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지난 7월 12일 오전 8시에서 10시경, 허베이성 청더시 공안국 국보대대(국내안전보위대)와 청더시 솽차오구 국보대대, 청더현 공안국, 스둥쯔거우 파출소, 다스먀오 파출소, 펑잉쯔 파출소 등이 청더시 파룬궁수련자 리춘팡(李春芳), 천옌추(陳艷秋), 천펑샤(陳鳳霞), 위펑쥔(於鳳君), 쑨추링(孫秋玲), 류샤오리(劉曉麗)를 납치했다. 같은 날 청더시 관청현 파룬궁수련자 쿵링쥐안(孔令娟), 류수거(劉書閣), 바이추이화(白翠華)도 납치됐다.
이 외에도 수련자 왕천(王晨)과 후슈잉(胡秀英)은 현재 행방불명인 상태이며, 가족들이 파출소에 가서 물어봤지만 파출소에서는 모른다고 답했다.
7월 12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6~7명의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리춘팡이 운영하는 민박집과 란타이푸에 있는 자택을 수색하고 파룬궁 서적을 약탈했으며, 집에 설치된 NTD TV 수신용 소형 안테나까지 떼어갔다.
같은 시간 6~7명의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천옌추의 집에서 NTD TV 수신용 소형 안테나와 진상 자료, 현금 15,500위안을 압수해갔다. 천펑샤와 쑨추링, 류샤오리의 집도 동시에 수색당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7월 12일 오전 7시 30분, 경찰은 심장병이 있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파룬궁수련자 자오쑤전(趙素珍)의 집에 불법 침입해 파룬궁 서적과 TV 수신용 소형 안테나를 압수했다. 경찰은 오전 내내 자오쑤전의 집에 머물렀지만 그녀를 납치하지는 않았다.
7월 12일 오전 5시경, 청더시 관청만족자치현 다스주즈향 3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동시에 납치됐다. 시리촌의 류수거와 바이추이화, 다스주즈촌의 쿵링쥐안이 그들이다. 새벽 5시 무렵 사복 차림의 7~8명이 수련자 집 문을 세게 두드리더니 문을 열어주자마자 집 안으로 들어와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에 수련자들은 수색영장을 제시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그 자리에서 펜으로 소위 ‘수색영장’을 작성하고 경찰증을 보여주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수거의 집에서 프린터 한 대와 일반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2대, 각지 설법 몇 권, NTD TV 수신용 소형 안테나를 가져갔으며, 바이추이화의 집에서도 소형 안테나를 압수해갔다. 수색에 나선 이들은 관청현 공안국 경찰과 탕다오허진 파출소 경찰, 다스주즈향 정법위 서기 등 3개 부서 사람들로 구성됐다. 3명의 수련자는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져 행방불명됐다. 향 정법위 서기는 청더 전역에서 통일적으로 벌인 행동이라고 했으며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허베이 청더시 솽차오구 국보(정치보위부)대대 부대장 타오이보(陶軼博), 전화: 19503141014
콴청구 공안국 국보대대:
대대장: 리린(李林) 13785384466
부대장: 마페이(馬菲) 18875626589
원문발표: 2024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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