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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78세 수련자 주징룽, 부당한 1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지난 6월 26일, 충칭시 장베이구 법원은 78세 파룬궁수련자 주징룽(朱敬容)에 대해 불법 판결을 내리고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주징룽은 판결문에 서명을 거부했고 그녀는 현재 ‘처분보류’ 중이어서 집으로 돌아갔다. 주징룽은 이미 항소했다.

사건 개요

주징룽은 2023년 6월 5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악의적으로 신고당해 베이베이구 공안국에 납치된 후, 혈압이 높아 ‘처분보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베이베이구 공안국은 계속해서 주징룽의 집을 방문해 괴롭히고, 증거를 조작하여 주징룽을 모함했다. 이후 그녀를 충칭시 장베이구 검찰원과 충칭시 장베이구 법원에 모함했다.

2024년 5월 8일 오전 9시, 장베이구 법원에서 주징룽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고, 그녀의 변호사는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했다. 재판에서는 선고하지 않았고 주징룽은 집으로 돌아갔다. 5월 16일, 장베이구 법원은 주징룽에 대해 1년간 ‘보석’ 결정을 내렸다. 6월 26일, 장베이구 법원 관계자들이 직접 주징룽에게 선고를 내리고 1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주징룽을 부당하게 판결한 판사는 왕궈핑이고, 검사는 류제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몸과 마음이 개선되다

주징룽은 1946년 2월 20일 생으로 올해 78세이며, 충칭시 베이베이구 차이자강진 덩타촌에 살고 있다. 주징룽은 어릴 때부터 몸에 종기가 나고 노란 물이 흘렀으며, 성장한 후에는 온몸에 병이 있었다. 심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위장병 등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1998년 12월, 주징룽은 다행히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고, 그녀는 어떤 일을 만나도 안으로 찾아야 하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나중에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징룽의 모든 병이 약을 쓰지 않고도 나았다.

파룬궁 진상 전파하다 공안, 검찰, 법원에 모함을 당하다

대법에서 깊은 이로움을 받은 주징룽은 선한 마음으로 파룬따파의 좋은 점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었다. 2023년 6월 5일, 그녀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1) 납치

2023년 6월 7일 오후 4시, 베이베이구 공안분국 경찰 6명과 량장밍구 지역사회 관계자 2명이 주징룽의 집에 와서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해 그녀의 대법 경서, 사부님 법상, 진상 알리기용 지폐 등을 가져갔다. 그 후 경찰은 주징룽을 차이자 파출소로 데려가 불법 심문했다.

차이자 파출소에서 주징룽은 계속 경찰에게 진상을 설명했다. 심문이 끝난 후 경찰은 주징룽에게 서명과 지장을 요구했지만 주징룽은 계속 협조하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주징룽을 베이베이 중의원으로 데려가 혈압을 쟀다. 결과적으로 주징룽의 혈압은 200이 넘었다. 경찰은 그녀를 차이자 파출소로 데려가 수갑을 채우고 밤새 수갑을 채운 채로 밥도 주지 않았다.

다음 날, 주징룽은 불법적으로 구치소로 보내졌지만 혈압이 너무 높아 구치소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2023년 6월 8일 오후 5시, 주징룽은 불법적으로 ‘처분보류’되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 차이자 파출소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장베이 검찰원에 기소되다

그 후 차이자 파출소 경찰은 주징룽을 계속 괴롭히며 증거를 조작하려 했고, 검찰원과 법원 관계자들과 공모해 계속 사법적으로 모함하려 했다.

2023년 7월 18일, 주징룽은 경찰에 의해 베이베이구 차이자 파출소로 납치됐고, 경찰은 그녀의 자료 출처, 진상 지폐 출처 등을 반복해서 물었지만 주징룽은 대답을 거부했다. 나중에 경찰은 그녀 집에서 가져간 파룬궁 서적과 진상 지폐를 사진 찍고 주징룽에게 서명을 요구한 후에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3년 11월 24일, 경찰이 주징룽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주징룽이 집에 있는지 물었다. 주징룽이 전화를 받아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공안 관계자는 “와서 서명하세요, (그녀를 모함하는 자료를) 법원에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주징룽은 “남편이 아파서 그를 떠날 수 없어요. 갈 수 없으니 여기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다음 날인 2023년 11월 25일, 공안 관계자들이 와서 주징룽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주징룽은 “이 서명은 할 수 없어요. 서명하면 당신들에게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공안 관계자들은 전혀 듣지 않고 “서명하든 안 하든 마찬가지예요. 당신이 서명하지 않아도 법원은 판결할 거예요. 다음에 오면 이런 태도가 아닐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 몇 명은 떠났다.

