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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경찰들에 대해 말해보자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원(小文)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이 몇 년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고, 진상 자료를 만들고, 각종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하면서, 바르게 걸을 수 있을 때는 종종 위험할 뻔했지만 무사했습니다. 저는 또한 가장 접촉하기 어려울 것 같은 부류의 사람들인 경찰들과도 접촉해 보았습니다.

2000년, 우리는 베이징 톈안먼에 가서 대법을 실증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외치자마자 많은 경찰과 경찰차가 순식간에 나타나 우리의 현수막을 빼앗았고, 경찰은 한 노년 남성 수련생을 세게 밀어 경찰차에 태웠습니다. 하지만 저를 쫓아온 경찰은 손가락으로 제 어깨를 살짝 찔러대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여기 왜 왔어요? 이렇게 젊은데 왜 왔어요?” 사실 이 경찰은 제가 빨리 도망가기를 바랐던 것이고 저에게 알려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저를 보내주고 싶어 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법을 실증하러 왔다는 생각에 오히려 흥분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경찰차에 올라타 동행한 노년 수련생을 찾았습니다. 베이징 구치소에서 저는 두려움이 없었고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습니다. 추운 북방의 겨울에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는데, 같은 감방의 아주머니는 제 얼굴이 발그레하다고 말했습니다. 나흘째 되는 날, 경찰은 무조건 저를 풀어주었고 저는 돌아가는 기차표를 샀습니다. 전후 일주일 만에 저는 집으로 돌아와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베이징에 가기 전 회사에 휴가를 신청한 시간이 마침 일주일이었습니다.

2002년경, 자료점이 사악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길에서 차를 타고 돌아오는 중이었고 경찰은 제 시댁을 찾아갔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제가 시댁에 돌아왔을 때 경찰은 이미 제 친정에 다녀갔습니다. 그 후 경찰이 양쪽에서 저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아무도 저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의 이번 일은 흐지부지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들 중 한 경찰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사적으로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데, 우리가 그때 그렇게 비밀리에 일을 진행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정확히 피할 수 있었나요? 누가 소식을 누설해서 당신에게 알려준 건가요?” 저는 그때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어요.” 제 속으로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일깨우고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현지 수련생들과 함께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습니다. 그때는 진상 알리기에 참여하는 수련생들이 꽤 많아서 때로는 하루에 100명 이상을 탈퇴시킬 수 있었고, 우리는 더욱 힘을 내어 몇 개의 작은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먼저 어떤 식당에 모여 식사하면서 잠깐 교류하고, 그 후 셋 또는 둘씩 나누어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그때 우리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매일 평범한 식당에 모여 식사하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중생을 구하는 경험을 교류하는 것이 이미 약간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잘 설명하는 한 수련생 언니는 항상 누군가가 미행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아침을 먹고 있을 때, 같은 테이블에 두 명의 평범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여자가 국수를 먹으면서 직원증을 꺼내 그릇 옆에 놓았는데 저는 그것이 경찰 직원증임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실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이미 미행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한 것입니다. 나중에 길에서 진상을 알릴 때 저는 이 일을 그 수련생 언니에게 알려주며 아침을 먹을 때 사복 경찰이 두 명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 이 작은 그룹의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돼 각각 불법 구금되었습니다. 저도 납치돼 구치소에 갇혔습니다. 경찰은 놀라며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이 구치소에 파룬궁이 온 것을 보지 못했는데.” 저는 매일 안으로 찾는 것 외에는 정념을 발하고 법을 외웠으며, 경찰 뒤에 있는 사악한 요소들도 제거했습니다. 저는 소장과 당직 경찰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장은 감방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이야, 죄를 짓고 들어온 게 아니야, 너희들과는 달라!” 그리고 저를 반장으로 삼아 마치 저를 지지해주는 것 같았는데, 수감자들에게 저를 괴롭히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감옥경찰은 또 자주 자신들의 식당 음식을 가져와 저에게 주었고 저는 보통 같은 방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어떤 경찰들은 과일을 가져오기도 했고 저를 사무실로 불러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다른 죄수들도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이렇게 잘 대해주는 것을 보고 저를 매우 존경하게 되었고, 이는 제가 그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데 비교적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으며 사부님의 ‘논어’를 한 번 외워주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대법 진상을 듣고 제도받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감옥경찰은 아무리 골치 아픈 죄수라도 우리 방에 들어와 대법 진상을 들은 후에는 모두 큰 변화가 있고, 많이 바르게 된 것을 느낄 수 있어 업무가 훨씬 쉬워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중에 경찰은 심지어 관리하기 어려운 죄수들을 제 방으로 보내기 시작했고 제가 어떻게 진상을 알리는지 보았습니다. 제가 매우 인내심 있게 죄수들에게 대법이 좋다고 설명하고 진심으로 이 죄수들을 돌보는 것을 보고, 소장은 매우 기뻐하며 당직 경찰에게 제가 매우 착하다고 칭찬했습니다.

불법 재판 당일, 법정 경찰이 저를 데리고 나갈 때 마침 소장이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영리하게 저에게 인사하며 매우 상냥하게 말했습니다. “오늘 재판이군요?” 저는 그녀가 법정 경찰에게 보여주기 위해 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옆에서 그들에게 소장이 저에게 말할 때 매우 상냥하다는 것을 알게 해서, 그들이 제가 평범한 수감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하고 저를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소장의 선의를 저는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전 세계,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 (박수) 그러한 가장 나쁜 사람을 포함해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때에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역사는 그들이 걸어온 길이며, 그들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경찰도 제도를 기다리는 사부님의 가족입니다. 만약 이러한 경찰 직업 중생들이 현명하게 ‘총구를 한 치 올리는’(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선택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다해 파룬궁수련생들을 보호한다면, 반드시 대법의 자비로운 제도를 받을 것이며, 자신의 생명에 가장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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