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욕심을 제거하고 대법제자의 신성한 호칭을 엄숙히 대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장후이(張暉)

[명혜망] 명혜망 4월 29일 문장 ‘진정으로 집착을 제거하고 대법에 동화되며 사부님의 자비에 누를 끼치지 말자’에서 한 미국 서양인 수련생은, 수련생들이 심득체험을 이야기할 때 어떻게 색욕의 집착을 제거했는지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록 이것은 사람들에게 입에 담기 부끄러운 것으로 느껴지게 하지만 어떤 수련생에게는 반드시 진지하게 직면해야 할 문제다. 더욱이 지금의 이 특수한 시기에 나는 사악한 구세력이 이 방면에서 틈을 타 대법제자를 망치려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느꼈다. 특히 사부님의 ‘대뉴욕지역법회 설법’을 본 후 나의 심정은 매우 무겁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마침내 결심을 내려 나의 이런 상황을 적어내려 한다. 이는 내가 그 속에서 더 잘 제고하고 집착을 제거해, 과거의 음침하고 더럽고 변이된 것, 사부님과 대법에 수치를 끼치고 사람마저도 가져서는 안 될 사상관념과 행위를 단호히 결별하기 위함이며, 또 다른 각도에서 사악한 부패물질을 폭로하여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수련생들이 놀라 깨어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똑똑히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런 집착과 사악한 부패물질을 철저히 청리(淸理)하기 위함이다.

수련 전 일정 시간 동안 색욕에 빠졌기에 법을 얻고 수련한 후 이 문제는 나의 큰 장애가 되었고, 심지어 한때 남녀관계 문제에서 잘하지 못했다. 내가 지키지 못할 때마다 나는 매우 후회했고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종종 다음번에도 지키기 어려웠다. 때로는 이로 인해 낙심하고 의기소침해져서 사람의 변이된 관념으로 자신을 속이고 자신의 과오를 덮어 감췄다. 사실 비록 주위 사람들이 이런 일들과 나의 집착을 알기 어려웠지만 나 자신은 이런 사상행위가 매우 좋지 않으며 사부님과 중생들 앞에 당당할 수 없다는 것을 매우 똑똑히 알고 있었다. 이후에 수련 중 서서히 제고되고 주의식(主意識)이 끊임없이 강화되며 집착 제거에 대한 결심이 끊임없이 강해짐에 따라, 나는 사악한 염두의 교란에 더 잘 저항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나 자신도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지키지 못함’의 배후에 있는 일부 원인을 보았다. 아래에서 말한 것은 내가 있는 층차 중에서 본 상황이지만 정상적인 부부생활과 사념(邪念)을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은 언급하지 않았다.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엄숙한 비평과 지적을 환영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속인 중에 미혹됨으로써 때때로 사상 중에서 명(名)ㆍ이(利)ㆍ색(色)ㆍ기(氣) 등을 위해 내보내는 의념(意念)이 생기는데, 오래오래 되면 강대한 사상업력을 형성할 것이다.”(전법륜)

사람이 색과 욕에 집착할 때 이런 사상업(思想業)도 따라서 형성된다. 색욕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그로 인해 생긴 사상업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진다. 동시에 말법시기의 변이된 인류사회에서의 색과 욕에 대한 방종은 이런 물질의 에너지를 인류사회라는 층차 공간 속에서 전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개별적인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부당한 성관계뿐만 아니라 개인의 좋지 않은 성행위 습관과 이 방면의 좋지 않은 사상염두도 모두 이런 물질과 관련된다. 내가 본 ‘색욕과 성욕’은 그 에너지가 강할 때 어떤 공간에서는 추악하고 더러운 저층 동물의 형상으로 나타나는데 사실은 동일한 사악한 부패물질이다. 앞으로 여전히 ‘색욕’으로 칭하겠다. 그것이 철저히 청리되기 전에는 그것이 나로 하여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기 어렵게 한다. 내가 한 번 지키지 못하기만 하면 그것은 나로부터 생존의 에너지를 얻게 된다.

