신의 73세 파룬궁수련자 류지(劉吉)가 7월 8일, 지린시 촨잉(船營)구 법원에서 재차 5년 징역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류지는 지난 3월에도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것이 있다. 류지는 2023년 10월 30일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한 후 두 차례 구치소로 끌려갔지만, 고혈압을 이유로 입소가 거부되어 불법적으로 1년간의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당시 류지는 고혈압으로 인해 융지현 구치소에서 입소를 거부당해 6개월간 추가로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이 몇 년간 류지에 대한 끊임없는 박해와 괴롭힘은 노인의 신체와 정신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아 수축기 혈압이 220 이상, 이완기 혈압이 120 이상이었다.

지린시 촨잉구 법원 판사 리중청(李忠誠)은 류지의 생사를 무시하고 그를 지린시 구치소에 강제로 수감하려 했지만 구치소 측은 거부했다. 7월 9일에는 그를 다시 융지현 구치소로 보내려 했으나 역시 수감이 거부됐다.

류지는 융지현 시양진 하마탕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과거 친척을 위해 집을 철거하던 중 벽이 무너지면서 전신이 깔려 병원에서 요추 3번의 압박 골절 진단을 받았고, 극심한 통증으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었다. 그는 7일 만에 병원을 나와 집으로 돌아갔는데, 당시 의사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류지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위장병, 신장병, 오십견 등의 질병과 부상 후유증이 모두 사라졌다.

2019년 11월 12일, 류지는 황위향에서 ‘진선인은 좋다(眞善忍好)’라는 현수막을 걸다가 황위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그는 구치소에 두 달 넘게 불법 감금됐고, 그 기간에 심각한 고혈압이 발병했다. 당시는 전염병이 유행하던 시기였는데 전염병이 끝난 후 황위 파출소는 그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처분보류’ 수속을 밟아주겠다며 1만 위안의 보증금을 요구했다. 2020년 3월 10일, 류지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4월 10일, 그는 촨잉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5월 22일 법원은 징역 2년에 벌금 3천 위안을 선고했다. 재판장은 리중청(李忠誠), 배심원은 취펑제(曲鳳傑)와 쉬옌(徐妍), 서기는 옌쥔천(閆俊辰)이었다. 7월 2일, 류지는 황위향 파출소 경찰 두 명에 의해 다시 납치돼 코로나 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은 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3년 10월 30일 오전 10시경, 여성 2명을 포함한 5~6명의 융지현 공안국 직원들이 시양진 파출소와 현지 보조 경찰과 함께 류지의 집에 불법 침입해 집안을 뒤지고, 프린터 2대와 컴퓨터 1대, 파룬궁 서적 몇 권을 불법적으로 압수했다. 이들은 73세의 류지를 융지현 공안국으로 납치했고, 류지가 불법 심문에 협조하지 않자 경찰 중 한 명이 그의 뺨을 세게 때렸다. 그들은 류지를 구치소로 보내려 병원에서 검사받게 했지만, 신체검사에 불합격하여 그날 밤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2~3일 후 그들은 다시 류지를 융지현 공안국으로 납치해 구치소로 데려갔지만, 건강검진 불합격을 이유로 구치소 측이 수감을 거부했다.

2024년 3월, 류지는 검찰원에 두 차례, 법원에 세 차례 송치되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융지현 구치소에서는 혈압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그는 불법적으로 6개월의 추가 거주지 감시를 선고받았다. 2024년 7월 8일, 류지는 지린시 촨잉구 법원에서 다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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