2023년 12월 6일, 스자량진 파출소 경찰과 지역사회 관계자들 5, 6명이 주징룽의 집에 와서 방문하러 왔다는 구실로 실제로는 불법 사진 촬영을 했다. 주징룽의 80세 남편도 건강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약을 먹었고 걷는 것도 매우 힘들어했다. 그들이 떠난 후 그는 겁에 질려 “이렇게 살 수 없어, 정말 사악해. 80세 노인도 그냥 두지 않는군”이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20일, 6명의 지역사회 직원들이 다시 노인 주징룽의 집을 찾아와 괴롭혔다. 주징룽이 “또 왜 왔어요?”라고 물었고 지역사회 직원들은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보석 중이니까 우리는 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주징룽이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몇 마디 말을 하고 떠났다.

2024년 1월 15일, 베이베이 검찰원에서 주징룽에게 전화를 걸어 18일 목요일에 베이베이구 검찰원에 오라고 했다. 2024년 1월 18일, 주징룽은 베이베이구 검찰원에 모함되어 베이베이구 검찰원으로 불려가 불법 심문을 받은 후 장베이 검찰원에 불법 기소됐다.

3) 장베이 검찰원에 의해 장베이 법원에 모함됨

2024년 2월 2일, 장베이 검찰원은 다시 한 번 주징룽을 불법 심문했다. 2024년 2월 4일 오후, 베이베이 공안국이 주징룽의 집을 방문해 그녀 집에서 불법으로 압수한 경문과 진상 자료 등을 갖고 와서 몇 장인지 확인하러 왔다며 그녀를 법원에 모함하려 했고, 서명을 요구했지만 주징룽은 서명하지 않았다.

이 기간 지역 파출소와 지역사회에서 자주 주징룽의 집을 방문해 괴롭혔고, 그녀의 80세 남편은 매번 놀라 혈압이 올라갔다. 경찰의 괴롭힘과 모함은 두 노인에게 큰 압박을 주었다.

충칭시 베이베이구 공안국은 주징룽의 집으로 통지서를 보냈는데, 거기에는 기소 심사 기간을 15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쓰여 있었고, 2024년 2월부터 2024년 3월 8일까지였다.

2024년 4월 16일 낮 1시경, 주징룽이 거주하는 량장밍구 지역사회의 천하이샤, 지역사회 민경 허위와 다른 한 명의 지역사회 관계자가 방문해 괴롭혔다.

또 2024년 4월 19일 오후 5시, 지역 파출소 경찰 두 명이 주징룽의 집을 방문해 괴롭혔다. 주징룽이 그들에게 또 무엇 때문에 왔냐고 물었고, 그들은 “당신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징룽이 다시 누가 오라고 했냐고 물었고 그들은 “위에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주징룽은 또다시 충칭 장베이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4) 불법 판결

2024년 4월 23일, 주징룽은 장베이구 법원에서 전화를 받아 소환장을 받으러 오라는 통지를 받았다. 2024년 4월 25일, 주징룽은 소환장을 받으러 갔다. 장베이구 법원은 2024년 5월 8일 오전 9시에 그녀에 대한 불법 재판을 하기로 했다.

2024년 5월 8일 오전 9시, 주징룽은 장베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변호사가 그녀를 위해 무죄 변호를 했으며, 재판에서는 선고하지 않았다. 주징룽은 그날 집으로 돌아갔다.

2024년 5월 13일, 지역 차이자 파출소 경찰이 주징룽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주징룽에게 ‘처분보류’ 서명을 하러 오라고 통지했다.

주징룽은 2024년 5월 16일 차이자 파출소에 갔고 장베이구 법원이 내린 1년 ‘처분보류’ 결정은 2024년 5월 8일부터 2025년 5월 7일까지였다. 주징룽은 그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2024년 6월 25일, 장베이구 법원에서 전화를 걸어 주징룽에게 6월 26일 오후 3시에 법원에 와서 선고를 받으라고 통지했다.

2024년 6월 26일, 주징룽은 장베이구 법원에 갔다. 장베이구 법원 관계자들이 직접 주징룽에게 불법 선고를 내리고 1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주징룽은 판결문에 서명을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주징룽을 부당하게 판결한 판사는 왕궈핑이고, 검사는 류제다.

현재 주징룽은 이미 항소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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