그러나 좋지 않은 사상행위가 다른 공간의 좋지 않은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자신은 책임이 없는 것일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가지려는 것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데, 이것이 이 우주의 이치다.”(전법륜) 한 사람이(수련인이든 속인이든 간에) 사회의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일 때 상응하는 좋지 않은 물질이 당신 몸에 와서 당신 자신이 생성한 사상업력과 서로 도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말해서 이런 좋지 않은 사상행위가 있는 것은 여전히 자신의 색욕에 대한 탐욕과 방종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이 사람에게 규정한 도덕표준에 따라 자신을 규범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나는 사악이 이 방면의 집착을 강화해 대법제자를 망치려 한다는 것도 보았다. 몇 번 내가 잘하지 못했을 때의 상태를 회상해보니 일부 사악이 다른 공간에서 나의 명석하지 못하고 이지적이지 못한 그 면을 교란하고 조종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장 위험한 것은 현재의 변이된 관념 속에서 흔히 이런 사상행위로 인한 생리적 감각을 ‘쾌락’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수련인이 이 관념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으면 모두 이에 대해 묵인하고 허용하게 되어 사실은 이미 극히 위험한 난(難) 속에 처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더러운 사상행위와 결별할 수 있을까? 내 체득으로는 집착 제거에 대한 결심을 확고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관건적이다. “누가 당신을 강제하여 당신의 마음을 바꿔놓을 수 있겠는가? 당신은 자신이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전법륜) 만약 자신의 집착 제거에 대한 결심이 확고하지 않고 색욕에 대해 조금이라도 탐욕과 받아들임, 묵인이 있다면 모두 관을 넘을 때 지키지 못하기 쉽다.

동시에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매일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는데, 특히 색관(色關)을 잘 넘기지 못한 수련생들에게는 이 세 가지를 하나도 빠뜨릴 수 없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는 것은 집착을 타파하는 근본적인 보증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고 연공하는 가운데 자신의 층차가 제고된 후 ‘색욕’의 추악하고 사악한 진면목을 더욱 똑똑히 인식할 수 있다. 발정념은 자신의 집착을 이용해 자신의 정법수련을 교란하고 파괴하려는 일체 사악을 청리할 수 있다. 동시에 ‘색욕’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며 사념(邪念)으로 자신을 교란하려 할 때 자신의 주의식이 강대한 정념으로 그것을 청리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 내가 색관에서 지키지 못할 때는 대체로 매일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것을 견지하지 못했을 때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정법을 수련하고자 할 때는 곧 소업(消業)해야 한다. 소업은 바로 업을 소멸ㆍ전화하는 것이다. 당연히 업력은 그렇게 하지 않아 사람에게는 곧 난이 있고, 장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상업력은 직접 사람의 대뇌를 교란할 수 있다. 따라서 사상 중에서 사부를 욕하고, 대법(大法)을 욕하며 일부 사념(邪念)과 사람을 욕하는 말을 생각하게 한다.”(전법륜)

또 일부 수련생들에게 상기시키고 싶은 것은 어떤 수련인은 비록 색욕에 대한 집착이 크지 않지만 정(情)을 내려놓지 못하여 타인의 좋지 않은 요구에 대해 명백히 알면서도 여전히 반쯤 떠밀려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절대 안 되며 마찬가지로 신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사부님의 법을 되새겨보겠다.

“역사상에서나 고층 공간 중에서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볼 때 사람의 욕망ㆍ색 이런 것을 아주 주요하게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로 이런 것을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에 당신에게 그것을 완전히 끊어버리라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현 단계에서 당신은 그것을 담담하게 보아야 하며, 더는 과거와 같이 그래서는 안 된다.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마땅히 이래야 한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전법륜)

“여러분 알다시피 서양 사람은 중국 사람들이 남녀 사이에 아직도 그처럼 조심스러워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그것이야말로 사람이다. 성의 개방은 인종을 어지럽혔으며 인륜(人倫)을 혼란케 했는바, 신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 수련인으로서 당신들은 절대 이러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당신의 아내가 있고 당신의 남편이 있는데, 이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생활이다. 만약 그가 당신의 남편이 아니고 당신의 아내가 아닌데, 당신이 그(그녀)와 성적 행위를 하였다면 곧 범죄이다. 동서양의 어떠한 바른 종교든, 이 방면을 신은 모두 대단히 중하게 말했다.”(유럽법회 설법)

“그 밖에 나는 또 한 가지 일을 더 말하겠다. 수련생 중에 젊은 제자들이 많다. 당신들은 생활에서 주의해야 한다. 남녀관계에서 절대 속인사회의 그 부패한 행위에 빠져서는 안 된다. 당신은 당신의 아내가 있고 남편이 있을 것이며 그것은 정당하다. 당신들은 최대한도로 속인사회에 부합하여 수련해야 하며 이는 문제가 없다. 당신들 자신의 부부 사이에 생활이 있는 이것은 문제가 없다. 만약 당신들이 부부가 아닌데, 성행위가 있다면, 이는 당신이 곧 한 가지 가장 더러운 일을 하는 것으로 이는 신이 절대로 인정할 수 없으며 어떤 신도 인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일에 절대 주의해야 한다. 한 사람의 수련과정은 바로 한 수련인의 역사로서 무수하고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신들이 모두 대법제자의 매 한 생각, 매 한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 수련자로서 원만으로 향해 나아갈 결심이 있으면서 왜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가?”(미국동부법회 설법)

“제자: 많은 북미 제자들이 결혼하지 않고 동거를 하며 심지어 이미 아이까지 있습니다. 마땅히 결혼증서를 발급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사부: 당연하다. 나는 당신들에게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되어 수련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바꿔 말하면, 중국에서 과거에 사람들이 결혼할 때면 천지(天地)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하늘과 땅에 절을 올려야 했고, 부모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므로 부모에게 절을 해야 했다. 서양사회에서는 그들의 주(主)와 신(神)의 승인을 얻어야 했으므로 교회로 가서 주를 향해 서약했는데, 주나 신이 당신들의 혼인을 증명하고, 당신들의 결합을 실증해 주었다. 현대 서양사회는 이러한 것들이 파괴되었는바, 어떠한 형식의 이행도 없다. 두 사람이 어떠한 구속도 없이 한데로 모여 좋으면 함께 살고, 좋지 않으면 또 바꿔버리는데, 이것은 안 된다. 대법수련생으로서 요만한 이치를 당신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서양사회는 성의 개방으로 조성된 업력이 너무나 큰데, 내가 보기에 동양에서 온 사람이 더욱 심하다. 당신들은 이러한 일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좋지 않음을 말하는데,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하는 것이 속인보다도 못하다면 문제가 아닌가? 물론 당신들은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비록 우리가 절차를 밟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나 행위에서 이미 결혼한 것과 같으며 아이도 있고 우리는 또한 갈라설 수 없다.’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당신은 서로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이 점은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왜 절차를 밟지 않는가? 최소한 속인사회로 하여금 당신들이 합법적인 부부임을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내 생각인데,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서 당신들은 이러한 문제를 제멋대로 할 수 없다. 이 문제를 더 많이 말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예전에는 어떻게 했든지 지나갔으면 곧 지나가게 하고 다시 잘해야 한다.”(미국동부법회 설법)

“또 일부 사람들이 아직도 공개할 수 없는 일, 아주 더러운 일, 대법에 면목이 없는 일, 대법제자의 호칭에 면목이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나 또한 당신을 다르게 대하지 않았다. 최후에 당신이 원만으로 나가지 못할 때 당신 자신이 당신 자신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사부는 누구를 겁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 이 역사적 기연(機緣)을 놓치고 이번 기회를 놓쳐 버린 다음, 놓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당신에게 살라고 해도 당신 자신이 더는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부가 늘 慈悲(츠뻬이)하다고만 생각하지 말라. 당신들은 사부의 慈悲(츠뻬이)를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 대법제자는 표준이 있으며 법 역시 표준이 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그럭저럭 지내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 한 사람의 심령이 모두 건드려지고 있고, 매 한 사람이 모두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있으며, 매 한 사람이 모두 자신의 생명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당신들 일부 사람은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가 오늘 이 몇 마디 말을 심하게 했다고만 보지 말라. 아마 내가 큰 망치를 쓰지 않는다면 이미 안 될지도 모른다. 내가 당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유감이다. 당신이 나처럼 이렇게 조급했으면 좋겠다.”(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03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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